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림읍]
@ 다람쥐 식탁
시금치 두부 카레 진짜 진짜 맛있었어.
치킨 크림 카레는 개인적으로 그냥 그랬어.
시금치 카레랑 다람쥐 쇼쿠지(샐러드, 닭다리살) 추천해~
- 시금치두부카레 12000
- 치킨크림카레 12000
- 다람쥐 쇼쿠지 16000
[제주도 한림읍]
@ 앤트러사이트 한림점
저번 글에도 올렸던 앤트러!
맨날 음료만 마시고 가다가 디저트 먹어봤는데, 레몬 마들렌이랑 브라우니 꾸덕하니 맛있더라.
여긴 진짜 자주 갔어. 공간도 넓어서 친구들 제주 놀러올 때마다 데려가고 ㅎㅎ
아, 그리고 사진은 없어서 못 넣었는데 협재에 있는 최마담네 빵다방 바나나빵 진짜 진짜 진짜 맛있어 ...
최마담네 빵다방은 웬만한 빵들 다 맛있다더라고. 빵 좋아하는 여시들은 꼭 가봐.
[제주도 한림읍]
@ 카페 유주
여기는 까눌레 맛집.
저 쫀쫀하고 촉촉해보이는 속살 보이냐고요...
내가 지금껏 먹어본 까눌레 중 가장 최고였어. 그래서 종종 까눌레만 포장해와서 먹고 그랬어.
매일 까눌레 라인업이 달라. 근데 다 맛있어 ㅜ
유주는 애완동물 동반 가능해! 강아지들 많이 오더라.
[제주도 협재]
@ 술시
딱새우사시미회 진짜 맛있더라. 나는 비린거 엄청 못 먹는 편이라 생새우 절대 안먹는데
하나도 안비리고 엄청 싱싱했어. 새우머리는 말씀드리면 버터구이로 해주는데 나는 안좋아해서 안먹고 나왔어.
그리고 여기서 가라아게 절대 시키지마 진짜 맛 없으니까.
- 딱새우 사시미 30000
[제주도 한림읍]
@ 카페 씨리얼
큐브토스트가 내 최애.
브런치 먹으러 갔는데 솔직히 다른 메뉴는 잘 모르겠어. 근데 큐브 토스트가 진짜 미친 맛이야.
저 블루베리 스무디도 꼭 시켜먹어!
샌드위치는 별로였어. 퍽퍽하고 기내식으로 나오는 샌드위치 같더라.
- 큐브토스트 14500
- 베리딜리셔스 7500
[제주도 애월]
@ 제레미
여기는 라떼 맛집이야. 라떼가 엄청 꼬수워.
토스트도 촉촉하고 빵결 부드러워서 먹기 좋아.
제레미커피(라떼)랑 토스트 하나 시켜서 먹으면 배 터지게 먹을 수 있어.
토스트에는 수제 잼이 같이 나오는데 계절마다 다른 것 같으니 참고하고!
- 제레미커피 6000
- 토스트 5000
[제주도 옹포리]
@ 오그커피
여긴 전체적으로 되게 비싸. 특히 디저트....
솔티드 캬라멜 파운드 케이크는 맛있으니까 사먹어 봐! 커피도 맛있어.
내부가 깔끔한 화이트톤이고 정말 예뻐. 큰 창도 있고. 인스타 감성 사진 찍기에 좋아~
[제주도 협재]
@ 더 꽃돈
여긴 진짜 김치찌개 맛집... 일주일에 두어번씩 고기 말고 김치찌개랑 밥만 먹으러 갔어.
김치찌개가 진짜 엄청 맛있어. 고기 시켜먹으면서 꼭 시켜야돼 필수야.
엄청 큼지막한 흑돼지고기가 잔뜩 들어가 있어!!
- 흑돼지 김치찌개 8000
[제주도 옹포리]
@ 옹포분식
유명하진 않은 것 같더라. 사람도 없고 조용해.
조용하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먹기 좋아.
새우튀김 김밥이랑 진미채 김밥 맛있어. 김밥이 너무 맛있어서 몇 번 갔어.
