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주민우] 에코프로비엠
■ 에코프로비엠 - 2027년 목표 조기 달성 예상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31만원으로 상향 조정. 연초 이후 리튬 가격 하락($78/kg→$55/kg)에 따른 양극재 판가 하락을 반영해 단기~중기 실적을 10% 내외 조정했으나, 밸류에이션 방법을 기존 EV/EBITDA 방식에서 DCF로 변경(본문 표4). 양극재는 구속력을 가진 중장기 공급 계약에 기반해 타소재 대비 중장기 물량에 대한 예측 가시성이 높아 미래 실적을 밸류에이션에 반영 가능
- 지난해 동사는 2027년 말까지 양극재 Capa 71만톤 구축 계획을 밝힘. 당사는 연내 다수의 신규 계약 확보를 통해 이 계획이 2026년 말로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 IRA 하위규정 확정 이후 다수의 신규 증설 계획 구체화 전망. 해당 Capa 목표에는 LFP, NMx, OLO(Li & Mn rich)와 같은 신규 품목은 반영되어 있지 않아 추가 상향 가능성도 열려있음. 양극재 Capa 71만톤은 수율, 가동률, 그리고 기타 어플리케이션향(ESS, Non-IT)도 포함되어 있음을 감안 시 BEV 약 500만대 생산 가능 규모. 해당 Capa가 온기로 생산되는 2027년 xEV 수요를 3,900만대(침투율 48%)로 예상하기 때문에 해당 Capa 수준이 비현실적인 수준은 아님. 무엇보다 구속력 있는 계약에 기반한 증설 계획임을 감안 시 중장기 실적(Capa)에 대한 가시성은 높음. 또한 과거 사례 감안시 최근 기타 소재 업체들과 동사의 밸류에이션 갭 확대만으로 동사 주가를 부정적으로 볼 요인은 아님 (그림2,3 참고).
- 1Q23 매출액은 2.09조원(+215% y-y, +7% q-q)으로 컨센서스를 6% 상회, 영업이익은 1,000억원(+144%, 영업이익률 4.8%)으로 컨센서스 11% 하회 예상. 전분기 대비 판가(달러기준)는 -3%, 출하량은 +17% 추정. CAM5N, CAM7의 램프업 효과로 탑라인 성장 이어갔으나, 수익성은 1) 전동공구향 재고조정, 2) 메탈가격 관련 스프레드 축소, 3) CAM5N, CAM7 램프업 비용 반영으로 일시 부진. 2Q23부터 물량 증가에 따라 수익성 회복 예상(재고 최소화로 메탈가격 하락의 부정적 영향 최소화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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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주민우(2차전지/디스플레이), 02-2229-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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