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반값전기차 판매목표는 4백만대: CATL을 미국으로 끌어들이는 이유?

[Y★Star]

[테슬라, 반값전기차 판매목표는 4백만대: CATL을 미국으로 끌어들이는 이유?]

안녕하세요? 삼성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중국 언론에 의하면, 테슬라는 모델Y보다 작은 소형 SUV를 저가전기차로 개발하여, 연간 4백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합니다.

소형SUV전기차의 가격이 25,000달러인지 아직은 불확실합니다. 

그러나, 본격화된 전기차의 가격경쟁에 대응하고, 2030년 2천만 대 판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5,000달러의 저가 전기차가 필요합니다.

4Q22기준 테슬라의 평균 판매단가는 51,400달러입니다.

테슬라의 높은 수익성은 원가가 아닌, 높은 판매단가에 기인합니다.
25,000달러 전기차에도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CATL의 LFP배터리가 필요할 전망입니다.


■ 테슬라, 저가 전기차 준비

- 테슬라는 소형 SUV 전기차 준비 중

- 연간 생산목표는 4백만 대: 미국/멕시코에서 2백만 대, 중국에서 1백만 대, 독일에서 1백만 대.

- 저가 전기차라고 해도 주행거리는 400km 이상이 요구됨: 배터리가격 하락 없이 25,000달러 전기차 생산은 어려움.

- 이에 따라 저가 전기차의 배터리 파트너사는 CATL이 될 가능성 높음.

- 테슬라는 포드와 비슷한 방식으로 CATL과 협력하여 미국에 배터리공장 건설을 추진 중
 다만, 배터리 공장 건설에 필요한 시간(2년~2.5년)을 감안하면, 저가 전기차의 도입은 2025년 이후 예상
 
- 모델Y의 연간판매를 뛰어넘을 전망: 모델Y의 연간 판매대수는 100만 대 수준.

저가 SUV전기차+ 자율주행 기술 조합은 모델Y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상품.

(2023/4/4일 공표자료)

연간 4백만 대 판매는 불가능해보이지만, 모델Y 판매의 2배 수준은 가능할 전망.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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