떡볶이는 그냥 그랬고... 순대튀김도 맛있더라!
** 댓글 달아준 여시의 정보로는 사장님 개인사정으로 5월까지 휴업하신대 **
[제주도 협재]
@ 홍대어부 (전 홍대부부)
내가 갔을땐 홍대부부였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이름이 바뀌었네.
여기 딱새우회도 맛있어.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술시가 더 싱싱했던 것 같아.
해산물 안주들이 많으니까 해산물 좋아하는 여시들은 좋아하겠다.
[제주도 한림읍]
@ 록다미
안주가 진짜 맛있는 집. 쉬는 날이 많았던 것 같아.
이때 간거 빼고 몇 번 더 시도해봤는데 다 문 닫아있었어. 아님 휴무날마다 간거일수도 ... (맨날 2차로 간거라 취해있어서 기억이 안나)
찾아보니 일, 월 휴무래 ~
아보카도 사시미 진짜 존맛이야. 아보카도 이때 처음 먹어봤는데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어.
김에 아보카도랑 오이, 와사비 싸서 먹는건데 맛있더라... 덮밥류도 다 맛있어!
찾아보면서 안건데 오전 열한시 오픈이야. 맨날 술 먹으러 간거라 술집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덮밥 맛있으니까 점심이나 저녁으로 먹으러 가주라 ㅠㅠ
[제주도 한경면]
@ 요이땅삐삐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몇 번 간 곳.
날 좋은 날에는 뒷마당에 캠프파이어처럼 불 피워놓고 기타치며 다같이 노래 부르고 춤도 춰.
분위기가 편안해서 다같이 어울리기 좋고 친한 이모네 집 놀러간 기분이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분위기 좋아하면 가봐. 나는 안좋아하는 편인데도 외국 온 것 같고 정말 좋았어.
[제주도 대정읍]
@ 제주고로
제주도 인생 맛집.
고로덮밥 (아보카도, 참치회, 연어회, 계란) 완전 강추하고 연어덮밥도 먹어.
크림우동에서는 미떼 핫초코 맛이 나.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
여기 알게 된 이후로 주변 사람들한테 다 추천했어. 진짜 엄청 맛있거든.
아 또 먹고 싶다. 고로덮밥 진짜 미쳤냐고 ㅠ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 더클리프 제주
저 감자튀김 먹어. 맛있어!! 맥주랑 같이 먹으면 최고야.
분위기 좋고 바로 앞이 바다여서 햇빛 받으며 누워있음 행복해.
참고로 사람 엄청 많아.
근데 여기 뷰가 좋고 유명해서 그런가 비싸...
- 칠리치즈후라이 2만원 (아마...)
피자는 맛 없대 시키지마유
[제주도 한림읍]
@ 문쏘
황게카레는 엄청 매우니까 매운거 못 먹으면 시키지마...! 진짜로...!
쿠로부타동 진짜 맛있더라. 갈비덮밥?! 같은 맛이야. 쨌든 맛있어 불맛나고.
에그인헬도 맛있어 ㅜㅜ
[제주도 협재]
@ 청춘회관
제주도 가면 꼭 가는 곳.
여기 피자랑 감바스 존맛이라고요.
여름이나 날씨 좋을때 야외 테이블에서 먹으면 분위기 미쳐.
가운데에 불 피워줘서 진짜 여행 온 기분 들어.
맨날 여기서 놀고 먹고 행복했다.
[제주도 한림읍]
@ 아카렌가
청어알 맛있어 ㅠㅠ 양 진짜 많아.
자리도 안락해서 너무 좋아. 내가 갔을땐 되게 조용했는데 평소 분위기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자리가 넓어서 여러명이서 먹기 좋은 곳이야.
연어회는 이날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내 입맛엔 좀 비렸어... 비추. 근데 청어알은 개강추.
[제주도 옹포리]
@ 컴컴제주
브라우니 맛있더라. 내가 시킨건 ‘ㅋㅋㅋ’이건데
히비스커스에 크림폼을 올린거야. 맛은 그냥 그래...^^
근데 오션뷰여서 비양도랑 협재바다가 한눈에 다 담겨서 인스타 감성으로 오기 좋아서 추천해!
