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15일 토 ~ 2009년 8월19일 수 까지 3박 5일
싱가폴과 인도네시아 여행
15,16일은 한국, 싱가폴
17,18은 인도네시아, 싱가폴
19일은 한국에 왔어요.
싱가폴은 항시 더운나라이고 수돗물은 그냥 마실 수 있어요.
전자제품도 220v를 사용할 수 있어요. usd 달라를 사용할 수 있어요.
한국 시간보다 1시간이 느려요.
열대림에서 야자수, 장미류, 양치류, 사막 식물등을 볼 수 있어요.
새들의 천국인 주롱 새공원에서 새의 공연을 봤어요.
100년전 교통수단인 인력거 투어를 했어요.
옛날 중국 황제들만 타던 범선으로 야경을 보았어요.
몽고리안 bbq와 스팀보트를 맛 보았어요.
케이불카, 이미지 오브 싱가폴, 스카이타워,등 을 즐겼지요.
싱가포르는 우리나라 서울보다 조금 큰 도시로 껌이 없고 담배, 술, 자동차가 비싼 나라입니다.
센토사 섬은 우리나라 에버랜드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놀이기구를 타고, 새 공연 등을 보았어요.
우리나라 박정희 대통령이 살아계시면 우리나라도 껌을 씹지 못하는 나라가 될 뻔했데요.
싱가폴은 공부를 잘하는 사람만 대학을 가고 그렇지 않으면 기술을 배운데요. 사교육이 당연히 없고 .. 그리고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영어와 중국어를 배우러 많이 온데요.
인도네시아의 빈탄 섬의 라군 리조트에서 쉬었어요.
여기는 한국보다 2시간이 느려요.
물은 마실 수가 없다네요.
폴로 공장이 있어서 싸게 몇 개를 샀어요.
우리 집 3살 손녀가 머리가 노란 서양 어린이와 같이 뛰어 놀고, 공항에서는 힌두교 머리를 한 아이들과 같이 노는 모습을 보고 우리 손녀는 글로벌시대에 아이로 자라는 것이눈에 보이네요.
대한항공 기내식과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알뜰하게 주는 데로 아기 것 까지 먹어서 몸무게가 장난이 아니게 늘었네요. 무식하기는 ...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먹고 조금 있으니 삼각김밥과 피자를 또 주는데 아기 것 까지 받아서 다 먹었어요.
못 먹어서 환장을 한 사람같이...
싱가폴은 도시를 인도네시아는 정원을 즐기고 왔어요.
싱가폴에서 인도네시아로 들어갈 때 배를 타고 가는데 어찌나 느리고 힘들게 지치게 하는지 아기가 엄청 힘들어 했답니다.
싱가폴에서 말레지아는 버스로 20분만 가면 된다는데....
싱가폴은 1차 산업이 없고 무역을 해서 산데요. 모든 물건은 말레시아에서 호주에서 사온답니다.
자동차는 일본에서 사다 썼는데 소나타가 요즈음 들어와서 타는 값이 더비싸데요.
우리나라 소나타가.
느낀점은 우리 손녀는 다문화 국가에서 머리가 노란아이들과 흰두교도 아이들과 같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낼 것이다.
한국에 오니 김대중 대통령이 돌아가셨네요.
2009년에는 전직 대통령 2분이 돌아가셨네요.
친정 어머니는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필리핀 세부에서 쉬고 돌아오니 기다렸다가 돌아가셨어요.
빨래를 하지 말고 바로 친정엄마 에게 달려갔어야 했는데
내가 오기를 그렇게 기다려 줬는데 한국에 와서 빨래를 하느라...
그동안 그냥 혼자서 돌아 가셨는데......
그래도 우리 친정엄마는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미국, 동남아시아 5개국, 일본, 하와이등을 다니셨지요.
우리 엄마 보고 싶어라 ........인도네시아에서 많은 선물을 사오셨는데..
나는 한 개도 사지를 않았어요. 폴로 공장이 있어서 몇 개를 샀지만..
첫댓글 선생님 안녕하셨어요? 즐거운 가족여행하셨네요.저는 휴가를 친정엄마와 함께 보냈답니다.마음같아선 평생을 저희와 함께 계실거라고 생각하는데 잘 해드리지 못하는것이 항상 마음이 아픕니다.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선생님 가족들과 아름다운 여행을 다녀오셨군요...선생님 글귀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려집니다..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 즐거운여행 하셧네요! 저는 아직 외국여행 한번도 못해봤는대 언제쯤이나 하게될레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이들은 말이 안통해도 금방 어울려서논대요 그래서 아이들이 말을빨리배운다고 하더라고요 제동생도 도미니카에서 한8년 근무하고 왔거든요......그래서 조기교육 조기교육 하나봐요......
선생님 멋진여행이셨죠! 아름다운 모습들 들으니 선생님 말씀만 듣고도 제가 구경한것 같습니다. 언제나 젊고 건강하게 사시는 선생님 모습에 본받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송영희(올림)
선생님 안녕하세요~싱가폴에서 센토사섬으로 갈때 케이블카 타고 가면서 무섭지 않으셨어요? 전 밑에 바다가 보여서 어찌나 무섭던지 일어나지도 못하고 앉아있었어요~ 센토사섬에서 노래하는 분수도 보셨지요~ 중간에 아리랑이 나와서 깜짝놀랬어요~ㅎㅎ 선생님 맞아요 말레시아는 버스로 20분도 안걸려요~ 버스타고 가다 국경선은 걸어서 가면 되더라고요~힘들지는 않아요~ 즐거운 여행되신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선생님 항상 건강하셔서 더좋은데 많이 다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