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최측근인 이춘상 보좌관의 사망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과속은 아니다"라고 밝혔으나 같은 도로를 달리고 있던 한 운전자가 유튜브에 블랙박스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새누리당의 과속사실을 확인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새누리당 유세차량의 '과속'에는 경찰이 선두에서 '캄보이'를 하면서 사실상 박 후보의 유세차량의 과속을 도왔던 것으로 확인했다. 해당 영상에는 블랙박스를 달고 주행하는 차량과는 달리 박 후보의 유세차량으로 보이는 승합차와 경찰 순찰차가 빠른 속도로 국도를 지나가는 장면이 담겨있다.
횡단보도 예고 노면표시와 실제 횡단보도에까지 다다르는 시간을 계산할 경우 블랙박스 동영상이 담긴 차량의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에는 차량의 운전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저 차들 왜 이렇게 빨리가지? 아~선거유세 선거유세"라고 하는 말과 함께 사고 현장지점에서 "아까 그 차들인가보다"라는 내용의 말이 함께 나온다.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9054
첫댓글 대박.....엄청 빨리 다녓네 일분이라도 더 선거유세하고 싶은 욕심에 한 목숨이....
진짜빨리간다..
근데저렇게과속도와줘도됨?..
사고안나는게 이상한거지.....뭘 저리빨리달려
ㅋ뭐냐진짜...
헐... 저러고 사고안나는게 이상하지...;;;경찰도 참...
돌아가신 분은 안됐지만, 경찰이 나서서 교통법규 위반을 도와주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