'Netizen 신비 동물의 왕국' '2020. 8. 9'(일요특집) 칼럼니스트: Daum 카페/한국 네티즌본부. 최신형. ---
◆ 일상의 고백과 공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달 25일부터 부산 수영구 민락동 가양갤러리에서는 류덕인 작가의 첫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장에 일단 들어서면 많은 생각이 요구된다. 토끼나 사슴 같은 동물은 물론, 거울 칼 포크 식탁 침대 여자 등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익숙한 이미지들이지만 그 결합이 매우 낯설다. 원형 심볼이나 형태를 규정하기 힘든 기호도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종이를 오려붙여 평면과 조형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1차원적 드로잉에 3차원적 입체를 결합한 작품도 있다.
조금의 힌트는 '사적 공간(Mythologie personnelle)'이라는 전시타이틀에서 찾을 수 있다. 작가는 "현실 속의 가상, 가상 속의 현실에 대한 개인의 기록"이라고 말하고 있다. 일상의 소소한 것에서 시작되어 무한대로 뻗어나가는 생각의 깊이, 개인의 취향과 관심이 묻어 있는 일상의 고백을 '공간'이라는 개념으로 풀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작품의 제목은 '층'(niveau+α).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051)752-7830 |
'Netizen Photo News'. 인생은 희노애락의 연속...
▲ 작가 : 깔리아 - 이 진한 ● ‘원본 글 ' ☞ By Cafe.daum.net/hknetizenbonboo. |
'Netizen 신비 동물의 왕국'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합니다'.
작성: 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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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 꿀 따는 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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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최저기온이 17∼23도로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꿀벌이 황하 코스모스에서 꿀을 채취하고 있다.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할롱이 우리나라에 폭염을 몰고 온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을 밀어내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평년보다 낮아졌다고 전했으며, 이번 주 중반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부터 주말 내내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
◆ 벌 유혹하는 루드베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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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에 긴 장마가 계속 되고 있는 1일 오전 경기 구리한강시민공원에 피어 있는 루드베키아에 벌들이 날아들고 있다. |
◆ 보석 걸고 다니는 거미...‘블링블링 예쁜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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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는 순간 ‘이미지 조작’을 의심하게 되는 사진이다. 거미의 모습이 지나치게 화려하다. 보석을 몸에 붙인 것 같다. 반짝 반짝거리는 모습이 비현실적이다. 노랗고 빨갛고 검으며 회색인 무늬로 장식한 거미는 실제 존재하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뜻밖이다
○··· 사진 속 거미는 실제 존재한다. 호주 전역에서 발견되는 이 거미는 이름도 많다. 미러 스파이더 즉 거울 거미라 불린다. 금속 조각 장식 거미 (sequined spider)라 불리기도 한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 신기한 거미가 보석으로 치장하고 과시하는 사람을 연상시킨다고 말한다. 또한 거미란 어두운 색깔이고 흉한 모습이라고 믿는 편견을 일거에 깬자도 평하는 댓글도 보인다. 거미는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 때문에 ‘블링블링 거미’라 칭해지기도 한다. 이정 기자 |
◆ 팔색조 최대 번식지는 제주… 아열대산림연구소 생태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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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원현규 박사팀은 제주도에서 번식하고 있는 팔색조는 60쌍으로, 제주도가 국내 최대의 번식지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난대 아열대산림연구소가 촬영한 제주도에 도래해 짝을 찾는 팔색조.(사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공). |
◆ 긴 장마, 때늦은 매미의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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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난히 긴 장마 때문인가? 벌써 나와 한창 짝을 찾기 위한 사랑의 노래를 불러야 할 매미가 8월의 첫날 밤 경기 수원 권선동 도로가에 핀 맥문동 꽃잎에서 허물을 벗고 있다. |
◆ 힘차게 우는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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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 경기북부 6개 지역에 폭우 경보가 발령된 1일 오전 경기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매미 한마리가 나무에 앉아 무더운 날씨에 힘차게 울고 있다. |
◆ 왜가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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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소방서는 12일 시민의 신고로 통영시 용남면 원평리 두창축구장 철장에서 다리를 다쳐 날지못하는 왜가리를 구조했다. 이날 통영소방서는 안전하게 구조한 왜가리를 야생동물보호협회에 인계하기위해 종이박스 안에 왜가리를 보호하고 있다.(사진=통영소방서 제공) |
◆ 물고기 사냥꾼’ 물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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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까마귀는 사시사철 우리나라의 산간계곡에서 수서곤충과 작은 물고기를 찾아 물속을 잠수하는 삶을 이어왔다. 겨울철에는 얼음 틈 속으로 들어가 물속의 물고기를 잡는다.물까마귀는 물속으로 수없이 잠수하면서도 깃털은 왜 젖지 않을까? 물까마귀의 생태를 관찰해 보면, 녀석은 물속에서 나오면 깃털을 항상 털어 물기를 제거하고, 꽁지 깃털 사이에서 나오는 기름을 자신의 깃털에 바르며 수시로 몸단장을 한다.
