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2024 대전국제음악제, 목음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4년 8월 17일(토)
시간 : 19:00
장소 : 목동성당
티켓정보 : 무료
관람등급 : 연령제한 없음
소요시간 : 약 60 분
주최/기획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문의처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1544-3751
[공연소개]
목음은 다채로운 나무악기로 구성된 앙상블으로, 플루트의 손예림, 클라리넷의 김세연, 오보에의 박다운, 바순의 전민경 등의 악기와 학생 참가자인 바이올린의 임푸른이 함께합니다. 이들은 '나무악기에서 나오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주제로 활동하며, 감동적인 연주를 통해 청중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그들의 공연은 단순히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넘어서 나무악기의 특별한 소리와 질감을 살려 형성됩니다. 이들은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과 장르를 포괄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예를 들어 이병우의 "먼 길"과 이동준의 "에필로그" 같은 영화 '왕의 남자'와 '태극기 휘날리며'의 OST 곡들, 히사이시 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천국" OST 등 클래식 영화 음악도 포함됩니다. 이 외에도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 테마곡"과 김대홍의 "시놉시스" 같은 다양한 곡들이 목음의 공연에서 들려질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이병우 / 먼 길 (영화 왕의 남자 OST)
이동준 / 에필로그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
히사이시 조 /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엔니오 모리꼬네 / 시네마천국 OST
앤드루 로이드 웨버 / 오페라의 유령 테마곡
Intermission
바흐 /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 (사라반드, 지그) 바이올린 임푸른
김대홍 / 시놉시스 (미술관 옆 동물원 OST)
존 윌리엄스 / 헤드위그 테마 (영화 해리포터 OST)
리처드 로저스 / 에델바이스 + 도레미송 (영화사운드 오브 뮤직 OST)
랄로 쉬프린 / 미션임파서블 테마곡 (007)
[출연진소개]
목음
가장 기본적인 뜻은 나무악기로 내는 소리 란 뜻으로 말 그래도 나무로 된 악기들이 모여 따듯하고 결이 살아 움직이는 음악을 만드는, 아주 직접적이고 단순한 이름으로 단순하지 않은 음악과 깊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하고자 하는 팀입니다.
플루트 손예림
손예림은 충남예술고등학교, 국민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전문사를 졸업했다. 그녀는 프랑스 말메종 시립 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로 졸업하였으며, 피콜로 Dem 과정도 이수하였다. 세종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는 단원으로 역임하였고, 부산시립교향악단에서는 비상임역임을 맡았다. 현재 그녀는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의 부수석과 앙상블 Fl.ex, Sempre, Ribera, Les fleurs, 목음, 플루니티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충남예고에서 출강을 맡고 있다. 또한 한국플루트협회와 한국플루트학회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보에 박다운
박다운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마스터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서울대 관악콩쿨과 G.Ferlendis 국제 오보에 콩쿨 등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코리아필하모닉과 비엔나 신포니에타 등과 협연한 경험이 있다. 경기필하모닉, KCO(구 바로크합주단), 카메라타 안티콰, 콜레기움 무지쿰, kt챔버 등에서 객원수석 및 객원단원으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의 단원으로 활동하며, 목음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클라리넷 김세연
김세연은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그녀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대학교에서는 학사 및 대학원 석사 학위를 마쳤다. 전주콩쿨에서 1위, KBS 전국콩쿨에서 2위, 수원대학교 콩쿨에서도 2위, 우영콩쿨에서도 2위를 차지한 경력이 있다. 그녀는 선화예고, 숙명여대, 그라츠 국립음대, 오스트리아 디레토 필하모닉 등과 협연한 경험이 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오스트리아 베르디 오페라의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그녀는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음악영재원, 선화예술학교에서 출강을 맡고 있으며, 앙상블 Grazioso와 목음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및 솔로 연주를 하고 있다.
바순 전민경
전민경은 숙명여대와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석사를 졸업하였고, 에센 국립음대에서는 실내악 석사 과정을 마쳤다. 또한 슈투트가르트 국립음 대의 Kontaktstudium을 수료한 경력이 있다. 그녀는 음악저널과 우현 콩쿨에서 입상한 바가 있으며, Sydney Opera House에서 연주한 경험 이 있다. 독일의 Dresden Staatskapelle, Dresden Opern, Dresden Philharmonie Wind Orchester 등에서 객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충북예고 오케스트라에서 강사로 재직하였으며 현재 숙명여자 대학교 강사, 솔리스트와 목음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앙상블 및 오케스트라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바이올린 임푸른
임푸른은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녀는 여러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세라믹팔레스 콩쿠르에서 2018년에 3위, 2020년에 2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전국 예음클래식 뮤직어워드 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쿠르에서는 2022년에 1위, 2021년에 동상을 수상하였다.
임푸른은 세종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경험이 있으며, 예원학교 실내악연주회에서 2021년, 2022년, 2023년에 걸쳐 연주하였다. 그 외에도 송당음악콩쿠르에서 2위, 한국공연예술가협회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였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