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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헌법 4월 6일 공포, 궁전에서 기념식 거행
▲ 쿠데타 이후 사용되어 온 임시헌법을 대신해 4월 6일부터 신헌법이 발효되었다. 국왕과 총리의 모습 [사진출처/Posttoday News]
4월 3일 관보로 발표된 태국 궁내청 문서에 따르면, 신헌법은 4월 6일 국왕에 의해 승인되어 공포되었다고 한다.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아난타싸마콘 궁전(พระที่นั่งอนันตสมาคม)에서 국왕이 참석하는 신헌법 공포 행사가 거행되었다.
2014년 5월 군사 쿠데타로 지금까지의 헌법은 폐지되고 현행 임시헌법이 제정되었는데, 4월 6일 이것을 대신하는 신헌법이 제정되어, 앞으로 총선거를 향한 수속이 속도를 낼 수 있게 었다.
태국 새해 축하 이벤트는 오전 0시까지 ▲ 푸미폰 전 국왕은 지난해 10월에 서거하신 것으로 1년 동안이 국상 기간으로 지정되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새해(쏭끄란) 기간 중 관광 관련 회사 등에서 정부에 미드나이트 이벤트 개최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쏭끄란 행사는 오전 0시까지 끝내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부총리의 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푸미폰 전 국왕이 서거하신 것에 따른 국상기간 중인 것으로 올해 쏭끄란 축제는 조용하게 거행할 필요가 있다. 한밤 중 축하 행사가 허가되었다고 해도 행사는 조용하게 진행하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비도 확실히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헌법 포고 후에도 정당 활동은 금지, 부총리가 이해를 요구 2014년 5월 군사 쿠데타로 탄생한 현재 군정이 현재도 정치 활동을 규제하고 있는 가운데, 쁘라윗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6일 신헌법이 포고되지만, 그 후에도 정당의 활동 금지는 계속 된다”고 밝혔다. 신헌법 제정에 이어 기본법 제정으로 간신히 민정 복귀로 가는 길이 연결되어 총선거 실시가 가능하게 되었지만, 부총리는 “사물이 제대로 된 상태가 될 때까지 기다려 주었으면 한다. 총선거 실시까지는 아직 약 1년 남었다”고 말하며 정당 활동 금지 조기 해제를 부정했다. 태국 재벌 ‘TCC’, 방콕 도심에 대규모 복합 부동산을 개발
▲ 알로올음료 대기업 '타이 베버리지'는 태국을 대표하는 맥주 '창 비어(Beer Chang)'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이다. [사진출처/Teaveldailynews.saia] 태국 재벌 대기업 ‘TCC’는 방콕 지하철 룸피니역 앞에 오피스 빌딩, 호텔, 쇼핑몰 등이 함께 하는 대규모 복합 부동산 개발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1200억 바트로 명칭은 ‘원 방콕(One Bangkok)’이다. 태국 왕실 재산관리국으로부터 임차한 16.7헥타르 토지에 오피스 빌딩 5동, 호텔 5곳, 맨션 3동, 쇼핑센터, 미술관, 8헥타르 정원 등을 건설한다. 총건평은 183만 평방미터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TCC’의 태국 부동산 자회사 TCC 어셋(타일랜드)이 80.1%, 싱가포르 부동산 자회사 FCL(Frasers Centrepoint)가 19.9% 출자하는 합작회사 '원 방콕 홀딩스(자본금 358억 바트)'가 개발 운영한다. ‘TCC’는 태국인 사업가 짜런 씨리와타나팍디(Charoen Sirivadhanabhakdi, 중국명 : 蘇旭明, 72)씨가 1대로 쌓아 올린 기업으로 산하 기업으로는 알코올음료 대기업 ‘타이 베버리지(Thai Beverage)’, 외식 음료 대기업 ‘오이시(Oishi)’, 소비재 대기업 'BJC', 싱가포르 부동산 음료 대기업 'F&N', 뉴욕 고급 '호텔 플라자 아테네 뉴욕', 방콕 IT몰 '판팁 플라자 쁘라뚜남‘, 방콕 대규모 컨벤션 센터 ’퀸씨리낃 내셔널 컨벤션 센터‘, 오피스 빌딩 ’엠파이어 타워‘ 등이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정리한 2017년판 세계 백만장자 순위에서 쩌런 회장은 자산 총액 158억 달러로 62위에 올랐다. CP 그룹, 방콕 쑤쿰빗 101에서 복합 부동산 개발 태국 최대 재벌 CP그룹 산하의 부동산 택지 개발 사업자가 방콕 도내 쑤쿰빗 소이 101/1 거리에 복합 부동산을 개발 중이다. 