○··· 즉 자신의 깃털이 물에 젖지 않도록 기름으로 코팅을 하는 것이다. 폭염 속에서 무기력해지는 몸을 피해 계곡에 발을 담그면서, 시원한 계곡을 오르내리며 물고기를 사냥하는 물까마귀를 바라보면서, 한 순간의 잠수를 위해선 수없이 깃털을 다듬어야 하는 노력이 따른다는 교훈을 얻는다.사진·글 = 김연수 선임기자 |
◆ 독도 생태지도-독립문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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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는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기자실에서 우리나라 최초 독도해역 지형, 어족 등 생태환경과 수중경관을 생생하게 그린 독도 바닷 속 생태지도 완성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 독립문바위는 동도의 남쪽 끝에 있는 바위로 모양이 독립문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 물 속 북쪽 입구에서 모랫길, 계단, 바위문으로 이어져 남쪽으로 넘어가는 길은 독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천국의 문'으로 가는 길처럼 느껴짐. 대황, 감태숲이 울창하고 자리돔, 인상어, 돌돔과 이마에 커다란 혹을 가진 혹돔도 만나볼 수 있는 보존가치가 높은 생태와 수중경관을 가진 곳이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
◆ [Pic in Pix]힘줬어요
○··· 【토론토=신화/뉴시스】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0 '토론토 캐리비언 카니발 그랜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10시간 동안 계속되는 이 행사를 보러 각국에서 수만명이 몰려들었다.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
◆ 부산아쿠아리움, 가오리 해안 특별 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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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 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을 위해 용량 50t 크기의 가오리 해안 특별 수조다.
이 수조에는 멸종위기종인 카우노즈레이(학명 Rhinoptera bonasus)를 비롯해 노랑가오리(Dasyatis akajei), 흑가오리(Dasyatis matsubarai), 얼룩매 가오리(Aetobatus narinari) 등 4종의 가오리 11마리를 만날 수 있다 (사진=부산아쿠아리움 제공) |
◆ 새끼 바다표범들 ‘귀여운 표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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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북부에 위치한 바다표범 연구소에서 7일(현지시간) 새끼 바다표범들이 쉬고 있다. |
◆ 희귀곤충 ‘초록하늘소’ 광릉숲서 29년 만에 발견
◇ 희귀곤충 ‘초록하늘소‘가 29년 만에 경기도 포천시 광릉숲에서 발견됐다. 사진은 초록하늘소의 모습. 국립수목원 제공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달 6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곤충 조사를 진행하던 연구원이 초록하늘소 암컷 한 마리를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희귀 곤충인 초록하늘소가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관찰된 때는 1986년 7월 20일로, 이번 발견은 34년 만이다. 당시에도 광릉숲에서 발견됐다. 초록하늘소는 워낙 연구 자료가 부족해 멸종위기등급을 지정조차 하기 어려운 희귀 곤충이다. |
◆ 프랑스 투계 금지
○··· 【레위니이옹=AP/뉴시스】투계 수닭 두 마리가 프랑스령 레위니옹 섬 셍 안느에서 스파링을 갖고 있다. 프랑스 헌법재판소는 31일 프랑스 일부 지역에서 투견 금지를 위해 내린 조치가 합헌이라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본토 북부 및 해외 영토 등 투견 전통이 강한 지역에서만 투계가 합법화된다 |
◆ 가을 문턱에서 신바람 난 참새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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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총 소리에 놀라 한꺼번에 날아오르고 있다. |
◆ 다가오는 가을..누런 벼 노리는 참새떼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절기상 입추를 닷새 앞둔 3일 오전 부산 강서구 죽동동의 한 들녘에서 누렇게 익은 벼 사이로 참새떼가 날아오르고 있다. |
◆ 무더위 속 목축이는 참새
○···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유례없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 수돗가에서 참새들이 목을 축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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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 물맛 '너무 시원하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유례없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 수돗가에서 참새들이 목을 축이고 있다. |
◆ 검은머리물떼새의 산책
○··· 인천 옹진군과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지정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굴업도 해변에서 전 세계에 1만마리 정도만 남아 있는 검은머리물떼새 한 쌍이 걸어가고 있다. |
◆ 앗! 해리포터의 가면 올빼미다
○··· [스코틀랜드=EPA]해리포터의 인기로 인해 애완동물로 가면 올빼미를 키우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영국의 동물전문가가 말했다. 하지만 이 새는 야생의 습관이 남아 있어서 주인의 타이어를 펑크 내는 등 생각지도 않은 사고를 낼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한다. |
◆ 사람들은 이렇게 할 수 있나 몰라~
○··· [베를린=EPA]2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한 동물원에서 플라밍고가 우아한 자태로 목을 꺾어 날개 사이에 파묻고 있다.EPA연합뉴스 기사제공 |
◆ 독도 강치 기원 벽화
○··· 해양수산부가 독도에 강치가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독도 강치(바다사자) 기원 벽화'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폭1.7m×높이1m×두께20㎝로 제작해 동도 선착장 서측 난간 안내판 옆 벽면에 부착된 벽화 모습. |
◆ 울산 앞바다서 이틀연속 고래떼 발견
○··· 울산 고래바다여행선은 2일 오전 10시55분께 울산 동구 방어진항 남동쪽 14km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500여마리를 발견, 돌고래들이 유영하고 있다. 여행선은 전날 오후에도 울산 앞바다에서 참돌고래떼 1500여마리를 발견했다.. (사진=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제공) |
◆ 새끼 듀공의 즐거운 한때~
○··· [골드코스트=EPA]28일(현지시간) 호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씨월드에서 새끼 듀공이 수족관 안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 퀸스랜드 인근에서 부상당한채 발견된 이 듀공은 현재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로 다시 바다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고 있다. |
◆ 와~고래다, 고래!
