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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과 치열한 접전 끝에 톱2가 된 우진용과 정해민은 마지막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무한 로프 당기기’란 게임을 진행했다. 도르래에 걸린 로프를 당겨 더 많이 당긴 참가자가 우승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무한 로프 당기기를 두고 석연치 않다는 얘기가 나온다. 방송 장면을 보면 바퀴에 걸린 로프를 당기는 장면에서 우진용은 비교적 손쉽게 로프가 나오는데, 정해민은 팔에 걸고 로프를 당겨도 꿈쩍도 하지 않는 장면이 있다. 이를 두고 의혹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우진용 씨는 “할 말이 없다”고 답변했다. 넷플릭스 측은 “제작을 맡은 MBC 제작진 측에 확인한 결과 정해민 씨 장비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정해민 씨의 재경기 요구도 없었다”고 전했다.
그런데 일요신문 취재결과 결승전을 둘러싼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애초에 결승전이 한 번이 아니었고 그 와중에 우승자가 바뀌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 사건이 있었다. 당시 상황을 들어보기 위해 정해민에게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장을 받을 수 없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 A 씨는 “이 일로 정해민은 상심이 매우 크다고 알고 있다”며 “‘피지컬: 100’ 관련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는 배경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진과 출연진을 통한 일요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당시 상황은 다음과 같다.
마지막 결승 미션인 로프 당기기 미션이 시작됐고 양측이 당기기 시작했다. 한참을 당기고 있었고 당시 정해민이 훨씬 많이 당겨 차이가 꽤 많이 나고 있었다고 한다. 이때 우진용이 손을 들고 문제를 제기했다. 기계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었다. 첫 번째 경기는 이렇게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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