약 6.9헥타르 부지에 쇼핑센터(임대면적 2만 평방미터), 오피스(임대면적 7만 평방미터), 맨션 3동(총 2000호)을 건설한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 후반부터 차례차례 준공될 예정이다. 신헌법 공포, 민정 복귀를 향한 전진이 시작돼 ▲ 신헌법은 헌법기초위에서 만들어져 국회와 국민투표를 총과한 후 국왕의 승인으로 발효되었다. [사진출처/Mathichon News] 와치라롱꼰 국왕이 4월 6일 ‘신헌법(รัฐธรรมนูญแห่ง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ไทย)’에 서명한 것으로 신헌법이 동일 공포되게 되었다. 이것에 따라 대규모 행사가 방콕 아난타싸마콤 궁전에서 거행되어 추밀원 고문, 각료, 입법의회(NLA) 의원, 헌법 기초위원회(CDC) 위원, 최고재판소 장관 등이 참석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것으로 향후 헌법 관련 기본법 제정 등을 거쳐 내년 후반에 총선거가 실시되고 민정 이관이 실현될 전망이다. 덧붙여 이번 신헌법은 태국에서 제20번째 헌법이 되며, 이번처럼 장대한 헌법 공포 행사가 거행된 것은 1968년 6월 20일의 제8번째 헌법 포고 때였다. 신헌법 시행, 2개 정당이 “비민주적이다”며 비판 군사 정권이 만든 신헌법이 4월 6일 공포 시행되었다. 태국에서는 쿠데타 등으로 빈번하게 헌법이 파기되는 등으로 이번이 20번째 헌법이 되었다. 와치라롱꼰 국왕은 이날 방콕 아난타싸마콤 궁전에서 신헌법에 서명하고 쁘라윧 총리가 연서했다. 이 서명식에는 각료와 추밀원 고문, 입법의회 의원, 최고재판소 장관, 각국 대사 등이 출석했다. 군정은 이번 신헌법 시행으로 2018년 중에 의회 하원(정수 500의석) 총선거를 실시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신헌법은 시행으로부터 5년간 군정이 의회 상원(정수 250의석) 의원을 선임하기 때문에 사실상 군정의 지배가 계속될 전망이다. 신헌법에는 군정과 대립하는 탁씬 전 총리파 프어타이당, 반탁씬파 민주당이라고 하는 태국 2대 정당이 모두 이 헌법에 대해 “비민주적이다”며 반대를 표명했지만, 지난해 8월 국민투표(투표율 59.4%)에서 찬성 61.4%, 반대 38.7%로 가결되었다. 그 후 지난해 11월에 쁘라윧 총리가 와치라롱꼰 국왕에게 이것을 제출하고 승인을 요구했으나 국왕의 조언에 따라 일부를 수정하고 헌법이 완성되었다. 신헌법 시행에 의해 군정이 2014년 쿠데타 후에 시행한 임시헌법은 효력을 잃는다. 하지만 쁘라윧 총리가 자신에세 사실상의 전권을 주는 임시헌법 44조는 유지된다. 교통사고 대책 강화에 비판, 정부 보도관은 “국민을 위해”라며 ▲ 새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사고 방지를 위해 음주운전 단속과 안전벨트 착용 의무 조항 등을 강화했다. [사진출처/Mathichon News] 교통사고 대책 강화 일환으로서 개정 도로 교통법이 4월 5일에 시행되었던 것에 대해, 싼썬 정부 보도관은 “정부는 교통사고 발생률이 내려가는 것을 바라고 있으며, 그 때문에 새로운 도로 교통법이 시행되게 되었다”고 말하고, “숨겨진 이유가 있다”는 견해를 부정했다. 한편, 픽업트럭 짐칸에 사람이 타는 것도 금지될 예정이었지만, 강한 반대가 있던 것으로 일시 연기되게 되었다. 이 보도관은 덧붙여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쏭끄란 전후 입국자, 500만명 이상 전망 태국 새해를 축하하는 쏭끄란 축제가 다가오고 있는 중에 태국 공항 관리공단(AOT)는 4월5일~18일 기간 중 AOT가 관리 운영하는 주요 6개 공항 입국자수가 536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 기간 중 착륙 편수는 6개 공항에서 총 32,357편, 하루 당 2312편이 된다. 덧붙여, 서로 물을 뿌리는 쏭끄란 기간 중에는 많은 외국인이 태국을 방문하는 것 외에 해외에서 생활하는 태국인들도 다수 귀국한다. 