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마누라는 변덕쟁이
유난히 담배 냄새가 싫은 마누라는 매일 금연 못하는 남편의 의지가 약하다고 매일 바가지를 긁었다.
"나가 피던지?? 베란다에라도,,이 웬수야!!"
옆집 아저씨 좀 봐! 3개월째 담배를 금연하고 있잖아요!
"그래? 오늘부턴 내 의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금욕생활을 할거야!
남편이 부인과의 금욕생활을 시작한지 일주일째 되는 날 부인이 남편의 귀에다가 속삭였다.
"여보...옆집 아저씨가 금연을 포기했대요!"
"그래서~?"
(콧소리로) "뭘! 알면서롱---"
"알긴 뭘 알아! 의지가 약하다면서???" (끝까지 튕기다가 져주는 척해야 체면 서지....)
"아냐, 당신 의지 믿으니깐! 그만 해!! 내가 이해 하면 되지 뭐~~~~ (오늘 지나면 보자!!)
알았지! 여보,, 사랑 해!! 해 줘???"
"그럼,, 담배 피워도 돼?"
* * * * * *
"알았써.. 당신 맘대로 해!! 하여튼 빨랑,,, 이리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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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얼마나 하고 싶었으면 금연도 풀어 주냐.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