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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저는 평소에 기록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지난 3년간 학교만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서 정말 제가 하고 싶은 걸 많이 못했던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번 학기 학교를 쉬면서 모든 것을 제 선택에 의해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이 사진으로 미래의 제가 앞으로 잘 기록 될 지금의 것들을 보고 있는 모습이라고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강심지
제목 : 생각대로 강심지
강현이
이 사진에는 제 성격 뿐만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우선 저는 앞장서는 스타일이에요. 사진에서도 저 날 물이 차가웠는데 제일 앞에서 친구들에게 들어오라고 하고 있는 중 입니다ㅋㅋ 계획을 짤 때 이끌고 추진력을 보여 주는 게 저의 성격입니다. 또 저는 친구들과 재미있게 노는 걸 좋아하구요 이렇게 예쁜 곳으로 여행 가는 것도 좋아해요! 월깨비 하면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고솔아
그냥 재미있어서 냈어용 ^^♡
권누리
이 사진은 저의 현재 기분을 너무나도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학업과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 사이의 차이에서 오는 부담감으로 마음 속 한켠이 찜찜했는데
드디어 평화로운 마음 상태에서 제대로 된 자유를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습이 항상 웃는 저를 나타내준다고 생각해요 ^_^
참고로 이 사진은 google.com에서 Swan dive(제가 좋아하는 뮤지션)라고 검색했을 때 나온 사진입니다.
권혁민
사진에 대한 설명이 없네요! 참! 강렬하시네요! 앞으로도 이런 강렬한 모습 많이 보여주실거죠?
김경민
global gathering때 수녀 복장을 한 외국인과 찍을 사진이구요 ㅎㅎ
진짜 재밌게 파티를 즐겼고 제가 얼마나 외국인과 친화력이 있는지 보여주는 사진 같아서첨부했어요
같이 놀기 좋아하고 진짜 즐길줄 아는 그런 사람입니다 ㅎㅎ 진짜 그때 너무 재밌어서 같이 사진도 찍고 놀고 했던것 같아요 ㅎㅎ
제가 얼마나 친화력이 좋고 후회없이 신나게 즐기려고 하는 사람인지 보여주고싶었습니다 ㅎㅎ:)
꼭 뽑아주세요!!!!! 중간에 빠지고 그러는 사람이 되지않을게요
정말 함께 놀고 즐기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즐겁게 살고싶습니다 ^,^ 뽑아주세용 ㅎㅎ
김기령
동아리방에서 찍은 사진이고, 사진 현상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 속의 제 모습으로 사진을 좋아하고, 열심히 하려는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김나래
지하철에서도 당당하게 포즈를 취할수 있는 자신감! 이것이 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모습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김명균
이 사진은 제가 작년 오월경 군복무 중 천리행군을 하는 사진입니다! 400km를 걸으며 설악산 등 여러 험난한 지형을 극복하며 강원도 일대를 돌아다녔습니다! 저의 열정과 끈기, 강인함을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생각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민정
김보미
밝게 웃는 모습은 제가 잘 웃는 사람임을 나타내고
뛰고 있는 모습은 항상 도전,도약하는 한계를 모르는 사람이 되고 싶은 제 망므을 나타냅니다^^
오늘 감독님의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김새롬
이 사진은 원래 뇌부분이 하얀 부분이었는데,
저의 뇌부분처럼 색깔을 채웠습니다.
빨간색은 저의 열정, 보라색은 호기심, 주황색은 재미있는 것, 노랑색은 초심, 초록색은 성신함,
파랑색은 이성, 하늘색은 도전 정신, 핑크색은 근무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봤어요.
저를 뽑아주시면 이 모든 것을 보여드려서 일하는 모습 보여들리게요!
김새봄
이 사진이 찍혔을 당시는 바야흐로 제 인생에서 제 몸무게가 최고치에 다달았을 때입니다. 예, 맞습니다 고3시절 체육대회때이죠.
날렵한 몸짓의 하늘하늘한 1,2학년들과 맞서 싸워야 했습니다. 당당히 일등했냐구요? 그럴리가요!!
전교생 그리고 제가 짝사랑했던 쌤이 지켜보시는 그 곳에서 전 당당히 꼴찌로 들어왔습니다. 아름다운 꼴찌지요.
터덜터덜 걸어들오는 대신 최선을 다해 달!려!서! 꼴지로 들어왔습니다.
그 순간을 사진 속에 담았구요.
사진 속 제 모습은 물론 개돼지에 못난이이지만 후회가 남지않는다는 듯
만족스럽게 웃고(?) 혹은 일그러진 제 모습이 전 참 좋습니다.^^
활짝 벌린 입과 손가락에서 에너지와 열정이 느껴지지 않나요?
김선빈
사실 이 사진은 오늘 월깨비 프로필 촬영을 위해 급하게 찍은 사진이에요.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사진을 가져오라는 미션이었는데,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어서 급하게 찍었어요. 작정하고 찍은 사진이라 오그라들고 조금은 창피하지만 월깨비2기가 되고 싶은 저의 소망이 담긴 사진이에요. 크크 ^^
김성우
저를 설명하고 상징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있는 사진입니다.
