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각 평형설중 보상면에 대한 개념은 아시죠?
간단히 설명하자면 보상면은 그 면을 기준으로 위에서 누르는 압력이 동일한 곳을 모은 면인데..
에어리설 같은 경우에는 지각과 맨틀의 경계면에서 좀더 낮은 곳에 보상면이 존재합니다.
그럼 보상면에 전달되어지는 압력은 간단하게 밀도와 두께의 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밀도에 두께를 곱하면 단위면적당의 질량이 되기에 압력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 그림의 융기전 그림에서 보상면에 전달되어지는 압력은
(빙하의 밀도 × 빙하 두께) + (지각의 밀도 × 지각 두께) + (맨틀의 밀도 × 맨틀의 두께)
빙하가 모두 녹아서 융기가 된후 압력은
(지각의 밀도 × 지각 두께) + 맨틀의 밀도 ×(맨틀의 두께 + 융기되어 증가된 맨틀의 두께)
그럼 보상면에 전달되는 압력은 동일하기에 융기 전이나 후에 보상면에서 압력은 같습니다.
그럼 위의 두식을 같다고 놓으면
(빙하의 밀도 × 빙하 두께) + (지각의 밀도 × 지각 두께) + (맨틀의 밀도 × 맨틀의 두께)
=(지각의 밀도 × 지각 두께) + 맨틀의 밀도 ×(맨틀의 두께 + 융기되어 증가된 맨틀의 두께)
ρ빙하×h빙하 + ρ지각×h지각 + ρ맨틀×h맨틀
=ρ지각×h지각 + ρ맨틀×(h 맨틀 + x)
같은 것끼리 지워주시면 남는건
ρ빙하×h빙하 = ρ맨틀× x
그럼 적어주신 내용 대입하시면 됩니다.
0.9m/cm3×2500m = 3.3m/cm3 × x
x =681.8181.....
≒68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