아 별로였던거 하나 더 ... 컵에서 냄새 나더라. 컵도 안깨끗하고. 그리고 테이블도 불편해.
갑자기 비추목록이 되어버렸는데 갈 생각 있던 여시들은 참고해!
[제주도 한경면]
@ 마씸
여기 짜장면이랑 짬뽕 유명하길래 왔어!
나는 중식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짜장면, 짬뽕 맛이었는데
먹어본 사람마다 맛있다더라. 평일에 갔는데도 점심시간에 줄 서서 먹어...
한번쯤 먹어봐도 좋아.
[제주도 월정리]
@ 춘식당
월정리 갔다가 발견한 식당.
너무 배고파서 그냥 들어갔는데 이렇게 깔끔하고 예쁘게 잘 나와.
김치찜 진짜 맛있어...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고 좋았어.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휴무. 노키즈존.
- 돼지고기 김치찜 9000
- 간장수육덮밥 12000
[제주도 차귀도]
@ 다금바리스타
수월봉 갔다가 차귀도에서 오징어 제발 꼭 먹고 (진짜 존맛이야 야들야들 촉촉)
다금바리스타에서 커피 한잔 해.
나는 핫초코 마셨는데 진짜 엄청 진한 초콜릿 그 자체였어.
근데 많이 달지도 않고 진하고 꾸덕해서 너무 맛있어!
[제주도 신창리]
@ 3인칭관찰자시점
조용하고 분위기 정말 좋아. 창 바로 앞이 바다여서 혼자와서 바다보며 즐기기도 좋겠더라.
그리고 카페가 정말 예뻐. 너무 잘해놨더라.
에이드 맛있었어. 커피도 맛있대.
가는 길 좀 어렵고 골목이 많이 좁아서 신창포구에 주차하고 걸어가는게 나을거야!!
[제주도 협재]
@ 카페닐스
원래 다른 곳에 있다가 이사하셨는데 이전 공간도 예뻤지만 여기도 예쁘더라.
애견동반 가능으로 강아지도 같이 들어올 수 있으니까 참고하구.
넓고 쾌적하고 분위기도 좋아. 책이 꽤 많아서 혼자 와서 커피 마시며 책 읽어도 좋을 것 같아.
[제주도 애월읍]
@ 왕서방
앞서 말했듯이 나는 중식을 안좋아해.
근데 여기 미쳤다고. 진짜 개맛있다고.
짜장면 짬뽕 볶음밥 탕수육 뭐 하나 가릴 것 없이 다 맛있어.
오죽하면 육지 올라와서도 몇달째 왕서방 왕서방 거리고 있어.
짬뽕이 막 맵지도 않고 얼큰하고 시원해. 매운거 잘 못 먹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짜장면이랑 볶음밥에 불향 가득해서 좋고. 탕수육도 고기잡내 하나도 안나. 바삭하고 맛있어.
[제주도 제주시청]
@ 첫눈에 반한 크레페
갑자기 크레페 땡길 때가 있잖아? 제주시청 앞에 있는 크레페 집인데 청결해보였어.
맛도 있고 안에 속재료도 많이 넣어주시더라!! 맛있어서 제주시청쪽 갈 때마다 갔어.
내가 먹은건 딸바누텔라 4500원.
[제주도 신창리]
@ 일루올레
아기자기하고 아늑해서 좋아.
에이드 맛있었어! 아인슈페너도 맛있다더라.
내가 갔을 때마다 사람이 없어서 조용한 분위기 마음껏 즐겼어.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 갈 때마다 이것저것 챙겨주셨어... 감동.
친구랑 둘이 간건데 아무도 없어서 우리 둘이 너무 시끄럽게 떠드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사장님께서 우리 편하게 있으라고 주방 안에 들어가 계셔서 눈치 보이지도 않고 정말 편했어.
디저트류는 마카롱, 쿠키, 크로아상 이렇게 있었던 것 같아.
