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 팽창 일로를 달리고 있는 잡지의 홍수시대에 에세이문학의 풍토를 개선할만한 잡지가 나왔다. 수필문학을 '문단적인 장르'에서 해방시켜 보통사람들의 생활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어가는 '산문의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한 잡지 월간 <에세이 플러스>이다.
특히 <에세이 플러스>는 현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이자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중앙대 국문과 임헌영 교수의 주간으로 출간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임헌영 교수는 군부독재의 폭정에 서슬 푸른 언행으로 항거하다 '문학인사건'과 '남민전' 사건으로 투옥된 바 있으며, 변혁운동과 문학, 한국현대문학사상사 등 수많은 평론집과 수필집을 저술한 바 있다.
임헌영 교수는 "서재에 갇혀있는 훌륭한 우리의 산문을 과감히 탈출시켜 보통사람들이 함께 즐기며 웃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생활문화로 정착시키려는 게 <에세이플러스>의 목적"이라면서 "<에세이플러스>는 '문예적인 수필'만을 고수하지 않고 우리 시대의 모든 삶을 아우르는 각종 실록, 수기, 기행, 전기, 서간, 칼럼 등 광의의 '산문문학' 전체를 담아내는 대중적인 잡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5월호로 첫 선을 보인 월간 ‘에세이플러스'(범우사)는 창간 배경부터 남다르다.10년간 활동해온 문학동아리 ‘에세이 포럼'의 회원 150여명이 주주로 참여해 창간을 주도했다.
수필 문학을 문단 장르에서 해방시켜 보통 사람들이 함께 즐기며 웃고 위로받을 수 있는 생활문화로 정착시키려는 게 창간 취지이자 목적이다.
보통 사람들의 일상과 눈높이에 맞춘 산문 문학을 지향하는 만큼 수필외에 실록, 수기, 기행, 서간, 칼럼 등 다양한 형식의 산문은 물론 연극, 영화, 미술 등 각종 문화예술 정보도 두루 아우른다.
필진도 마찬가지.
공지영, 장영희, 도종환, 이주향 등 유명 문인들의 칼럼과 일반 독자들의 글이 어깨를 나란히 한다.
모든 주주들이 경영인이자 편집인, 독자 겸 보급자이기 때문에 창간호가 나오기도 전 이미 정기구독자 3000여명을 확보할 정도로 판매 전망도 밝다.‘에세이플러스'의 편집주간을 맡은 문학평론가 임헌영씨는 “양적인 팽창 일로에 있는 에세이문학의 풍토를 개선하면서 대중적인 독서층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문의 대중화'를 표방한 월간 ‘에세이플러스'(범우사 발행)가 5월호로 창간됐다. 문학평론가 임헌영씨가 주간을 맡은 이 잡지는 10여년 전부터 활동해온 문학동아리 ‘에세이 포럼'의 회원 150여명이 주주로 참여해 창간을 주도했다. 수필문학을 보통사람들의 생활문화로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로 창간됐으며 ‘문예적인 수필'뿐 아니라 각종 실록, 수기, 기행, 전기, 서간, 칼럼 등 다양한 산문을 담을 계획이다. 창간호에는 원로 수필가 피천득옹 탐방기사, 공지영 도종환 허세욱 장영희 이주향 등의 연재물과 칼럼, 국내외의 명문과 잠언 등이 실렸다.
[한국일보]2006-04-14
[문화단신] 수필 월간지 '에세이플러스' 창간 外
‘산문의 대중화'를 표방한 월간 ‘에세이플러스'(범우사 발행)가 창간호(5월호)를 냈다.10여년 전부터 활동해온 문학동아리 ‘에세이 포럼'의 회원 150여 명이 주주로 나섰다. 수필문학을 생활문화로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라고 한다. ‘문예적인 수필' 뿐 아니라 각종 실록과 수기 기행 전기 서간 칼럼 등 다양한 산문을 담을 계획이다.
