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협, 발달장애예술가 전시 '작은방, 우리가 보는 세상' 개최
10회 고래의 꿈 포스터 (사진 : 국장협)
이흥재 기자 :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 이하 국장협)은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이음센터 이음갤러리에서 발달장애예술인들의 전시 제10회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미술전 고래들의 꿈 '작은방, 우리가 보는 세상'을 개최한다.
국장협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10회 고래들의 꿈-작은방, 우리가 보는 세상' 미술전은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에서 미술교육을 진행하는 5개 학교 (서울 송파 문화학교, 인천 부평 문화학교, 경기 파주 문화학교, 전북 완주 문화학교, 제주 문화학교)의 38명 학생들이 '작은방, 우리가 보는 세상'을 주제로 만든 작품 70여 점과 학생들의 자화상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관람 문의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02-2282-7114)로 하면 된다.
한편, 국장협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는 전국 15개 시 · 도 23개소에서 80여 개의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국내·외 공연 및 공모전 등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 역량강화와 전문예술가로서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