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의 병은 사대조화가 안되서, 귀신이 빙의해서, 업으로오는데 그 해결 법
부처님 정법문중으로 귀의해라. 그래야 산다. 그래야 산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다른 종교에 가가지고 착하게 살면 되지 하고 다른 종교에 갔다?
먼~ 미래를 볼 때 결코 미래가 없으니까 가지 말라 그거예요.
어떤 사람은 자기 자식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백 군데 천 군데 가도 안 되었는데
기독교에 가서 치유되었소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은 전생에 기독교인이었으니까 그래요.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기독교의 저 하늘 수장급들, 애제자 급 중에는 병을 고치는 의사도 있어요. 또 치유해줘요.
그것은 별것 아니어요.
우리 불교는 우리 약사부처님이 계시잖아요.
전문의들이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잖아요.
스님이 병은 몇 가지 이유에서 온다고 했지요?
404병이 있는데 지‧수‧화‧풍 이 사대(四大)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면 병이 오지 않아요.
그런데 한 가지라도 더 많거나 부족하면 오는 거예요.
그래서 1가지 당 101개로 봐서 404병(病)이라고 해요.
그래서 사대가 균형을 못 이루어서 병이 온다.
또 귀신이 빙의되어가지고 귀신 장난으로 온다.
그다음에 업병(業病)이 있어요.
지중한 죄업을 지으면 그 카르마의 힘으로,
업의 세력으로 업의 힘으로 병이 오는 거예요. 이것은 낫기 어렵거든요.
사대가 조화되지 않아서 오는 병은 병원에 가면 치유할 수 있어요.
귀신이 붙은 병은 못 낫습니다.
병원에 가면 그러지요? 또 업병은 치유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귀신이 붙었건 업병이건 사대의 조화가 되지 않아서 왔건 간에
약사부처님한테 오면 문제가 해결 돼요.
무슨 문제가 해결되느냐?
이 거짓 몸뚱이의 본체는 영혼체입니다 여러분. 항상 이야기하잖아요.
거짓 몸뚱이의 본체는 영혼체라고요.
그 영혼체에 업장이 들러붙고 병이 오는 그 업이 있으면 요놈은 병이 와요.
그러니까 치유 순서는 반드시 요놈부터 치료하는 것이 아닌 거예요.
지엽적인 것을 치료해서 치유하는 것도 있어요.
사대가 조화되지 않아서 오는 것은 현대의학으로 치유해요. 그렇지요?
그런데 영혼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본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본체를 해결해야 해요.
본체를 해결해야 된다는 말은 본체에 달라붙은 업장을 씻어라 그거예요.
소멸해줘라 그거요. 그래놓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한테 약사부처님이 계시는 이 약사궁을 가끔 찾아오라 그거라.
기도도 붙이고 오늘과 같이 이렇게 와서 공양도 올리고,
또 특별히 공양도 올리고 해라 그거요.
그렇게 근본을 다스려 놓고 이 거짓 몸을 다스리는 거예요.
순서가. 그렇잖습니까? 아셨지요? (신도 : 예~)
출처:2013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