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연수 현재 호주에는 약 100여개의 영어학교들이 정부인가를 받아 호주 전역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급증하는 유학생들의 영어교육 수요에 발맞추어 앞으로 더욱 많은 숫자의 영어학교들이 설립될 추세에 놓여 있다.
호주에 학생의 신분으로 입국하여 영어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이러한 정부인가 학교들에 등록해야 한다. 기타 관광비자 등을 이용하여 영어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가급적이면 이러한 정부인가 학교들에서 영어 교육을 받는 것이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호주에 영어를 배우기 위하여 유학 오는 학생들의 출신국가들을 보면 대만, 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등을 비롯한 동남 아시아 국가들, 한국, 일본 등을 위시한 극동 아시아 국가들, 태평양 국가들 및 유럽,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 약 70개에 달하고 있다. 영어 연수 과정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을 종류별로 구분해 보면 다음과 같다.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대학 등 호주의 정규 교육과정에 입학하기 위하여 학생비자를 받아 먼저 영어교육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들.
영어 연수만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취업 및 사업상의 목적에 의하여 또는 기타 개인적인 사유로 영어 교육을 받기위하여 학생비자를 받아 중장기 영어 교육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들.
정부인준 CRICOS(Commonwealth Register of Institutions & Courses for Overseas Student)
유학생 입학을 허용하는 호주의 모든 교육기관(어학연수포함)은 정부의 인준과 등록이 요구됨
CRICOS 등록 학교들은 ESOS에 의해 규제받음.
ESOS Act는 유학생 보호 법령으로서 학생비자 소지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불된 학비 및 관련 비용의 법적 보호, 학교간의 일관성 유지가 목적
호주어학연수만의 강점.... / 꼭 호주여야만 하는 10가지.....
의료보험 혜택과 학비 보호제도
학생비자 소지자의 경우, 지불한 학비와 복지가 호주국가의 법에 의해 보호되며,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주 연방 정부의 ESOS ACT에 의해서 학생들의 학비는 철저히 보호되며, 입학한 학교의 사정으로 계속 학업을 할 수 없을 경우, 환불되거나 다른 교육기관으로 이관된다.
호주교육의 신뢰와 인정
호주에서 받은 교육은 전세계 교육기관 및 고용주에게 인정 받고 있다.
노벨상 수상자 배출 우수한 교육
배리 마셜 박사와 같은 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호주만의 독특한 교육 방식인 독창성, 창의력, 독립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150여 년의 짧은 역사, 2천만의 적은 인구의 나라이면서 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그 중 한 명의 문학상 수상자를 제외하면 8명이 의학, 물리학 분야의 수상자이다.
교육 장학금 프로그램 진행
호주 정부는 우수한 학생 및 연구원에 대한 장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영어의 공통화 지역선택의 자유
호주영어는 지역 사투리가 없어 호주 어느 지역에서도 영어를 배울 수 있다. 각 도시와 지역의 문화, 물가, 비용 등 만을 고려하면 되므로, 지역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문화의 다양성 안전한 법률
호주는 다양성을 수용하는 다문화 사회이므로 유학생으로 차별 받지 않는다. 백호주의(White Australia)는 옛말이여, 호주는 전세계의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모여 이루어진 다문화 사회를 지향하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한다. 호주 정부의 법은 인종, 언어, 종교, 성별 등에 따른 차별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물가안정
생활비와 학비가 영국과 미국 등의 영어권 국가보다 경쟁력이 있다
합법적인 일자리 기회
학생비자 소지자라면 일주일에 20시간까지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다. 학기 중에는 1주일에 20시간까지, 방학 중에는 풀타임(Full-time)으로 일할 수 있다.
지리적 장점 한국과 같은 시차
한국에서 멀지 않은 곳일 뿐만 아니라 시차가 없다. 호주 동부는 미국의 서부만큼 가까운 거리이다. 언제든지 가족, 친구와 통화할 수 있다.
교육을 위한 최선의 선택
호주의 친근하고, 안전하고, 깨끗하고, 편안하고, 온화한 기후에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
◈ 사설
호주에는 사설 영어학교가 많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대부분의 사설학교들이 시내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과 편의 시설들 또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가족적인 분위기, 개인적이며 친절한 서비스, 보다 융통성있는 학교 운영, 대학 진학대비 과정 및 영어연수 프로그램 등의 부대서비스도 큰 장점이다. 따라서 유학 초보자나 어학연수만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에겐 사설학교가 오히려 더 나을 수 있다.
호주의 총 40개 대학교중 37개의 대학이 국립대학인 호주의 대부분 대학교에는 부설 영어연수센터가 있다. 정규 대학과정 학생들과 동일하게 도서관, 체육시설, 학생회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대학강의 청강 및 캠퍼스 활동의 참여, 기숙사 이용의 장점도 있다. 프로그램과정은 사설 영어학교와 마찬가지이지만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보다 아카데믹하고세분화되어 있으므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대학부설 영어학교는 사설영어학교에 비해서 학비가 다소 비싸기는 하지만 대학부설이라는 지명도와 시스템의 신뢰도 때문에 어학연수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영어연수기관이다.
호주에는 모두 37개의 국공립 대학교가 있지만 모든 대학에서 영어연수기관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며 일부 대학교들은 사설기관과 협정을 맺고 학생들의 진학시 영어성적에 대한 심사를 위임하기도 한다.
일반회화코스부터 대학진학, 토플, 아이엘츠, 캠브릿지테스트코스등 다양한 코스들을 개설하고 있으나 사설에 비해 분위기가 조금 딱딱하다. 캠퍼스내의 시설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기숙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는 연수생들에게 거의 열려있지 않다.
학습내용과 분위기가 대학에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에게 맞추어져 있으므로 단기 연수생이나 일반회화에 집중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아이엘츠, 토플, 또는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대학부설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 부설 영어학교의 특징
사설영어학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학비가 비싸다.
데미페어, 인턴쉽 등의 부가서비스 보다는 진학을 목적으로하는 영어과정에 중점을 둠.
매주 월요일에 영어과정이 시작하는 사설과는 달리 매월 또는 5주단위로 시작일이 정해진다.
일반영어, 진학과정 (EAP), 파운데이션, IELTS, 토플, 캠브릿지 준비코스 위주로 개설된다.
대학교 내의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5 - 50주 내로 신청등록이 가능하며 관광비자, 워킹홀리데이비자, 학생비자로 신청가능하다.
Beginer, Eelementary, pre intermediate, Intermediate, Upper Intermediate, Advance 의 6단계 ELICOS로 이루어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