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10일 신형 럭셔리다목적차량(Luxury Utility Vehicle)인 ‘RX350’을 국내에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RX350은 기존 RX330을 토대로, 새롭게 개발된 3.5리터 V6, 듀얼 VVT-I 엔진을 장착하고 5단 슈퍼 ECT 자동변속기와 전후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채택한 풀타임 4륜 구동 차량이다.
특히, 성능면에서 최대토크 34.9kgㆍm/4700rpm, 최고출력은 276마력으로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연
비는 8.9 Km/L(2등급)로 향상되어 주행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치기라 타이조 사장은 “RX는 그동안 수입 SUV 시장을 선도해 온 모델로 도심에서의 주행은 물론, 열정적인 아웃도어활동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지닌 고객들을 위한 차” 라며 “고출력을 바탕으로 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RX350 6960만원, RX350모빌리티(노약자/장애인용)는 7300만원이다.
출처 : 헤럴드경제
첫댓글 엔진은 캠리,신형 ES350의 276마력 사양이군요 IS350,GS350의 318마력(북미306마력) 사양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
제가 다니던 회사차가 RX330이라서 많이 탔었는데요...번거로움 없이 마음편하게 타기에 딱인 차인것 같습니다. 연비는 아주 안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