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제약/바이오 이동건]
* 제약/바이오, 전일 셀트리온 3사 주가 하락 코멘트
▶️ 3사 합병 등 기대감으로 최근 주가 강세. 실망 매물 출회로 28일 3사 주가 동반 하락
- 28일 종가 기준 셀트리온 3사 주가는 큰 폭 하락. 셀트리온 4.7%, 셀트리온헬스케어 7.6%, 셀트리온제약 12.2% 하락
- 주가 하락의 원인은 28일 10시부터 시작된 셀트리온 주주총회와 관련된 것으로 판단. 이미 지난 3일 셀트리온그룹은 각사별 이사회를 열어 서정진 명예회장을 셀트리온홀딩스를 비롯해 셀트리온그룹 내 상장사 3사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한 바 있음
- 서정진 명예회장 복귀 소식에 셀트리온 3사 주가는 3월 3일부터 27일까지 셀트리온 10.4%, 셀트리온헬스케어 21.5%, 셀트리온제약 68.3% 상승했음
- 큰 폭의 주가 상승은 주주총회를 앞두고 신규 투자 또는 3사 합병 등 모멘텀 발표 기대감 기인한 것으로 추정. 이는 절대 시가총액이 3사 내에서 가장 작은 셀트리온제약이 3사 합병 시 가장 큰 수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바탕으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비교하더라도 주가가 큰 폭 상승한 것에서 확인할 수 있음
- 하지만 주주총회 개최 이후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3사 합병과 관련해 7월 행정절차 마무리 이후 금융시장 환경에 따라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언급되면서 주가 하락한 것으로 판단
- 주주총회 이후 3사 합병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던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 출회
- 또한 M&A 등 신규 투자와 관련해서도 이미 보도된 바 있는 ‘박스터 바이오파마솔루션’ 인수 등과 관련해 추가적인 내용 언급 역시 부재했음
▶️ 하락의 원인은 펀더멘탈 이슈와 무관. 유플라이마 FDA 허가 시점이 반등의 Key
- 전일 하락은 최근 서정진 명예회장의 경영 복귀에 따른 3사 합병 가속화, M&A 등 신규투자 본격화를 기대한 주가 반등 이후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 출회에 따른 것으로 3사 펀더멘탈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판단
- 셀트리온그룹 주가 반등을 위한 주요 모멘텀으로 4~5월 중 예상되는 미국 유플라이마(휴미라 바이오시밀러) FDA 승인 획득에 주목. 이는 낮아진 셀트리온그룹 실적 기대치의 턴어라운드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승인 획득 시 추세적 주가 반등으로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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