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서보암 송년회를 열다-
지난 12일 대학로의 전통있는 중식당 진아춘에서 서보암
송년회를 가졌다.
코로나 19로 3여년 동안 만나지 못하다가 모처럼 얼굴을 보니
모두들 반가운 마음이었다.
본부장이 심한 감기로 나오지 못했지만 일산의 만보 선생과,
광혜, 공따궈, 훈철 선생, 멋진 사위를 가진 학문 선생, 서보암의 살림을 챙기는 실버스타, 광호 선생, 막내 태욱 선생까지 참석을 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나이를 먹어 가는 동안 진아춘 사장 부부도 머리에 하얀 서리가 가뜩 내렸으니 가는 세월을 잡을 수가 없는가 보다.
그리고 생활 맥주집에서 2차도 하고...
아울러 올해는 산행을 재개할 것을 알리고 새해에도 모두 건강할 것을 기원하며 모처럼만의 송년회를 마무리지었다.
멀리 계시는 베를린 형님과. 익산의 미둔, 남원의 옥횽과 함께 만나 다같이 송년회를 하는
그날은 오려는지???
첫댓글 소중한 사람이시어 고맙습니다
참석 못하여 송구합니다.
베를린 큰형님 그리고 형님 동료 아우님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