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구청이 집인 제가 청청동에서 서구청 콜을 잡고 전화하니 효성동 구사거리...
손님만나서 인사하고 서구청 가시나요 하니까 대리한분 더 오시니 기다리잔다.
가게에서..주인분이 커피한잔.주시길래 마시며 10여분 흘럿나? 동료 기사분이.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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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두분중 한분이 식당에 음식값을 물으니 계산 됐다고 한다.
그러자 그분은 만원짜리 두어장을 꺼내어 종업원 아주머니에게 팁을준다....(보기.좋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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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팁주신분은..동료 기사분이 모시고 가고 남은 분을 모시고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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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가시죠?~~출발합니다~~
가정오거리..지나가기 전에 여기서 우회전 우리 차고지.들러야해!!
네...
차고지.들리자 유조차들이 가득하다...아마도 기름회사 하나보다....
거기서 먼저 떠난 친구분도 보인다......
차에서내려 둘이 머라 머라 이야기를 주고 받고 한다 ..7분정도 흘럿나?
다시 서구청으로 가잔다..서구청 앞까지 갔을무렵...당하동으로 그냥가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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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동은 얼마야?
1만 오천원 받습니다.....
음............알앗네...
차는 검암동 사거리를 지나서 가고 있다 ..
이상하네....당하동 1만 2천원에 갔는데..? 당하동까지 만오천원 줘야해?
네 만오천원 주셔야..합니다....가만잇어봐..전화 한다 발주처로 여보세요 상황실 남자가 전활 받는다 기사가 만오천원 달라는데..? 상황실남 하는소리 사장님 기사에게..만원만 주세요 손님이하는말 8천원 밖에 없는데.? 그럼 8천원만.주시고 기사는 우리가 콜비를 빼주면 돼요.이런다 그러면서 나를 바꾸라고 한다 손넘님께서 나를바꾼다 상황남 하는소리 만원만받으세요 인천 끝에서 끝까지 만원인데 청청동에서 당하동이면 만원이면 돼지 않느냐고 한다.. 내가 안됀다고 하자 그늠 하는말..그런 개같은 경우가 어딧냐고 한다..한동안 많이 참으며 싸우지 않으려 참았던 화가 밀려온다....인천시내에 대해서 잘모르나본데 잘알고 그런소릴하라고 하면서 우리 회사에선 안그러니 우리회사에 전활해서 가격비교 하라고 그러며 전활 끊었다 .그리고 손님늠에게 서구청이 목적지 였으므로 그곳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이러며 돌렷다..손님늠 하는소리 그래 그래라..그럼 씩씩 거린다...나에게 화내시면 안돼죠..? 왜나에게 화를 내요? 계약조건 벗어난 행동 한거두 아닌데? 그건그렇단다..그러면서 발주처 상황남 문자온다 간단하게 (호출).나쁜 넘들인거 같다..차는 서구청 옆 태영 아파트에 세웠다
손님넘 께서 하는말 만원만주면 돼지..? 8천원 밖에 없다는 넘이 트렁크를 연다 에쿠스 트렁크에선 만원짜리 돈다발이 몇개나 보인다.돈다발이.아니고 돈 뭉치였다..정말 정말 개놈이다...그렇게 돈이 많은놈이 오천원 주기 싫어서 8천원 밖에 없다고 한다..만원을 받아들고 돌아서며 강아지군 한마디만.햇다...돌아서 오는데.너무 화난다..그러는 동안 우리소속 상황실에서.전화가 온다 기사님..전후사정이.어떻게.돼는지요...그래서 말해줫다..그랫더니.잘하셧네요..그런다 그러면서 양아치 손 발주처는 마음든든 라고 한다 조그만 사며 인천에 읍단다 전화해서 따져봐야 전화비만.아까울거라 한다..개손과 양아 업체의 환상적인 조화다....1시 2분에 잡은 오다를 1시 50분에 완료 하고 만원을 받아서 오긴 대리 삼년반차인 나로서 처음 있는 일이다... 주먹이 울고 화는 치밀고 하지만 안 싸우길 잘햇다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그렇게 집으로 걸어 왔다 ...~~~~~~마음을 달래려 글한번 올려 보았네요.....이글을 읽어 주신 휀님들 갑사합니다...^^
첫댓글 그 상황실 병신 졸라 찌질한새끼네요.... 손놈은 둘째치고... 그 병신새끼 밥벌어쳐먹는 똥뚜깐 전화번호좀 갈켜주세요....
저도 서구청 사는디..^^ 고생많으셨어요..
후훗...구간 요금도 모르는 놈이 대리회사 한다고 나불대니 기사들이 등꼴 빠지죠...초크 걸어서 실신시키고 사커킥 날리고 싶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딘지 회사 전번하고 이름올리세여
조까튼놈 만냤네..어떤 대리 업체 인지 그넘이 더 조까트네...
저도인천인데...양아치대리사무실많아요...글구..전화로욕이라도해주죠...고생했네요
집이 당하동 바로 옆이지만 설령 새벽 6시에 청천동 떨어지더라도 당하동 1만원 짜리는 절대 안 잡음...
고생하셨습니다 원 별놈도 많지요....
그 나물의 그 밥이네......사무실이 그정도니...손 넘도 그모양이지...끌끌
잘하셧네요..근데 만원에두 가는기사있어요
말만 들어도 짜증이 확 올라옵니다.. 고생하셨네요
정말 모르는 분들은 인천에 청청동 있는 줄 아시겠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