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산성내 하산길
기이한 바위
매일 밤 꿈에 처녀귀신이 니타나 사랑을 요구해와 심신이 피로하다는 드라마 얘기에 우리 모두 주인공을 부러워하자 여편네들 박장대소
여편네들의 끈질긴 요구로 호남고속도로+고창장성간 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를 거쳐 곰소 대하구이집으로 왔습니다.
입구에서 구운 전어도 먹고, 전어회도 주문하여 먹고
황새기 젓갈도 맛보고
역쉬 전어회무침비빔밥은 황금택 입에서 그진가를 발휘하는듯 (무아지경2탄입니다. 1탄은 영광 불갑산에 있지요^^)
익산에 도착하여 오즈에서 조용원 부부와 간단한 뒤풀이를 끝으로 일과를 마감하였습니다.
모두들 안전산행에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입암산에 내 싸리버섯 잘있는가 보았지?(철지나 확인 못했다고.) 영원히 떨쳐버리지 못항 친구(술)땜시 동행하지 못해 미안!
역시 산행은 27회 랑께~ 그 분위기 그 모습들이 그립습니당? 정말 그 순간 순간이 즐겁고 아름답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