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IT 최수지/김록호]
'제이앤티씨(204270.KQ/NR): 이거 강화유리야'
링크: bit.ly/3Kg7exh
▶ 코닝도 눈여겨 본 커버글라스 제조업체
- 제이앤티씨는 1996년 설립된 커버글라스 및 커넥터 전문 생산업체. 커버글라스의 주요 고객사였던 중화권 모바일 업체의 출하량 감소로 22년 기준 매출 비중은 커넥터 41%, 강화유리 59%를 기록. 23년은 전방 산업 다변화 본격화로 강화유리 비중이 80%까지 상승할 전망
- 기존 강화유리 제품은 베트남 1,2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되었으나 모바일향 매출의 턴어라운드와 더불어 전장향 수주잔고가 증가함에 따라 차량용 제품 생산을 위한 베트남 3공장을 증축. 최근에는 코닝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기존 사업부의 물량 증가 및 신사업 확대를 꾀하기 위해 베트남 4공장 부지 추가 확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가파른 매출 성장 기대
▶ 모바일의 회복과 가시화되는 신사업
- 높은 재고 부담으로 인해 전사 마진을 훼손시키며 2년 간 적자를 발생시켰던 커버글라스 사업부가 2023년을 기점으로 완연한 흑자 기조에 들어설 전망. 중국 고객사가 4배 이상 단가가 높은 커버글라스의 채택을 확대하는 데 따른 P 상승과 국내 고객사 납품 재개에 따른 Q 상승 효과.
- 향후 중국 고객사의 출하량이 전년 대비 5% 내외로 낮게 성장하며 프리미엄 모델에만 고부가 글라스를 채택할 것이라 가정해도 모바일향 커버글라스의 매출액은 22년 314억원 → 23년 1,571억원 → 24년 1,72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
- 그동안 눈에 띄는 매출 성장세를 보이지 못했던 차량용 커버글라스 또한 28년까지 누적 수주잔고 7,000억원을 확보. 양산 모델 및 신규 고객사 추가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향후 수주잔고는 7,000억원을 상회할 것. 24년 이후 꾸준히 최소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발생시킬 전망
▶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더욱 가파라질 성장세
- 2023년 실적은 매출액 3,468억원(+115.0% YoY)과 영업이익 486억원(흑자전환 YoY)을 추정. 그러나 전방 산업의 성장세 및 신규 고객사 확보 가능성을 감안했을 때 2025년까지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23년 기준으로도 12F PER 10.6배 가량. 향후 실적 성장세를 감안 시 Peer 대비 크게 매력적인 수준이라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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