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모임에 자주 나가지 못해 오늘도 와이프 꼬셔
맛있는것 사준다고 불러내 광화문에 갔다
지하철에서 내리니 웅장한 음악소리가 나를 압도했다
음악소리를 듣고 와이프 왈~ 혹시 또 박사모 모임에 가는거야?
(지난번 비오는 날 검찰청 촛불시위때 같이갔던 기억으로)
빙긋이 웃으니까 이렇게 추운데 불러낸다고....
추운날씨 덕에 목청껏 노래도 따라부르고,율동도 따라하며 태극기도 힘차게 흔들다 보니
오늘 스트레스 확~ 날려버렸습니다
끝나고 박사모회원들만 따로 모여 (40 여명 정도 오셨더군요)
청진동 해장국집에 가서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일정에는 저녁식사를 하고 근혜님 댁으로 가기로 하셨나 봅니다...
그 자리에서 오신님들께 공지 사항에
내일부터 박근혜님께서 강원도 유세일정이 잡혀 있었나 봅니다
그러나 근혜님이 내일 강원도 유세일정을 취소하셨다는군요
앞으로 유세일정도 모두 취소하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조만간 무슨 좋은 소식이 있을거란 예감이 들었습니다
박사모 운영위원분들 고생들 많이 하시더군요
몇일씩 지방 유세도 다녀 오셔서 목이 쉬신 분들도 계시고
지방 유세에서도 회장님은 연단에서
박사모라고 청중들 앞에서 떳떳이 밝히며 연설하신답니다
그분들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광화문 촛불시위는 매일 계속하는가 봅니다
내일은 저가 참석 못하지만 금요일날 다시 가보렴니다
모임에 나가니 이곳에 올리지 못하는 이야기들도 알수있어 좋더군요
님들도 용기를 내어서 참석해 보세요
그곳에 가니까 용기도 생기더군요
고운밤 되세요~^^
첫댓글 정말 멋지네요. 참 다들 부럽습니다. 주말엔 저도 올라갈라구요.
흥겨운 구경거리였고 즐거웠습니다~^^
헉~~그랬군요~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그리고 이제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네~ 그런 예감이 들더군요~ 듣는 순간 가슴벅찼습니다~^^
정말 고생이 많으셨어요ㅠ.. 부끄럽게도 전 오늘 참석을 못했네요. 오늘은 꼭 함께하겠습니다. 가서 인사도 드리고~ 혼자 뻘쭘한거 아닐까싶어 ㅠ 엄두가 안난건 사실이거든요 .. 편안밤되세요. 고생하셨습니다 ^^*
저도 50대 중반이고 쑥스러움을 많이 타지만~ㅎㅎ 어제는 휩쓸려 즐겼습니다~ 9시 가까이 끝나더군요 사거리 모퉁이 마다 각후보 진영에서 검찰 규탄대회를 열어 광화문이 쩌렁쩌렁했습니다 끝나면 박사모 회원들 모이라고 방송하던데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고생보다 즐거웠던 기억이였습니다~^^
정말 열기가 추위를 녹이는 순간이었습니다.
가문에 영광이지요~^^ 광화문 사거리에서 태극기도 흔들어보구,노래도 불러보구,율동도 해보구~ㅎㅎ
아들놈이랑 광화문에 같이 갔는데 박사모와는 어울리지를 못했군요. 담에는 어울리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이 소식 정말 희망적이네요. *^^*
그러셨군요~^^ 오늘은 날이 추워 아이들과 함께 하시가 좀 그랬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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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새우지 않으신답니다~ 회장님은 다른 캠프 사람들과 무능검찰 규탄을 연대해서 하실려고 각 후보진영들과 긴급회의가 있나봅니다 끝날무렵 그곳으로 가셨습니다~
아~정말입니까? 박대표가 내일 일정 취소하신거 말입니다. 내일 분명 강원도 유세 일정이 집혀 있었지요? 그러게요 좋은 예감이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분명 그렇게 들었습니다~
고생 마니 하셧습니다. 이젠 정의의 횃불을 높이 들어야 겟습니다.
고생보다 즐거웠습니다~^^
그나마 다행이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오늘같이 동행을하신 부인님께 감사드림니다
고생하셨어요,, 유세일정 취소 소식도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이런 글을 보면 용기나고 희망이 보입니다
존경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멀리 있어서 못갔네요.국민 저항의 물결이 널리 퍼졌스면 합니다
희망을 가져도 되는 정보면 좋겠네요. 근혜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눈물이 날것 같네요
님들의 몸부림이 정말 눈물겹습니다...님들이 진정 애국자 이십니다...
손수레님 정보 감사합니다^^ 근혜님 유세 취소소식에 2시간여 편히 잘수 있을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이팅``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좀 늦게 갔더니 끝났더군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좀 늦게 갔더니 끝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