○··· [산이그나시오=EPA]29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북서쪽으로 290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바하칼리포르니아주 남쪽 태평양 바다에서 관광객들이 회색고래(학명 Eschrichtius Robustus)를 구경하고 있다. 회색고래는 12월~4월 사이에 짝짓기를 위해 북해에서 이 곳 멕시코 연안까지 1만 km가 넘는 여행을 한다. |
◆ 이게 회색고래랍니다
○··· [산이그나시오=EPA]29일(현지시간) 멕시코 산이그나시오의 주민이 관광객에게 회색고래(학명 Eschrichtius Robustus)를 가리켜 보이고 있다. 이 곳은 멕시코시티에서 북서쪽으로 290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바하칼리포르니아 주 남쪽 태평양 바다이다. 회색고래는 12월~4월 사이에 짝짓기를 위해 북해에서 이 곳 멕시코 연안까지 1만km가 넘는 여행을 한다. |
◆ 당근 훔치는 펭귄
○··· [스털링=EPA]18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사파리 공원에서 눈사람을 만들면서, 눈사람의 코로 당근을 꽂아 두었다. 이것을 본 장난꾸러기 펭귄이 몰래 눈사람 옆으로 걸어와 당근을 빼먹으려 하고 있다. |
◆ 엄마, 나 엄마새끼 맞아요?
○··· [뮌스터=EPA]29일(현지시간) 독일 뮌스터의 한 동물원에서 7일된 아기물개(왼쪽)가 어미와 코를 맞대고 있다. 물개는 태어나서 3주 정도 동안만 흰 털을 가지며 이후 어미와 같은 회색으로 변한다. |
◆ 불쌍하게 죽임당한 바다표범
○··· [바자 캘리포니아=EPA]13일(현지시간) 멕시코 바자 캘리포니아의 해변에서 어부들이 죽인 20여 마리의 바다표범 중 한 마리.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어부들은 물고기로 유인한 뒤 바다표범들을 잡았다. 그러나 이것은 범죄로 9년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지난 2년동안 바다표범을 죽이는 일은 증가하고 있다. 지난 2월의 경우 이 근처에서 40여 마리가 잔인하게 살해된 바 있다. |
◆ 엄마 잃은 아기 바다표범
○··· [프린스에드워드섬=EPA]29일(현지시간)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섬 해안의 얼음위에서 엄마를 잃은 바다표범 한 마리가 어떻게 할 줄 몰라하고 있다. 이날 이 지역에서는 연례 행사로 치러지는 바다표범 사냥이 시작됐다. 캐나다에서는 올해의 경우 지난 50년동안 가장 많은 숫자인 31만9,500마리의 바다표범을 사냥할 예정이다. |
◆ 아아~ 비가 오시네
○··· [에딘버러=EPA]2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전역에 비가 내리자, 에딘버러 동물원에서 사는 바다사자는 기분이 좋은 듯 빗방울을 맞고 있다. |
◆ 이게 먹을 수 있는거야? 그런거야?
○··· [런던=EPA]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동물원에서 미어캣 한쌍이 우리에 설치된 꽃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
◆ 누가 내 뿔 좀 빼줘요!
