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근무일이었던 어제는 증시가 오락가락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주식투자자라면 그게 언제든 오락가락하는 증시에서 "내 주식은 언제 오를까, 왜 여태 안 오르나"하는 조바심이 날 법합니다. 여러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가격은 가치를 반영하게 마련"이라는 위대한 투자자의 믿음을 버려야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그 믿음이 굳건하게 지켜지려면 전제가 필요합니다. 부화를 기다리는 알이 부패하거나, 잘못되지 않을 만큼 충분히 좋은 상태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말하자면 좋은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죠. 그렇지 않다면 긴 시간의 기다림은 헛된 바람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주식이 투자자를 헛된 바람의 희생양으로 만들 가능성이 높을까요? VIP투자자문의 최준철, 김민국 대표는 <한국형 가치투자전략>에서 다음과 같은 주식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조언합니다. 오늘은 이들이 지적하는 피해야 할 주식 6가지 유형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칩니다. 내일 뵙죠.
<피해야 할 주식 6가지 유형>
1. 동화형 기업: '보물선'처럼 동화 같은 이야기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2. 껍데기형 기업: 장밋빛 청사진과 구조조정은 다르다. 호박에 줄 긋다는고 수박 되는건 아니다.
3. 냄비형 기업: '세계 최초, 신기술'같은 허황된 구호에 현혹되지 마라.
4. 덤핑형 기업: 덤핑은 경쟁력이 없다고 고백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독점기업을 골라라.
5. 물먹는 하마형 기업: 맨날 투자만 하고, 돈은 언제 벌지 모르는 기업
6. 부채형 기업: 돈 빌려서 연명하는 기업은 아예 피하라.
P.S. 풀어 쓴다고 썼는데 혹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해당 책의 관련 부분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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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