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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같은 청순함…Violet
바이올렛은 연약하고 청순하지만 어느 빛깔보다 화려하고 유혹적이다. 어느 계절에나 어울리지만 특히 봄에 더 화사해 보이는 건 바이올렛이 4월에 만개하기 때문이 아닐까? 창가에 조촐한 바이올렛 화분을 올려 두는 것에서부터 화사한 봄단장을 하나씩 시작해 보자.
DIY 1 풍성한 꽃 실사 프린트로 벽면 장식 진짜 꽃밭보다 더 황홀한 풍경. 햇살 가득한 창가에 실사 프린트한 보랏빛 꽃을 붙여 화려하고 우아하게 꾸몄다. 유럽의 귀부인처럼 우아하게 홍차라도 한 잔 마시고 싶은 공간. 진짜 사진을 찍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어려울 땐 예쁜 달력이나 엽서 사진을 프린트하는 것도 방법이다.
DIY 2 철사 한 줄로 완성한 바이올렛 향받침 웰빙 시대 필수 아이템, 고급스러운 향 받침도 직접 만들어 보자. 보라색 만능 철사를 3㎝ 길이로 접고 적당한 크기가 될 때까지 타원형으로 돌린 후 철사를 7㎝ 정도 나선형으로 말아 올리면 뼈대는 완성. 끝에 비즈 하나를 꽂고 철사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가장 얇은 철사로 중간을 엮어 주면 값비싼 향받침이 부럽지 않다.
DIY 3 고급스러운 감각, 바이올렛 실크 쿠션 바이올렛은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컬러다. 광택이 은은한 실크 쿠션으로 거실 소파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 보는 것은 어떨까? 비교적 저렴하고 관리가 쉬운 물 실크 바탕에 사각 자개 단추로 이니셜을 새겨 만든 쿠션. 클래식한 일인용 의자에 등받이 쿠션으로 하나씩 올려 두어도 좋겠다.
DIY 4 은색 양철통의 로맨틱한 변신 초라한 양철통을 연한 보라색 페인트로 칠하고 잡지, 광고 전단지에서 컬러가 적당한 부분을 찢어 콜라주 형식으로 붙이니 독특한 스타일의 양철통 리폼이 되었다. 손잡이에 굵은 비즈를 끼워 빛을 받으면 더 화사하게. 로맨틱한 화장대의 액세서리 함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화려하고 세련된 멋이 난다.
DIY 5 보라색 비즈가 빛을 발하는 손잡이걸이 투명한 보라색 비즈 철사로 리스를 만들어 손잡이걸이로 활용했다. 비즈 철사는 철사에 곁가지로 비즈가 여려 개씩 매달려 있는 것으로 꽃시장의 포장 전문 상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 굵은 철사로 틀을 만들고 나선형으로 빙빙 돌려 가며 틀을 두 바퀴 정도 감아 주면 반짝이는 비즈 리스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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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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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봄 소품 diy
하 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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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9
06.03.12 16:1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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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