문학평론가 임헌영씨가 주간을 맡았다. 창간호에는 원로수필가 피천득 옹 탐방기사, 공지영 도종환 허세욱 장영희 이주향 등의 연재물과 칼럼, 국내외의 명문과 잠언 등이 실렸다. 국판형에 150쪽 내외 분량이며 권당 3,000원이다
[한겨레신문] 2006-04-15
산문문학 대중 월간지 ‘에세이플러스' 창간
에세이 전문 월간지 <에세이플러스>가 5월호로 창간됐다. 문학동아리 ‘에세이포럼' 회원을 중심으로 150여 명이 주주로 참여했다. 문학평론가 임헌영씨가 주간을 맡았으며, 발행은 ‘범우사'에서 한다. 창간호인 5월호는 언로 수필가 피천득선생을 찾아가 만난 탐방기와 칼릴 지브란ㆍ오쇼 라즈니쉬ㆍ홍신자씨를 다룬 특집 ‘현대인과 명상',그리고 이주향ㆍ도종환ㆍ공지영씨의 에세이 연재, 수필가 11명의 신작 수필 특집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에세이플러스> 쪽은 “‘문예적인 수필'만을 고집하지 않고 우리 세대의 모든 삶을 아우르는 각종 실록, 수기, 기행, 서간, 칼럼 등 넓은 의미의 ‘산문문학' 전체를 담아내는 대중적 잡지를 표방한다“고 밝혔다. 주간을 맡은 임헌영씨는 ”양적으로 팽창 일로인 에세이문학 풍토를 개선하면서 그 대중적 저변 확대를 겨냥하는 잡지“라고 소개했다.
에세이전문 월간지 ‘에세이플러스'가 5월호로 창간됐다. 문학동아리 ‘에세이포럼' 회원을 중심으로 150여 명이 주주로 참여했다. 문학평론가 임헌영씨가 주간을 맡았고 ‘범우사'에서 발행한다.
창간호는 원로 수필가 피천득 선생 탐방기와 칼릴 지브란ㆍ오쇼 라즈니쉬ㆍ홍신자씨를 다룬 특집 ‘현대인과 명상', 이주향ㆍ도종환ㆍ공지영씨의 에세이 등을 실었다.
150쪽 내외, 3000원
[조선일보] 2006-04-22
[새로 나온 책] 에세이 플러스
피천득 외 지음
㈜에세이플러스|143쪽|3000원
월간 수필 문학지 ‘에세이 플러스'가 5월호로 창간호를 냈다. 문학 동아리 ‘에세이플러스문학회'(회장 오길순)가 “수필 문학을 문단적인 장르에서 해방시켜 보통사람들의 생활문화로 깊숙이 파고들어 산문의 대중화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창간했다. ‘에세이플러스문학회'는 1993년 현대문화센터에서 문학평론가 임헌영씨에게 수필 강좌를 들은 수강생 중심으로 발족한 문학 단체.
잡지 창간을 위해 수필 애호가 150명을 주주로 참여시켰다. 모든 주주들이 기획 편집 취재에 참여하고, 독자 배가 운동도 펼친다. 발행인은 대주주로 참여한 임형두 범우사 사장이고, 주간은 문학평론가 임헌영씨가 맡았다. 창간호에 참여한 필진은 화려하다. 피천득, 유안진, 송기원 인터뷰를 비롯해 이어령의 명강의, 허세욱 장영희의 세계 명시 감상, 공지영 도종환 이주향의 칼럼 등을 실었다.
문화일보
범우사 윤형두 사장이 발행인을 맡고, 문학평론가 임헌영씨가 주간을 맡은 월간 ‘에세이플러스' 가 다음달 창간된다.
‘산문의 대중화' 를 표방한 이 잡지는 10여년 전부터 활동해온 문학동아리 ‘에세이 포럼' 회원 150명이 주주로 참여해 창간을 주도했다.
창간호에는 원로 수필가 피천득 탐방, 현대인과 명상, 시인과의 대화(유안진), 5월에 찾아가볼 만한 곳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았다.
게재일자 2006/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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