○··· [요하네스버그=EPA]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동물원에서 영양의 뿔이 나무에 걸려 있는 모습. 현재 아프리카 지역의 야생 영양들은 이런 문제 등으로 수가 줄어들고 있어, 동물원 측에서는 영양 살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 불쌍해 어쩧지~ "지뢰밭까지 올무 설치하다니
○··· " 연합뉴스 / 야생동물의 피난처로 알려진 비무장지대(DMZ) 인근 지뢰밭에서도 올무에 희생된 야생 동물들이 발견되고 있다. 4일 강원도 철원의 한 지뢰밭에서 올무에 걸려 있는 어린 수컷 고라니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이 고라니는 탈진 상태가 심해 구조 직후 숨졌다. /연합뉴스 |
◆ 나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며 경기도내 유기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 유기견들이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 내 유기동물 발생이 약 1천5백45두였으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7월 한 달에만 2천1백3두 가량으로 약 36%가량 증가했다. 뉴시스
○···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며 경기도내 유기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 유기견들이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 내 유기동물 발생이 약 1천5백45두였으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7월 한 달에만 2천1백3두 가량으로 약 36%가량 증가했다. 뉴시스
○···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며 경기도내 유기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 유기견들이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 내 유기동물 발생이 약 1천5백45두였으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7월 한 달에만 2천1백3두 가량으로 약 36%가량 증가했다. 뉴시스
○···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며 경기도내 유기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 유기견들이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 내 유기동물 발생이 약 1천5백45두였으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7월 한 달에만 2천1백3두 가량으로 약 36%가량 증가했다. 뉴시스 |
◆ '나랑 헤어스타일이 똑같군'
○··· 26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한국애견연맹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컨테스트'에서 견공이 다른 견공을 바라보고 있다. |
◆ 포대 담겨 산채 매장됐다 구조된 유기견
○··· 지난 4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변 풀숲에서 포대에 담겨 산 채로 매장된 애완견(말티즈)을 경찰이 구조, 유기동물보호소에 인계했다. (사진=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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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그쇼 챔피언의 늠름한(?) 모습
○··· [뉴욕=EPA]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웨스트민스터 케넬 클럽 도그쇼에서 15일(현지시간) 저먼 쇼트헤어드 포인터가 챔피언으로 결정됐다. 이 개는 주인인 미쉘 오스터밀러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
◆ 잠자는 모습도 닮은 꼴
○··· 4일(현지시간) 스위스 마르티니의 베리재단에서 세인트버나드 갈리아(오른쪽)가 지난 5월 20일 태어난 자신의 여섯 새끼 중 한마리와 코를 맞대고 졸고 있다. |
◆ 앞으로 젊어지자구우
○··· [도르트문드=EPA]2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리는 유로피안 도그쇼를 위해 4마리의 혈통 좋은 샤페이들이 포즈(?)를 취했다. 오는 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이 대회에는 240여 종 9,000여 마리의 개들이 참가해 저마다의 기량을 뽐낸다. |
◆ 개와 함께 퍼레이드 해요!
○··· [자코파네=EPA]1일(현지시간) 폴란드 자코파네에서는 이 지역 전통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개와 함께 퍼레이드를 벌이는 행사가 열렸다. 음악 콘서트, 패션쇼, 전람회, 각종 기념 대회 등과 함께 열리는 이 행사는 장기간 계속된다. |
◆ 웰시 테리어
○··· [버밍엄=EPA]8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약점이 있는 품종' 중 하나로 소개된 웰시 테리어. 개의 혈통 등록 및 도그쇼 등을 주관하는 케넬클럽은 4일간의 연례 행사를 통해 28종의 개들에게 이런 취약점이 있다고 발표하고 그 이유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1873년 설립된 세계 최대 단체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케넬 클럽은 그동안 규칙 없이 난립된 도그쇼를 통제하고, 개의 혈통이 고정된 품종만 인정하고 고유 특성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
◆ HSBC 빌딩을 지나는 여성…세전익 전년대비 10% 상승
○··· 【홍콩=AP/뉴시스】유럽의 최대 은행인 HSBC 홀딩스는 지난 상반기 세전 이익이 10% 상승해 136억 달러, 주당 순익은 48센트로 집계됐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브라질 사업부를 52억 달러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홍콩에 있는 HSBC의 건물 앞을 지나는 여성. ☞ 원본: Newsis.com|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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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나 시집보내줄거지잉?"
○··· [요하네스버그=EPA]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동물원에서 엄마 푸마와 함께 즐겁게 놀고 있는 새끼 푸마의 모습. |
◆ 아기야 자리 옮기자~
○··· [자바=EPA]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바의 타만 사파리 공원에서 어미 벵갈 호랑이가 태어난지 일주일된 새끼를 입으로 물어 옮기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벵갈 호랑이의 수는 급격히 줄어들어 약 3,000-4,500마리 정도만 남아있다. |
◆ 심장이 얼어붙는 순간
○··· 실례합니다(?!) 영국 남동부의 하트퍼트셔(Hertfordshire)의 산타고 레어 레오파드 프로젝트(Santago Rare Leopard Project)의 수강생인 케이시 거터리지가 포착한 범상치 않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아프리카 표범이 자신의 밥을 훔쳐먹고 있는 집 쥐(Rattus Norvegicus)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출처=데일리 메일) /조선닷컴 미디어 1팀 김슬기 기자
○··· 어서 많이 먹으렴 영국 남동부의 하트퍼트셔(Hertfordshire)의 산타고 레어 레오파드 프로젝트(Santago Rare Leopard Project)의 수강생인 케이시 거터리지가 포착한 범상치 않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안심한 집 쥐는 하던 식사를 마저 하기 위해 고기로 손을 뻗고 있다. (사진출처=데일리 메일) /조선닷컴 미디어 1팀 김슬기 기자
○··· 심장이 얼어붙는 순간 영국 남동부의 하트퍼트셔(Hertfordshire)의 산타고 레어 레오파드 프로젝트(Santago Rare Leopard Project)의 수강생인 케이시 거터리지가 포착한 범상치 않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표범은 자신의 밥을 훔쳐먹고 있는 집쥐를 물어버리거나 쫓아버리기는 커녕 고기쪽으로 슬그머니 밀어주고 있다. 그러나 사정을 모르는 집 쥐는 앞 발이 들린체 겁을 먹고 얼어붙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사진출처=데일리 메일) /조선닷컴 미디어 1팀 김슬기 기자 |
◆ 나 리틀 타이거야!
