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앞에...썬글라스를 낀 여성과..대화를 하는...
한 덩치를 유심~~히 설펴보니...바로 '백이선'군...
이었져..^^*
(-_-;; 남자들은..왜 그리 하나같이 변하지 않는 것인지.
언제나...어릴적 모습 그대로더군엽....)
푸하하하..
그렇게 ..3명이서 열심히 기다리다가..6시 45분까지..
한명씩~ 한명씩~ 온게..(-_-; 아..아까 썬글라스 끼고
있던 여성은..채지영군..^^;;) 이광민군과 권혜령군...
그리고 강동한군...
-------- 사실 이광민군은 5시30분에 도착했다가....
아무도 없어서..근처 오락실에 갔다왔다더군여..^^;;
동한군의 모습이..약간..변한거 처럼 느껴졌습니다...
주모자인 형철군에게 지영군이 전화를 해보니...
늦을거 같다구 해서...우리는 형철군이 모든 일을 맡겨
놓은 현태군을 기다리다가...형철군이 가르쳐준
전화번호로 아무리 전화해도..전화를 받지 않길래..
그 근처 지리에 익숙하다는 지영군의 뒤를 따라.
어.딘.가.로 들어갔습니다..(-_-;; 이름까지 기억하지는
못하져....)
--------이것도 나중에 알고보니..형철군이...전화번호를
잘못 가르쳐 준 것이더군여..ㅡ.,ㅡ
(-_-;;; 으~~~ 글이 엄청 길어질거 같다...)
그곳에서 술을 먹다가 전화가 와서 지영군이 진영군을
마중나가고 용호는 형철군을 마중나갔더랍니다.
-_-;; 한참을 찾아도 보이지 않는 형철군....-_-;;
그렇게 찾고 있는데...울리는 폰의 떨림..^^;;;
형철이도 절..열심히 찾고 있더군엽....용호의 위치를
알려주고 폰을 끊으니..저~~~ 멀리서 찰랑찰랑 한 머리결을
가진 어떤 이가...성큼성큼 다가오더니..'용호야~'
-_-;;;
형철군이...요~~밑에 머릴잘렀다고 했는데...5cm 잘랐다고
하더군여..(-_-;;;; 머리카락이 어깨 밑에까지 가더구엽)
형철군과 만나서 현태군의 얘길 하면서..타워레코드..
오른쪽 골목을 돌려는 찰라...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려고
하는 현태군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답니다..ㅡ.,ㅡ
----- 여기서..^^;;; 원래 주모자는 형철군이었고...
형철군의 개인사정으로....책임을 현태군에게 넘겼죠...
형철군은..현태군이..모임에 일찍 갈거란 계산을 하고..
전화번호를..현태군거만 저장시킨채..^^;;; 왔더랩니다..
현태군은...무슨 배짱인지..^^;; 형철군의 전화번호만
입력시키고 왔고...결국....늦은..2명이서..서로서로
전화를...해가며...'애들 어기갔냐?' ㅡ.,ㅡ 라는 식의
상황이 되어 버린거졉..^^;;; 결국..용호의 폰번호를 알기
위해..형철군이..급하게..이리저리..수소문한결과..
알게 되고...^^ 연락이 되었던 겁니다..
훗...이렇게 모인 9인들은..서로서로 얘기를 시작했답니다.
원래..사람이 많으면..그룹이 생겨...그룹별로...얘기가
오고 가잖아요...^^;;;
첨엔...지영군,혜령군,.진영군의 1그룹.
형철군,현태군,이선군, 동한군의 2그룹,
나머지..떨거지인..용호군과..광민군..ㅡ.,ㅡ
이렇게 나눠지더군여....
그룹화로 된 얘기라서..어떤 얘기가 오고 갔는지..
모른답니다..^^;;;;
좀 지나니..동한군이..2그룹에서 튕겨져 나와..
어쩔줄을 몰라하는 모습이...눈에 보이더군엽..^^;;
그래서..동한군도..떨거지팀에 넣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가 오가고...그 술집에서..파장 분위기가.
조금씩~~ 조장될 때 즈음..동엽군이 모습을 보였습니다..
-_-;; 그리고..바로 나갔져...(술집을..)
^^;;음...9시에...나간게... 실수랄까..솔직히....10명이
나 되는 인원을 수용할..자리를 남겨둔 술집을 찾는것은
그 시간대에 찾는건 ...쉽지않져..^^;;
그 일대를..한바퀴 돈후에...겨우..한 곳을 찾아들어
갔답니다....
첨에 갔던 곳에서는...맥주만 마셨는데..
2번째는..소주만...시켜서 먹었더랩니다..^^
(-_-;; 다행히...과일소주를..시켜서...용호도..먹었져)
이곳에서는..
이선군,동엽군,혜령군,진영군,지영군의 1그룹과.
광민군을 '형님'으로 한,
형철군, 현태군,동한군의 쓰레기파..^^;; 와..
떨거지..용호군..^^;;;의로 나눠졌져..
(-_-;;; 왜..용호는 계속 떨거지로 분류가 되는 건지...)
우연히..'모범택시'를...잡게 되었고...말 그대로..
모범 택시인지라...따불이 아닌 상태에서...타게
되었답니다..(-_-;; 근데..2000원부터 시작하고..
한번 올라갈때마다..200원씩 올라가는..저..싸가지의
미터기..는..뭔지..ㅡ.,ㅡ)
도착한곳이....동엽군의 홈~그라운드..더구엽..ㅡ.,ㅡ
편의점에가서...맥주.소주..기타..안주..를...사고..
강변으로..가는..도중...좋은...정자..-_-;;;
가 있어서.. 그곳에서 짐을 풀고...우리 일행은..
다시 마시기 시작했더랍니다..(동네 공원의 쉼터..같은곳)
(-_-;; 이때가..1시가 조금 넘은 시점이죠..)
훗..얘기와 함께 술이 오가다가..이선군이..잠을..
자더군요..^^;;(-_-;; 피곤했나 봅니다..)
진영군은..렌즈땜에..괴로워하고..^^;;
(-_-; 매우 보기 안쓰러운..)
나중엔..술을 마시기 위해..369겜을...하기도 했죠..
이때..사온..맥주가..바닥을 들어내어서...소주를..
벌주로 하기 시작했는데..
혜령군이..소주 한잔먹고...바로...-_-;;;;
이상 현상을 보이더군엽...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