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경주로 가면 다들 경주에서 식사안하고 차라리 포항가서 먹자고 하더군요
이유를 물어보면 다양하더군요
경주 맛없어,,,(이건 좀 단편적이군,,답이)
쌈밥어때 ? (뜨네기 취급에 더러운꼴 보기싫다....하더군요) 야 그돈이면 그정도 어디가도 먹는다 괜히 주말에 험한꼴 당한다,,,
순두부는 ? (그기 요즘 윤종신씨가 주방장이냐 ? 왜그리 라면스프 냄새가 많이나냐 ?) 요건 저도 공감
시내에 냉면이랑 밀면 어때 ? (주차 힘들어,,,ㅋㅋ 디게 귀찮아 하는 친구죠..ㅎㅎ)
보문 어떠냐 ? (그게 참 보문에 의외로 먹을 식당이 없더군요 한군데 대어보라니까,,, 굳이 말하자면 불국사 가는쪽에 가서...)
결국은 포항으로 가거나 감포로가서 횟집가서 먹고 옵니다 ^^
아.....아쉬운 경주
얼마전 기차를 타고 경주로 가보고 싶어서 기차를 타봤어요
재미 있던데요 그런데 특이한건 경주역이나 불국사 역에 도착하는 기차는 하루에 1.2번 이더군요
대신 서경주역에 정차하는 기차는 많더군요
그래서 타 봤어요
그런데 기차역에 내리자마자 할게 없더군요 식당또한 없고 ...
그래서 질문 하나 하고자 합니다
서경주역에 내리면 가꾸운곳에 뭐 할만한 곳이 있을까요 ?
가까운 공원 사적지 등등 (학교는 근처에 있더군요.,,)
서경주역에 내려서 맛집을 찾으려면 정말 없을까요 ? 아파트도 많아 보이는것이 군데 군데 숨은 맛집이 있을듯한데
근처에 사시는분 소개좀 해주세요
첫댓글 금장역이 서경주역으로 바꼈죠 주위에 추천할만한 음식점은 없습니다. 더구나 주위에 관광지또한 없습니다. 여기가 그전까지 촌이 였는데 요즘 많이 바꼈지만 아직은 ............
금장역 이었군요 예전명은 감사합니다 경주에서 아마 좋은 놀거리 제공하면 퐝에서 기차로 가기 가장쉬운 역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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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한번 도전해보고 새로운 코스를 하나 개발해야 겠군요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나원리 쪽으로 닭백숙집 있을건데 안가봐서 모르지만. 5층석탑만 보고 와서.... 용담정입구 부추전에 막걸리도 좋았는데. 동국대 경주캠퍼스 부근에 가면 김동리씨의 무녀도의 배경이 있을긴데...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본인도 서경주역에서 매일 포항으로 무궁화 열차(통근열차) 타고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서경주역 부근에 오리구이집 "오리궁뎅이" 도 있습니다 ^^
암튼 경주는 관광지라서 그런지 반드시 음식을 먹고 간다는 생각을 식당 주인들이 가지고 있는지....쯩~말 음식 성의없이 맹글더라구요? 옛날 수학여행가서 그놈의 도시락 싸주는거 봤으면 지금 식판을 콱~!! 엎어 버릴건데...경주 식당 영업하는 사람 서비스 정신 많이 배워야 될것 같더군요. 저 생각입니다. 꿀꿀~~
경주 에사는 한사람으로써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계신것에 경주인으로써 죄송합니다 그러나 꼭히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음식 괜찮은집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