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Micron 제품 보안 검토
[미래에셋증권 반도체 김영건]
(ChatGPT 번역)
중요한 정보 기반 인프라의 공급망 안전을 보장하고 제품 문제로 인한 네트워크 보안 위험을 방지하며 국가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안보법과 중화인민공화국 사이버보안법에 따라 네트워크 보안 검토 사무실은 "네트워크 제품 및 서비스의 보안 검토 조치"에 따라 마이크론(Micron)이 중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네트워크 보안 검토를 시행했습니다. 본 공지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미래에셋 의견)
결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측면도 있음
국내 메모리 업체의 중국내 Fab 보유에 대해 우려의 시각을 여쭤오시는 투자자분들께 종종 드리는 말씀인데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 같은 일이 벌어지면 유의미하다 판단합니다.
(좀 과장해서) 앞으로 인류 역사에 중국 대륙에 메모리 생산설비를 지으려는 업체는 없지 않겠나 싶습니다.
현재 중국 대륙내 위치한 메모리 팹은
우시의 SK하이닉스 DRAM Fab
대련의 SK하이닉스 NAND Fab
시안의 삼성전자 NAND Fab
+ 중국 YMTC, CXMT 등 로컬 Fab
미국의 제재에 의해서 상기 Fab의 설비투자와 공정 선단화가 무제한 자유롭지 못한 것은 다소 아쉬운 일이지만, 미중간의 패권다툼은 더이상 변수가 아닌 상수이고
미국의 대중국 기조가 반도체를 ‘만들지 말라’는 것이지 ‘사다 쓰지 말라’는 것은 아니고 ‘반드시 사다가만 쓰라’는 스탠스이기 때문에
(단, GPU등 Computing processor는 사지도 말라는 기조)
중국 대륙내 마련해 둔 생산거점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한동안 나쁘지 않은 대중국 채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과 같은 조사 이슈에서도 자국내 생산품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덜한 잣대를 들이댈 가능도 있습니다.
(Made in 평택의 경우 조사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언젠가 PIM(Process In Memory)이 대중화 되고 AI에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경우 메모리도 대중국 판매 제재 대상이 될 날이 올 수 도 있겠으나, 당장 일어날 일은 아닙니다.
현재 Micron이 -3.5% 하락 중이나 국내 메모리에 업종에 그대로 영향을 미칠 이슈는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