○··· ‘안돼∼’ 지난해 9월부터 우리집에서 함께 한 민트랍니다. 한잠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더니 하품을 쩌억 하면서 기지개를 켜는 모습을 포착했는데 마치 ‘안돼∼’ 하고 외치는 것처럼 나왔어요. 어머니도 처음에는 고양이 키우는 것을 많이 반대하셨는데, 민트의 순한 성격과 애교에 팬이 되셨답니다. 김현미(22·서울 당주동) |
◆ 고양이 동공은 수직, 양은 수평…왜 다를까?
○··· (...) 실제로 초식동물들은 풀을 뜯어먹을 때와 고개를 쳐들 때 동공이 지면과 수평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상하로 50도 이상 눈을 회전시키는 것으로 관찰됐다. 이는 사람이 눈을 돌리는 각도보다 10배가 넘는 것이다.연구팀은 수직형의 ‘고양이 눈’은 밝고 어두움에 따라 빛 입사량을 조절하기 위한 것이라는 기존 해석과 다른 설명을 내놓았다.
논문 주저자인 마틴 뱅크스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는 “포식자들의 눈이 가느다란 수직형인 것은 가까운 물체의 움직임도 잘 포착하고, 또 멀리 있는 물체의 거리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진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포식자들의 눈은 난시이다. 수직으로 놓인 대상은 초점거리보다 멀거나 가깝더라도 이미지가 선명하게 맺히는 데 비해 수평으로 놓인 대상은 흐릿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
◆ 인형을 껴안은 고아 왈라비
○··· 보는 사람 마음을 울리는 사진이 해외 누리꾼들은 물론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작은 왈라비가 인형을 안고 있다. 이 왈라비의 이름은 두둘버그. 엄마를 잃고 고아가 된 왈라비는 곰인형을 꼭 끌어안았다. 절대 헤어질 수 없다는 듯 힘을 다해 꼭 안았다. 연민과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키는 이 사진은 호주 태즈메이니아의 한 동물 보호소에서 촬영되었다. 김수운 리포터 |
◆ 엄마 대신 ‘테디베어’ 안은 새끼 나무늘보
△ 영국의 한 동물원에 사는 새끼 나무늘보가 어미에게 버림받은 뒤 독특한 선물을 받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런던동물원에 사는 생후 7주의 나무늘보 ‘에드워드’는 태어난 지 며칠 되지 않아 어미가 젖 주는 것을 거부해 홀로 남겨졌다.
○··· [서울신문 나우뉴스]사육사들은 어미 젖 대신 염소우유로 먹이를 대체했는데, 문제는 운동감각이었다. 나무늘보는 나무 위에서 주로 생활하기 때문에 나무타기를 잘 해야 하는데, 어미의 도움 없이 나무를 오르내리기에는 팔의 근육이 부족했던 것. 이에 에드워드 전담 사육사인 켈리-앤은 동물원 선물가게에서 에드워드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유명한 곰인형인 ‘테디 베어’다. 그녀는 에드워드가 주로 생활하는 곳에 있는 나뭇가지에 테디 베어를 걸어두고 관심을 갖게 한 후에 직접 나무를 탈 수 있도록 도왔다. |
◆ 물로 더위 식히는 돼지들
○··· 울산지역에 11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울산 울주군 삼남면 상천리에 있는 재남농장에서 농장 관계자가 돼지들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
◆ 멧돼지를 애완동물로 키우는 사나이~
○··· [Boetzow=EPA] 11일(현지시간) 농부 지그프리드 쉬다씨가 그의 애완 멧돼지인 에다와 함께 독일 Boetzow 거리를 걷고 있다. 그는 멧돼지가 젖을 뗀 시기인 2년전부터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
◆ 멸종위기 사향노루 ''씨'' 퍼뜨린다
○··· 반달가슴곰에 이어 대표적인 멸종위기 동물인 사향노루(사진) 복원사업이 시작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사향노루 복원기술 개발 사업을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부터 3년간 서울대 이우신(산림자원학과) 교수와 강원대 김종택(수의학과) 교수가 수행하는 이 사업은 사향노루 복원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환경부 관계자가 설명했다. |
◆ 요가는 필수야
○··· [하이델베르크=EPA]20일(현지시간)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한 동물원에서 시베리아산 곰이 물 속에서 놀고 있는 모습. 독일은 최근 연일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다고 한다. |
◆ >바위야 고맙다. 딩굴~
○··· [베를린=EPA]북극곰 한 마리가 3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한 동물원에서 봄 햇살을 쬐며 즐기고 있다. 독일은 현재 영상 12도를 오르내리는 따스한 기온과 햇빛이 좋은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
◆ 더위에 지친 자이언트판다
○··· 중국 후베이 성 우한의 한 동물원 우리 안에서 자이언트판다 웨이웨이가 얼음을 껴안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우한의 기온은 섭씨 36도까지 올랐다. / 2020년 8월 2일, 중국 우한REUTERS/Stringer |
◆ 구사일생으로 구조된 오랑우탄
○··· 【서울=뉴시스】밀렵꾼들에 의해 납치되어 깜깜한 우리 안에 갇혀 지낸 오랑우탄이 구사일생으로 구조돼 활기를 되찾았다. (사진출처: 데일리메일) |
◆ 자기야~ 지금 청혼하는 거야?