방콕 도내에서 폭탄 폭발 사건, 동기는 불명 방콕 프라나콘구 라차담넌끄랑 거리 구 정부 복권청사 근처에서 4월 5일 파이프 폭탄이 폭발해 여성 2명이 부상당한 사건으로 싸닛 수도권 경찰 장관이 4월 6일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범인의 동기나 과거 폭탄 사건과의 관련 등을 시급하게 조사하도록 명령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사용된 폭탄은 10년 전에 방콕 도내 영화관 ‘메이저 시네프렉 라차요틴’ 공중전화 박스에서 폭발한 폭탄과 같은 종류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방콕 모터쇼 2017’, 올해는 ‘MISS 모터쇼’ 대신에 ‘모터쇼 엠버서더’ ▲ 2017년 방콕 모터쇼는 이벤트 전시관 임펙 아리나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출처/Bangkokmotershowgeoup.com] 방콕 모터쇼를 북돋우는 존재로서 매년 선발되고 있는 ‘MISS 모터쇼(Miss Motor Show)’가 올해는 그 콘테스트 자체가 개최되지 않아 MISS 모터쇼 자리가 공석 상태가 되었다. 그 이유는 태국이 국상기간에 들어간 것으로 화려한 이벤트 행사의 자숙 무드가 계속되고 있디 때문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대신하는 존재가 되고 것이 ‘모터쇼 엠버서더(Motor Show Ambassador)’이다. 방콕 도내 대학에 다니고 있는 현역 여대생 중에서 선출되었으며, 현재 모터쇼에서 화려한 존재가 되고 있다. 이들은 2주일에 걸친 모터쇼 개최 기간 중 매일 행사장을 돌고 있다고 한다. 올해는 ‘MISS 모터쇼’가 없는 행사이지만 ‘모터쇼 앰버서더’와 그 밖에도 수많은 미녀들이 이벤트를 북돋고 있다. 여성 택시 운전기사가 승객을 폭행한 것에 사죄 ▲ 방콕 택시 운전기사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매너, 승차 거부, 미터기 미사용 등의 좋지 않은 인식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출처/Sanook News] 말다툼 끝에 승객 2명을 강제로 하차시킨 모습이 촬영되고, 그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업로드 되어 비판을 받고 있던 여성 택시 운전기사 여성(ผุสดี อัญชัญภาติ, 50)이 방콕 방켄 경찰서에 출두해 보도진 앞에서 승객을 다리로 찬 것 등을 사죄했다. 동영상이 화제가 된 것으로 경찰이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이 여성 기사는 과거에도 3년간 승객으로부터 피해 신고가 2건이나 있었던 것이 판명되었다. 그래서 경찰이 있을 곳을 찾고 있던 중에 이 여성이 “경찰서에 출두하겠다”는 연락해 왔다고 한다. 과거 피해 신고 중 1건은 “칼로 협박당해 현금 1만 바트를 빼앗겼다”고 하는 신고로 구속영장도 발부되어 있었지만, 여성은 “차내에는 호신용으로 칼을 가지고 다녔을 뿐 강도 헹위를 범한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태국 남부 교도소에서 수형자 사망, 유가족이 “폭행으로 죽었다” 호소 남부 팡아도 교도소에서 수형자가 사망한 사건으로 남부 나콘씨타마랏도에 살고 있는 수형자의 유족이 “폭행을 받아 죽었다”고 주장하며, 진실이 해명될 때까지 사체를 화장하지 않을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이 수형자(47)는 약물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아 복역 중이었으며, 교도소는 작업 중에 정신을 잃은 후 사망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유족의 말에 따르면 사체에는 맞은 자국이 있었다고 한다. 사망한 수형자는 금고 5년형을 선고받았지만, 4년 복역하고 앞으로 1년 후에 출소할 상황이었다고 한다. 관세국 수입이 감소, 전년도 대비 13% 밑돌아 관세국 끄릿 국장의 말에 따르면, 무역량은 증대하고 있지만 ASEAN 자유무역 지역(AFTA) 내의 협정에 의한 수입세 감면이나 세제개정에 의해 최근 몇년 국세국 세수입이 감소 경향에 있다고 한다. 국세국에서는 금년도 세수입 목표를 1200억 바트로 하고 있지만, 최초 5개월간(지난해 10월~올해 2월) 세수입은 422억 바트에 머물러, 목표를 16.9%, 전년도 같은 기간을 12.7%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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