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chila의 유래는 콜롬비아 와유부족이 몇 세기 전 부터
전통적으로 할머니 어머니를 거쳐 딸들에게 대를 이어 전수되는 수공예 제품이다
모칠라는 미스 모칠라를 비롯하여
서양자본의 브랜드화로 패션 피플들이 사랑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지만 남미 콜롬비아에서 수백년 전부터 이어오던 중요한 문화유산이라 합니다
얼마나 다양하고 예쁘고 정교한 무늬가 많은지
보면 빠지지 않을 수 없답니다.
손으로 실을 여섯 가닥 내지 여덟가닥을 잡고 뜨는 거라 쉽지 않은 작업이고
이 모칠라는 여덟가닥 들고 짠 작품.
실 엉킴과 편편하게 짜기가 어려운 작업이지만
익숙해 지면 자꾸 뜨고 싶은 것이 이 모칠라의 매력이다
나의 정성으로 만든 단 하나뿐인 가방
어때요?
첫댓글 보통의 솜씨가 아니십니다. 저도 갖고는 싶지만 ~~~욕심일뿐~~~입니다
욕심나면 만들어 보는 것도 좋지요.
이제는 취미 수준을 넘어서 작품이 탄생하네요.
한 작품 만들기는 힘들지만 만들어 놓고 보니 뿌듯합니다.
와 ~ ~ 직접 만드신것 ?
네~ 요즘은 사진은 안찍고 뜨개질을 더 많이 한 것 같네요. 올해는 사진을 더욱 열중해야 할듯합니다.
저기에다 어떻게 무엇을 담아 들고 다닐까? 아까버서.....!
빨 수도 있어 이것 저것 넣고 막 들고 다녀도 좋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