○··· [뒤스부르크=EPA]22일(현지시간) 귀를 보호하기 위해 헤드폰을 낀 동물 사육사 스테판의 어깨 위에 주머니긴팔원숭이 알리스가 앉아있다. 알리스는 지금까지 지내왔던 동물원이 폐쇄됨에 따라 다른 동물원으로 이송된다. 동물원 측에 따르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시키려면, 이 원숭이에게 100데시빌 이상의 소리를 들려줘야 한다. 시끄러운 소리를 피하기 위해 사육사가 잠시 헤드폰을 끼고 있는 것. |
◆ 새로운 애인은 싫어!
○··· [요하네스버그=EPA]1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동물원의 고릴라 모코코(왼쪽)의 모습이 행복하게 보이지 않는다. 동물원 측은 암컷 고릴라 리사의 연인이었던 맥스가 지난해 죽자, 모코코를 아일랜드 먼스터 동물원에서 데려왔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동물원 측은 이 고릴라들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싶었겠지만, 이들은 서로 눈도 마주치지 않고 있다고. |
◆ 생후 6일된 아기 고릴라
○··· [시드니=EPA] 13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타롱가 동물원에서 생후 6일된 아기 고릴라 키먀가 엄마 크리바에 안겨있다. 키먀는 1997년이후 호주에서 태어난 5번째 고릴리이다. |
◆ 아유 우리 새끼…
○··· (프라하 A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동물원에서 긴꼬리 원숭이과의 망토 게레자 두 마리가 1주전 태어난 새끼를 안고 있다. |
◆ 엄마, 저게 뭐에요?
○··· [뮌헨=EPA]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헬라브룬 동물원에서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가 자신의 새끼를 등에 태우고 무언가를 주시하고 있다. 이 동물은 아프리카 지역의 숲이 점차 사라지면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
◆ 죽은 목슴? 고양이 앞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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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추의 '오늘의 운세' 에서 사진 발췌. 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 |
◆ ‘예절을 아는 고양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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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는 예절 바른 고양이다. 손바닥만한 고양이는 동양식으로 악수를 한다. 고개를 숙여서 웃어른에게 존중의 마음 또는 자기 낮춤을 표하고 있는 것이다. 동양식 악수법을 아는 서양인들이 특히 재미있어 한다.
한편 사진은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그리고 상상력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다. 고양이가 사람의 손길이 귀찮아 쳐내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가위바위보에 집중하는 모습같기도 하다. 정연수 기자 |
◆ 부비부비 말과 고양이... 특별한 우정,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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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의 얼굴을 비비며 우정을 나누는 ‘말과 고양이’가 화제다. 덩치도 다르고 색깔로 다르며 종도 다른 이 동물들은 서로의 애정을 연신 확인하느라 바쁘다. 말과 고양이 중 좀 더 적극적인 쪽은 고양이다.
○··· 얼룩무늬 고양이는 자신의 덩치보다 더 큰 말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 자신의 얼굴을 비빈다. 말 또한 고양이의 애정 공세를 거부하지 않는다. 말의 표정에서는 거부감을 찾을 수 없다. 고양이와의 스킨십을 매우 좋아하고 즐기는 듯한 표정이다.
말과 고양이의 우정이 담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를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고양이와 말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신기하다”라고 영상을 본 이들은 말한다. 이정 기자 |
◆ 먹이 나눠먹는 마다가스카르 여우원숭이들
○···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에 있느 한 동물원에서 여우원숭이들이 조련사가 주는 먹이를 나눠먹고 있다. 안타나나리보의 푸른 언덕을 굽이처 흐르는 진흙 강물의 둑에 있는 치바자자 동물원의 여우원숭이 공원은 도시 최고의 관광명소 중 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지만 찾는 관광객들이 수는 많지 않다. |
◆ 나뭇잎 먹는 코끼리 아가씨,
○··· [베를린=EPA]코끼리가 풀이나 나뭇잎을 먹는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독일 베를린의 동물에 사는 코끼리 아가씨는 엄청난 식욕으로 나무를 먹어 화제가 됐다.EPA연합뉴스 기사제공 |
◆ 엄마, 쉬하지 마셔요!
