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공항 도착.
입국심사 하는데 여직원이 여권 보면서 뭐라뭐라 하네요.
뭐 알아 들을수가 없네요.
(제 생각으로 일본에 자주와서 뭐 때문에 오느냐고 물어보는거 같아서)
빠칭코 했더니 여직원이 파칭코?
그래서 제가 하이.
그랬더니 무슨 명함크기만한 종이에 뭘 적더니 스캔하면서 가라 하네요.
(이거 뭔지 아시는 회원님 알려 주세요. 궁금합니다)
업장 도착해서 에바 자리 날때까지 두리번 두리번.
드뎌 자리가. ㅋㅋ. 상태 별로.
왼쪽 다이 일어나길래 바로 옳김.
헉! 제가 돌리던 다이 젊은 친구가 천엔에 아타리.
다행히 확변 안가네요. 근데 시단 100회전에서 올라 타네요. 짜증나서 시오키닌으로 갑니다.
카드 넣고 핸들 돌리는데 첫바퀴에 이상한 소리 울리면서(확정음 아닙니다.) 아타리.
이게 19연 16000발 주네요.
다시 에바쪽으로 이동.
빈다이 없어 두리번 두리번 하는데 누가 일어납니다.
헉! 박일준인줄(연배 있으신분은 아시죠? 젊은 친구인데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다이 얼마 안돌리고 아타리. ㅋㅋ
그때 시간이 9시 30분 정도 된거 같습니다.
이게 또 달려 주네요.
10시 20분 12연 받고 모치코시.
첫날 4만 투입.
11만 마감에 모치코시 . ㅋㅋ
2일째 10시 20분 입장.
직원 호출해서 다이 착석.
8연 주네요. 굿.
계속 돌립니다
둘째날 모치코시 구슬 받는다고 500엔 쓰고
3만 9000천 마감.
3일째.
이날 미쳐 죽는줄 알았습니다.
계속 단타. 단타. 단타.
하루 종일 단타.
저녁에 모치코시한다고 여기저기...
결국 맞았는데 단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단에서 기대를 했는데
역시나네요.
현재 시간 10시 25분.
8만패.
더 돌릴수도 없습니다.
이걸 환전해야 하나? ㅋㅋ
결국 쪽팔림을 감수하고 마감.
막날.
에바 착석.
281회전에 단타.
바로 106회전에 단타.
300회전 쯤 핸들 진동에 최종호기 리치.
하즈레. 하~~~.
이걸 돌려야하나?
결국 돌리지요,
몇회전 안돌고 다시 찬스 예고.
16사도. 역시 하즈레. 이런 미친.
게속 돌립니다.
6만째 투입.
900회전 돌파!
현재시간 3시 조금 넘은거 같습니다.
뱅기 시간은 8시40분.
리무진은 6시에 타면 되니까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았네요.
950회전 넘어가고 시간은 4시 가까이 가고 있네요.
이때 별 찬스 없는데 하단 2리치. 확정.
근데 이게 안맞고 135 폭주 모드로.
다행이에요. 2로 맞았으면 확변으로 안갈수도 있는데
이게 안맞고 폭주로... ㅋㅋ
결국 이게 20연. 쓰고이!
이렇게 마감하고 공항으로 출발.
결국 이번 출정도 먹고 쓰고 6만 승으로...
코로나 이후 작년 11월 출정 25만 패 이후로
올해 6번출정 6연승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원정중이신 회원님들 대승 기원합니다.
첫댓글 외화 벌어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네. ㅋㅋ
감사합니다. 꾸벅.
잘하시네요 특히 셋째날 쪽팔림 무릎쓰고 일어나고 막날 뚝심 고수 인정입니다
고수는 아니고요 운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요즘 우리 회원님들 여기저기 승전보가 막 울리네요
축하합니다 🎉 🎉 🎉
감사합니다. 꾸벅.
대단한 내공이십니다^^
이번에도 운이 좋았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꾸벅.
승전보 좋네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게속 대승이 이어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