[일산 정발산]
@ 블러프커피
미숫가루를 돈 주고 사먹는 바보짓을 했지만 진해서 맛있었다...
커피는 내가 안먹어서 모르지만 맛있대. 쿠키도 맛있어! 진짜 뉴욕에서 팔 것 같은 쿠키야.
크리스마스에 간거라 사람 많았는데 평상시에 이렇게 많지만 않다면 종종 혼자 가고 싶어.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좋았어.
[고양 원당]
@ 하우워즈 유얼 데이
내 최애 카페... 안올리려고 했으나 이미 유명해졌기 때문에...
아늑하고 따뜻하고 다정하고 좋은 분위기는 다 갖고 있는 곳.
인절미 브라우니, 모닝빵,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존맛이고요. 자몽티 추천합니다.
여기는 자몽청이랑 블루베리잼이 진짜 맛있어서 블루베리잼 들어가는 디저트류 추천해.
참고로 청이랑 잼은 따로 살 수 있어! 나도 그렇고 내 지인들도 몇 번씩 사갔을만큼 맛있어.
내가 여기 데려온 사람들마다 만족 100 채우고 갔어유.
[천안 신부동]
@ MRGT
작고 협소한 공간이라 매번 전시를 바꿔가며 분위기를 달리 하신다고 하셨어.
전시가 바뀔 때마다 느낌이 확 달라져서 자주 가도 새로운 기분이 들 것 같아.
가까이만 산다면 자주 가보는건데...
나는 토피넛 라떼 마셨는데 맛있었어! 플랫화이트는 그냥 그렇대.
[연남동]
@ 웬앤브(웬디 앤 브레드)
서울 와인바. 예약제니까 예약하고 가!! 꼭 가!!
술 못먹는데도 분위기에 취해 즐기고 왔다...
- 프렌치 토스트 + 부라타 치즈 추가(8000) 24000원 근데 이건 금,토만 판매한대
- 웬앤브 플레이트 18000원
토스트 미쳤으니까 부라타 치즈 추가해서 꼭 먹구... 제발 먹어줘..
와인은 내가 술을 못 마셔서 잘 몰라 ㅠ
예약 방법은 내가 안해서 몰라...
그치만 여시들을 위해 검색해왔지.
웬앤브 인스타로 방문 하루 전, 오전 10시에 디엠 보내면 된대! 예약 양식은 인스타에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구~
[시흥 배곧 신도시]
@ 차돌전설
항정살이랑 차돌 너무 맛있어. 나베같은? 맑은 국물도 같이 세팅되는데
거기에 차돌박이 넣어서 익혀 먹으면 짱맛이거든. 초밥밥 시켜서 차돌초밥도 만들어 먹어.
체인점이길 바랐는데 시흥에밖에 없더라.... 눈물나
가격도 착했어!! 내가 계산한게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셋이서 배부르게 먹었는데 4만원도 안나왔어!!
그래서 이거밖에 안하냐고 했던 기억이 나.
[고양 원흥]
@ 피프커피
생각보다 내부가 정말 작았어. 나는 여유롭게 다이어리도 쓰고 책도 읽을 생각이었는데
너무 작고 테이블도 한자리에만 있어서 (나머지는 의자에 달린 아주 낮은 테이블)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더라... 그게 좀 아쉬워.
음료 맛은 좋아! 아몬드크리미 꼬숩고 달달하니 맛있었어.
[파주 임진각]
@ 포비 DMZ
포비 하면 베이글이지. 근데 여기선 안팔고 나가서 계단 올라가면 보이는 베이글 카페에서 팔더라.
거기서 베이글 사 와서 여기서 음료랑 같이 먹으면 돼.
철조망과 통유리가 매력적이야...
[수원 행궁동]
@ 공간상점
달고나라떼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근데 너무 달아.
나 단거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도 너무 달아서 도중 포기하고 남겼어...
와플 진짜 맛있더라. 큼직한 설탕 알갱이(?) 그거 너무 좋아... 딸기도 상태 다 좋았고 크림도 느끼하지가 않았어.
- 달고나라떼 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