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로가 딸들에게 보내는 편지)
"사울이 죽인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사울왕이 백성들의 말을듣고 분노하고 다윗을 시기했다.아빠의 짧은 인생길중에 아빠보다 뛰어난 인생들을 많이 만났다. 그때 그를, 그분을 시기하면 사울꼴 난다. 망하는거지. 아들과 함께 죽어서 망한다.
다른 길이 있단다. 오히려 그분과 친해져서, 그와 힘을 합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에게 주시는 능력과 은혜에 동참하고, 훗날 그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서서 거인의 통창력을 너희들의 것으로 만들면 어떨까?
아마데우스라는 영화에서 모짜르트를 시기한 살리에르는 죽이려하지만 결국 자신도 죽고말았다. 타인에게 재능을 주신 하나님을 저주하기까지한다. 우리안의 시기는 미움 증오를 만들고 마지막엔 살인까지 시도한다. 하지만 생사화복은 하나님께 달려있고, 자신의 시기는 자기가진과 자기 가문과 타인의 삶까지 파괴할뿐이다. 그렇다면 시기하지않고 분노하지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빠 생각은
1)먼저 교만의 자리에서 내려와야한다. 나는 멸망이 합당한 존재이다. 오늘 새벽에 죽었어도 이상할것이없는 존재이다. 그런데 이해할수없는 하늘의 은혜로 오늘도 행동하고있다. 그러니 여기에 재능의 추가여부를 하늘에 따지는것은 말도안된다.
2)또한 심리학에서 교만은 열등감의 다른 표현이다.
열등감이 없으려면 나의 가치를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의 보혈의 가치로 인식해야한다. 우리를 대속하시려 당신의 독생자를 죽게하셨으니 우리의 가치가 독생자의가치와 동급이된다. 이 십자가의 교환을 생각하면 열등감이 있을수없다. 즉 나와 타인의 평가 기준점이 십자가에 따른 성경적이어야한다.
3)또한 창조의식, 종의식이 있어야한다. 나도 타인도 하나님의 형상을 입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은혜를 주셨다. 그는 하나님의 것이다 나도 하나님의 종이고... 그러니 그를 공격하는것은 그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대적하는것이 된다. 모든 인생의 자리, 위치, 물질, 명예, 학식 등등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고 있으라 하시고 또 거두워가신다. 그분의 주권이란다.
4)천국에선 금그릇 은그릇이 중요한것이아니고 깨끗한 그릇이 사용된다. 그러니 너희는 거룩해야한다 거룩하려면 십계명을지켜야하고 그중에 제일 근간이되는 10번째 계명인 탐심을 버려야한다. 탐심으로 인하여 시기와 분노가 나오니까
이일을 못하여 사울처럼 시기하면 어떻게 될까? 시기질투 증오자에게 임할 것은 악령뿐이다. 죽음뿐이다 망함뿐이다.
아빠가 설교자하우스에 가서 보고 놀랬다.
한 설교학 대가분이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가르쳐주고계셨다. 그리고 표절논란이 없을것이니 따라서 배우라고하셨다. 단지 물고기를 주는방식이아닌 물고기 잡는법과 어디에 물고기가있는지까지 알려주시고 계셨기 때문이다.
시간이지나면 설교학의 거인, 영적인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는 분들이 많이나오시겠지... 그때 대한민구교회가 다시부흥할거야
너희들도 인생길가운데 설교자하우스같은 곳을 만나길 기도한다. 그곳에서 그분야의 거인의 어깨에 빨리올라 그거인의 통찰력을 너희것으로만들길 바란다. 그런 좋은 만남 주시라 기도하고있다.
첫댓글 '어깨'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