○··· [취리히=EPA]18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동물원에 경사가 생겼다. 생후 15일된 아시아산 코끼리가 일반 관람객들에게 인사하러 나온것. 새끼 코끼리는 아직 세상이 무서운 듯 어미 코끼리 다리 사이에 숨어있다. 이 코끼리는 새끼임에도 무게가 145kg이나 나간다. |
◆ 엄마발이 내 베개
○··· [보고르=EPA]1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의 사파리 공원에서 태어난 지 이틀이 지난 새끼 코끼리가 어미 코끼리에게 재롱을 부리고 있다. 이 사파리 공원에는 34마리의 수마트라산 코끼리들이 살고 있다. 한편 최근 수마트라에서는 숲의 감소와 인구 증가 등으로 지난 20년 동안 코끼리 수가 부쩍 줄어들었다. |
◆ 엄마! 엄마!...자동차를 ‘새엄마’로 착각한 고아 코뿔소
△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어린 코뿔소의 어미는 안타깝게도 결국 밀렵꾼들에게 사살돼 뿔을 잃은 모습으로 지난 1일 발견됐다.
○··· 어미를 잃은 새끼 코뿔소가 지나가는 관광객의 차량을 어른 코뿔소로 착각하고 접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사진을 보면 새끼 코뿔소가 차량에 코를 문지르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이는 원래 어미를 잃은 어린 동물이 생존을 위해 자신을 돌봐줄 ‘양부모’를 찾는 행동이다. 하지만 이 코뿔소는 지나가는 차량을 어른 코뿔소로 착각하고 만 것. 크루거 국립공원에서는 이번 같은 사례가 종종 보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
◆ 사자에 먹힐까 더위에 쓰러질까, 초식동물 딜레마 ▷ 포식자 피해 한낮 먹이활동…기후변화로 열사병 위험 커져 얼룩말 같은 초식동물은 사자가 사냥하는 때를 피해 풀을 뜯는 시간대를 뜨거운 한낮으로 옮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 사바나의 초식동물은 기후변화로 더욱 취약해질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힐 벨뒤스 네덜란드 라이던대 교수 등 국제 연구진은 남아프리카의 야생동물 보호구역 32곳에서 2013∼2017년 동안 무인카메라를 설치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과학저널 ‘네이처 생태학 및 진화’ 8월호에 실린 논문에서 밝혔다.아프리카 사바나의 낮은 덥다. <△ 사진:>얼룩말을 사냥하는 사자. 사바나의 초식동물은 먹이와 물을 찾고 포식자와 열기를 피하면서 힘든 균형을 유지한다. 기후변화는 이 균형을 깨뜨릴 우려를 낳는다. 게티이미지뱅크
○··· 많은 동물이 더위를 피해 밤에 활동한다. 벨뒤스 교수는 “현장조사를 하다 보면 밤에는 낮에 볼 수 없던 동물이 많아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며 “특히 낮 동안 볼 수 없는 코끼리, 코뿔소, 물소 같은 대형 동물과 맞부닥치는 일이 많다”고 ‘네이처 연구 공동체’ 블로그에서 밝혔다.왜 낮에는 작은 초식동물이 활동하고 밤이 될수록 큰 초식동물이 돌아다닐까? 연구진이 이런 궁금증을 풀 수 있었던 건 남아프리카 사자의 비극 덕분이었다.
남아프리카 32개 보호구역의 사자는 가축을 해치는 ‘해로운 동물’로 간주해 마구 사냥한 끝에 1950년대 중반까지 모두 사라졌다. 이후 보호구역 절반에서 사자를 재도입하는 데 성공했다. 결과적으로 사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초식동물의 행동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할 절호의 ‘자연 실험장’이 마련됐다고 연구자들은 밝혔다.
◇ 무인카메라에 찍힌 동물과 활동 시간대를 분석한 결과 사자가 없는 곳의 초식동물은 사자가 있는 곳에 견줘 더 서늘한 시간대에 먹이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무인카메라에 찍힌 하마. 대형 초식동물이어서 사자가 활동하는 이른 새벽 선선할 때 풀을 뜯으러 나왔다. 요리스 크롬시흐트 제공.
○··· 이런 행동은 초식동물의 크기에 따라 달라졌다.코끼리와 코뿔소 등 몸무게 700㎏ 이상인 대형 초식동물은 사자가 주변에 있는지에 거의 영향받지 않고 선선한 밤에 먹이를 먹었다. 잡아먹힐 걱정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40㎏이 안 되는 사바나토끼 같은 소형동물도 애초 사자의 주요 먹잇감이 아니어서 영향권 밖이었다.
