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위판량이 많지 않아서
경매가 일찍 마무리 되었습니다.
유자망 6척 어선이
참조기 220상자와 부서800상자, 그리고 잡어류 위판하였고,
자망 2척은 소량의 민어와 홍어를 위판하였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위판량이 많아지는 물때입니다.
부세는 중국상인들이 대부분 매입하는데
키로당 수십만원의 높은 경매가가 형성되니
유자망 어선들이 참조기 보다는 부세 조업에 더 열을 올리는것 같습니다.
중국의 양식 부세는 저렴한 가격에 수입되는데 비해
우리나라의 자연산 부세가 대우를 받는것 같아
우리 수산물에 대한 자부심도 생기지만,
한편으론 우리나라 국민들이 먹어야할 좋은 수산물을
내어주는것 같아 좋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어쩌것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연관된 정상적인 거래인것을요...
오늘 목포판장에서 매입한 생선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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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선물용으로 전복을 계획하셨다면 구매적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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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터는 완도전복으로 판매합니다.
첫댓글
멋쟁이 사장님!!!
영보은혜의집에 후원해 주신 싱싱하고 깨끗하게 손질한 고등어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늘~~~ 저희집 어르신들을 먼저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가득하세요.*^^*
영보 어르신들과 수녀님도 명절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