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 (신8:17-18상)
돈에 대한 소유권을
하나님께 이전하는 순간부터
돈에 대해 자유할 수 있습니다.
내게 허락된 재정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잠시
내게 관리하라고 맡겨주신
'주님의 재정'이라는 생각...
이러한 청지기 마인드가
우리로 하여금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오히려 돈을 노예로 부리면서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붙잡아 줄 것입니다.
청지기 마인드가 있는 사람은
물질을 사용할 때 항상
하나님께 묻고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돈이니까...
그리고 재정을 부어주실 때에도
왜 부어주시는 지 주인의 뜻을
세밀하게 여쭤볼 수 밖에 없고,
재정을 거두어가실 때에도
걱정하거나 염려할 필요가 없이
주인의 뜻을 헤아리며
아멘으로 화답하게 됩니다.
사업을 운영하면서 항상
재정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며
통장의 잔고에 따라
마음이 흔들릴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내게 주신 사업도, 재정도
모두 하나님의 소유이며
그분의 절대주권적 뜻에 따라
운영해 가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 사업체의 주인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뜻대로
사업을 운영하고 재정을 관리하며
필요한 곳에 흘려보내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사용할 뿐입니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오직 주인의 뜻만을 헤아리며
청지기로 재정을 관리하는 삶...
이것이 진정 돈으로부터 자유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길임을 믿습니다.
<적용>
사업을 위한 약속의 말씀 (딤전6:18-19)약속을 암송하고 선포하며 한해동안의 사업과 재정을 평가해 보고, 기도가운데 내년도 재정을 어떻게 관리하고 흘려보낼 지 계획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모든 부와 귀가 주께로부터 말미암고 재정의 주인이 되셔서 온 땅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를 청지기로 불러주셔서 주님의 귀한 재정을 맡겨주시어 관리할 수 있는 특권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제 믿음의 수준을 아시는 주님께서 제가 감당할 만큼만 허락하셔서 주님 주신 재정을 관리하게 하셨나이다. 제게 맡겨주신 재정을 다스리고 흘려보냄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하는 일에 귀히 쓰임받는 선한 청지기가 되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 주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장래에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구원의 통로로 쓰임받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딤전6: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