◇ 사자로 인해 가장 큰 행동변화가 일어난 동물은 몸무게 100∼550㎏의 중형 초식동물이었다. 대형 영양인 겜스복, 얼룩말, 검은꼬리누 등은 사자가 나타나자 먹이활동 시간을 새벽이나 어스름에서 한낮으로 옮겼다. <△ 사진:> 대형 영양 겜스복은 사자가 없다면 시원한 새벽이나 어스름에 먹이활동을 하지만 사자가 나타나면 한낮으로 시간대를 옮긴다. 찰스 샤프, 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 중형 초식동물은 사자의 주식이다. 사자는 더위를 피해 주로 새벽이나 어스름에 이들을 사냥한다. 사자를 피해 한낮으로 먹이활동 시간을 옮기면 체온상승으로 인한 열사병 가능성도 커진다. 게다가 아프리카 사바나는 지구 다른 지역보다 지구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곳이다.
연구에 참여한 요리스 크롬시흐트 교수는 “모든 초식동물이 같은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겜스복은 열과 사자를 모두 피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얼룩말 같은 동물은 고온이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후변화에 대응해 동물은 몸을 바꾸어 적응하는 것보다 행동을 바꾸는 것이 단기적으로 쉽다. 더 시원한 곳으로 서식지를 옮기거나 활동 시간대를 바꾸는 것이다. <△ 사진:> 중형 초식동물인 검은꼬리누. 기후변화의 영향이 우려되는 동물의 하나다. 무하마드 마디 카림, 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 그러나 사람이 만든 장벽이나 서식지 훼손이 이동을 힘들게 하고, 결국 사바나 초식동물의 멸종을 가속할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지적했다.벨뒤스 교수는 “기후변화와 함께 초식동물이 열과 포식자를 모두 피할 수 있는 ‘시간의 창’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가 개별 종뿐 아니라 종 사이의 관계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조홍섭 기자 |
◆ “엄마 살아 기뻐요”…밀렵 위기 넘긴 아기 코뿔소
○··· [서울신문 나우뉴스]인간의 여흥에 희생당한 사자 '세실'의 죽음이 세계인에 뇌리에 아직 선명한 가운데, 밀렵꾼의 공격 속에서 다행히 살아남은 아기 코뿔소의 밝은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든다.
○···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시 동쪽 카리에가 사냥금지구역에서 촬영된 새끼 코뿔소의 사진을 소개했다.밀렵꾼들은 이 어린 코뿔소의 어미를 습격, 큰 상처를 입히고는 뿔을 자른 뒤 떠났다. 코뿔소는 생명이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었지만 천만 다행으로 살아남았다. 새끼 코뿔소 역시 다행히 공격 속에서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카리에가 사냥금지구역에서 일하는 사진작가 자크 매티슨(37)은 어미 코뿔소의 회복이 완전히 끝난 뒤 이들을 다시 찾아 그 모습을 화면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보면 안심하는 기색이 역력한 새끼 코뿔소가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책에 나선 귀여운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 코뿔소 보호단체 세이브 더 라이노(Save the Rhino)에 따르면 남아공의 코뿔소 밀렵은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2016~2018년 사이에 이르러서는 밀렵당하는 개체 수가 출생 코뿔소 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실정이다. 작년 한 해에는 남아공에서만 1215마리의 코뿔소가 밀렵 당했다. '8시간에 1마리 꼴'로 희생된 셈이다.
밀렵의 대부분은 코뿔소의 뿔을 목표로 자행되고 있다. 아시아 등지에서 약용으로 쓰이기도 하는 코뿔소 뿔은 그 거래 가격이 상당하기 때문에 첨단 장비를 동원해가면서까지 불법 사냥을 벌이는 밀렵꾼들이 많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아프리카 및 아시아 지역의 코뿔소는 총 50만 마리 정도였으나 현재 전 세계의 코뿔소 수는 모두 합쳐도 2만 9000 마리에 불과하다. |
◆ 젖을 찾는 망아지
○··· 망아지. 초원에서 태어난 망아지가 엄마 말의 젖을 찾고 있다. |
◆ 초원의 몽골말들
○··· 개울 안에 몽골 야생마들이 모여들어 발을 담그고 있다. 몽골의 말들은 여름의 한참 더운 낮에 무리를 이루어 호숫가나 연못, 그리고 개울가의 물속에 발을 담그고 쉬는 습성이 있다. 시원한 물에 발을 적시면 더위가 가시기 때문일 것이다. |
◆ 소를 신성시하는 인도, 쇠고기 수출 세계 1위
○··· 【서울=뉴시스】인도의 버팔로(물소) 수출이 급증하면서 인도가 브라질, 호주와 같이 상대적으로 쇠고기 산업이 더 확립된 공급자들을 제치고 세계 최대 쇠고기 수출국으로 등극했다. 소는 인도에서 신성시되며 숭배 대상인 일반 소를 도살할 경우 실형이 선고된다. 사진은 인도의 물쇠. <사진 출처 " 인디안 익스프레스> |
◆ 몽골 소
○··· 몽골 소는 우리나라 황소와 달리 소들이 참 다양하게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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