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봉산 구간을 이번엔 지난주와 반대로 코스를 잡고, 수색에서 출발하여 능선을 지나 서오능까지 걷는다.
숲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아주 천천히 걷기에 좋은 코스다.
하산 지점은 용두리. 채소밭이 농촌 풍경을 연출한다.
해주사우나에서 목욕한 후 '주막집'에서 '보리밥, 코다리, 털레기'로 뒷풀이.
첫댓글 배추밭도 지나고 아주 단란하고 평화스런 모습이십니다.
참 좋다. 이정도면 나두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행자언니 실력이면 가고도 남지요. 2만보도 거뜬히 걷는데. 함께 걸을 기회가 있을겁니다.
첫댓글 배추밭도 지나고 아주 단란하고 평화스런 모습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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