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비교에 대한 많은 글들을 접했지만 막상 제가 이런걸 질문으로 올리게 되었네요
차량선택은 지극히 주관적인 면이 반영이 많이 되는건 저도 익히 알고 있지만 왠지 혼자서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판단하는것 보단 아무래도 여러 회원분들의 경험을 토대로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비엠차량중에서 직접 운전해본차는 m3 , 735Li 사실 528과 M3의 느낌을 비교하기는 그런거같구요
735랑 그나마 좀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하구요. g35 스포츠는 약 30분정도 시승해봤기 때문에 차에
대한 충분한 느낌을 얻기에는 부족함이 있는듯 합니다.
물론 차량제원상에서는 g35가 월등히 앞선다는건 다들 아는거구요. 물론 마력이나 토크가 다가 아니기
때문에 차량의 전체적인 주행느낌은 일본차가 아직 독일차에는 뒤 떨어진다는 선입견이 저에게도 있는
부분이라서 망설여 집니다. 지인의 벤츠 230 Kompressor 193 마력이지만 운전하는 느낌은 3000cc
못지 않은 아니 오히려 더 잘나간다는 느낌을 받았죠 슈퍼차저의 힘덕분인듯.. 이런부분을 생각해볼때
비엠의 231마력이지만 거의 280마력에 상응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부분과 단단한 코너링
같은 면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여러분들의 의견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일단 두 차가 2천만원정도 차이나지 않나요?....저의 기준에서라면 당연히 528이겠지만....가격을 고려한다면 G35도 not bad입니다. 지삼오는 스포츠서스 오셥 모델도 서스가 정말 안습이더군요...고속에서 그 불안함이란.....
제가 생각하는 것도 그런부분입니다. 고속주행은 해보지 않은터라... 그리고 들은얘기도 있구해서.
두 차종 모두 훌륭한 차임에는 분명하지만....개인적으로는 단순히 빠르다는 이유만으로 일본차를 선택하기는 다소 망설여지는게 사실입니다. 가장 크게 작용하는 브랜드 파워와 내장재의 마무리 그리고 차량의 제원 이상으로 다가오는 감성적인 느낌 등을 고려해 봤을때 저라면 528i를 선택하겠습니다 ^-^
G35 내장재 안쓰입니다....
뉴 G37 시승해 봤는데...내장은 좀 ^^;; 글구 몸이 간사해서 희표형 터보 타고 몇번 왔다리 갔다리 했다고....가속력도 감흥이...ㅡㅡ;;;(물론 쩜사보다는 나갑니다만) 이거 참...싼마이 체질에 터보 몇 번 동승한것이 이리 몸 버려 놓을 줄이야 ㅡㅡ;;; 이제 어케하죠?? ㅠ.ㅠ ㅎㅎ
어케하긴... 3대 다 정리하고 지르삼...^^
3대 다 정리해도 카레라S 도 힘든 슬픈 현실 ㅠ.ㅠ OTL~~ ㅎㅎ 형님 허리는 좀 괘안으세용? ^^
528i에 한표 던집니다.
저도 은근히 528에 표를 던주주시는 분이 많길 바랬었는데 다행이네요..
g35 내장 너무 허접...5천만원짜리라고는 상상이 안되요...
잘지내시죠^^ 선택의 기준. 나이가..^^ 어디가서 타거나 내릴때... 주용도는... 주로 만나는 사람들은... 이전의 차량과 비교해서 객관적인 시선은... 이렇게 결론 지으면 되시겠습니다. s4 는 어쩌시고.. 세컨인가요? 둘다.. 열심히 만든 차 입니다.^^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세컨카는 아니구요 그냥 집에서 쓰려구요 이사람 저사람..물론 어른들이 타시기엔 비엠이 나을거 같고 젊은취향이라면 g35가 낫겠지만 여러가지 종합적으로 볼때 나름대로 최대 2종류로 축소한겁니다. 볼보 s60, 아우디a6 도 있었지만 왠지 아우디보단 다른차게 관심이 가네요.
볼보 뉴S80 D5도 추천합니다... 알미늄바디라 가볍고 펀치력 좋으며 연비 예술입니다... 오디오도 꽤 괜찮구요....
지금 당장 예산을 갖고 스펙이나 주행성 등을 갖고 고민한다면 G35쪽으로 저울이 많이 기울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라는 것은 타면서 존재감이나 스스로 느끼는 가치에 대한 고민을 더 하게 됩니다. 주변에 인피니티를 타는 사람들의 프라이드가 굉장한 것도 알고, 차가 좋다는 것도 알지만 그 분들 또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 주기가 독일차를 타는 사람들보다 훨씬 짧다는게 공통점이더군요.
인피니티도 고민을 많이 했었지만 왠지 자꾸 맘이 비엠으로 가네요..ㅋㅋ
저도 528i 에 한표 휘~~~익~~!! 던져 봅니다^^)/ 일본차는 사지 마삼^^ 차는 독일 입니다.
저도 528에 한표입니다... 일본차여서라기 보다는 차가 가지고 있는 성격이 아직 완성되지 못한 느낌을 준다고 할까요...
세컨카로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세컨카라는건 대일리 카는 아니지 않나요? 그럼 좀 터프한면이 있는 인피니티 스카이라인이 어떨런지 벰베보다는 스포티하고 즐기기에는 더 좋을 듯~ 하지만 차는 어디까지나 개인취향이기에 주저리 제 생각 한 번 써 봅니다
올해3월에 523i구입 시트불편 출력실망감으로 9월에 뉴528is구입했습니다. 물론 외관은 m5비슷하게 나왔구 멋졌죠.. 그런데 시트가 너무 불편하고 앞 범퍼가 낮아서 턱높은 경계석에서 뒤로 후진하다 걸려 찟겨서 130만원주고 교체후 10월말 팔았죠.. 몇달간 3000만원손해보고 쩝. 참고로 전 시트에 요추받침과 받침판의 기울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