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김영환] 주간 전략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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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김영환] 주간 전략 프리뷰
■ 5월 CPI, FOMC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일 전망
▶️ KOSPI 주간예상: 2,540~2,660P
- 상승 요인: 미국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안정 전망, 6월 FOMC 금리인상 우려 완화
- 하락 요인: 미국 실물경기 둔화 우려, 미국 국채 발행 증가 우려
■ 주간 프리뷰 및 투자전략
- 미국 5월 소비자물가 발표 & FOMC: 헤드라인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4.2%(전월 +4.9%, y-y). 근원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5.2%(전월 +5.5%, y-y). 클리블랜드 연은의 Inflation Nowcast은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4.13%,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27%로 예상. 헤드라인 물가는 빠르게 안정될 것으로 전망.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물가상승률이 매우 더디게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 불안 요인이기는 하나, 5월 수치가 예상대로 발표된다면 근원 물가상승률도 기준금리 상단(5.25%)보다는 낮아지게 됨
- 미국 경기둔화 우려: 미국 5월 소매판매 증가율 전망치는 +0.0%(전월 +0.4%, m-m), 산업생산 증가율 전망치는 +0.1%(전월 +0.5%, m-m).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물가·임금 상승률 둔화는 금융시장에 긍정적으로 해석. 하지만 연내 연준의 금리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가격지표 안정이 실물경기 둔화로 연결되면 금융시장은 재차 경기둔화에 대한 불확실성에 주목할 가능성
- 미국 국채 발행 증가 우려: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재무부 관리들은 세수와 지출, 부채 관리 등을 위해 일반 계정을 6,000억 달러 수준으로 늘리려 하고 있음. 국채 발행량 증가가 여타 금융자산에 대한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우려가 금융시장의 불안감으로 작용할 우려
- 투자전략: 다음주(6/12~16) 메인 이벤트인 5월 CPI 발표, FOMC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일 전망. 한편, 경기와 유동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잔존. 주가지수는 다소 높은 변동성을 수반한 우샹항 흐름을 예상. 주식 선택에 있어서는 경기 영향을 적게 받는 성장 테마에 집중할 것을 권고
- 관심 업종: 반도체, 헬스케어, 조선, 인터넷, 풍력/원전, 방산/우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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