뉴에라와 후드와 힙합은 제 상징과도 같으며 사진을 찍은 장소는 홍대이며 제가 좋아하는 공연 후에
좋아하는 MC와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이 사진으로 골랐습니다.(환한 미소까지 추가요.^^)
김소담
사연은 인터넷에서 사유리? 그사람의 엽기적인 사진을 많이 봤는데 지하철에서 누워서 사진찍고..
그래서 그냥 생각없이 미친 사진을 찍고 싶어서 친구랑 정줄을 놓았던... 그런 사진입니다
정줄놓고 놀고싶습니다 ^^
김소혜
저는 채식주의자 입니다.
주변 사람들과 식사를 할 때 메뉴에 제약이 많아 불편하지만, 채식을 시작한 것이 제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고, 저의 인생 목표인 '세계평화'에 조금 더 가까워 진 것 같습니다. 또한 유럽에서 시작된 친환경/반핵 정치정당인 녹색당의 한국 창당멤버가 되었습니다. 월디페도 지구와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서로 아름답게 공존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김수경
작년 보이스 프렌드라는 보컬동호회 정기 공연 때 사진입니다^^
참 무더웠던 7월 덕분에 공연의 열기가 더했던 그 순간이 '찰칵' 하고 찍혔네요~
사실 이 날, 저는 음주공연을 감행했습니다. 어쩐지 베시시 웃고 있는 게 좀 술이 취한 것 같지 않나요?ㅎㅎ
생애 첫 공연이라서 떨리는 마음을 술과 선글라스로 진정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적정선의 자유를 지킨 덕분에 다행히 방종은 하지 않았답니다 히히~
무튼, 덕분에 제 기억엔 성공적인 공연이었고, 그 후 관객들은 선글라스 때문에 저를 미미시스터즈라고 부르기도 했고요~
쑥스럽지만 동호회 내에선 '음주공연종결자'라고 불리고 있답니다^^
제가 월깨비 멤버가 된다면 공연에서 보여드린 끼를 맘껏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월디페의 스텝활동을 통해 맨정신에도 멋대로 똘끼를 부릴 수 있도록 용기를 얻어가겠습니다!
김승한
이 사진은 작년 제가 저희과 학생회장을 했을 때 MT 단체 사진인데요
이러한 학생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멋지게 월디페의 운영&홍보를 하고싶습니다.
김신
모두가 등산장비를 하고 올라온 한라산 정상.
후드걸치고 구름보다 높은 백록담까지 올랐습니다.
끈기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은솔
친구들과 함께 파티할 때 찍었던 사진이에요ㅋㅋ
뒤에 배경에 있는 여자들과 싱크로율 100%!!! 비록 오늘은 다른 일정이 있었어서 제대로 된 클럽복을 못입고 왔지만
D-DAY에는 확실히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주현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한 사진으로 이 사진을 뽑고 싶습니다.
친구들이나 부모님은 이 사진이 왜 좋냐고 이상하다고 하지만 저는 이 사진 속 이상한 제 표정이 너무 맘에 듭니다.
어떻게 보면 평범해보일 수 있지만 눈을 커다랗게 뜬 것으로 제 큰 눈을 강조할 수도 있구요(....)
마치 "왜? 뭐야뭐야?"라고 묻는 듯한 표정으로 호기심 많은 제 성격을 표현한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또 사진 속 배경은 스페인으로 놀러갔을 때 찍은 사진인데
그것에서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나'를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 이 사진을 선택했습니다.
김지은
저 사진은 제가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에 찍은 사진입니다.
대학민국 입시생들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고3 여름방학, 저는 저러고 있었네요.
여름방학 보충학습을 몰래 빠지고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 가서 물놀이를 하고, 다 먹은 수박으로 모자를 써서 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제가 시골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서울처럼 사람 많은 곳 보다 시골이 더 창피합니다. 서울은 신촌, 홍대, 명동 등 시내가 여러 개있고, 대부분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시골은 시내라고 할 것도 없이 시장 있는 읍내 하나가 전부이고, 누가 누군지 다 압니다. 쟤가 누구네 집 딸이며, 누구랑 친구며 등등 대부분 동네사람들이죠..
왜 저러고 다녔는지 모르겠네요 크크 저 사진을 선택한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0^
첫번째!
저랑 처음 대면하는 사람들 중에 종종 저를 차갑게 보시는 분들이 있으세요.
나중에 친해지고 나면 "너 처음에 되게 무서운 줄 알았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습니다.
왜 그럴까요ㅠㅠ 하지만 저는 절대 우중충한 사람이 아닙니다!!!
저렇게 친해지고 나면 밝고, 우스꽝스러운 짓을 서스름 없이 합니다.
두번째!
저 사진의 날이 제게 즐겁고 좋은 추억임을 틀림없으나 다시는 저러고 다닐 수가 없습니다.
그렇겠죠? 월디페를 홍보&운영하면서 조금은 부끄러운 일이 있을 수 있겠으나
저러고 다녔던 적도 있었던 적을 떠올리면서 나름의 각오를 다지는 사진입니다.
사진 한 장으로 저를 표현하는 것이 참 부족하고, 쑥쓰럽긴 하지만 조금이나마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만나 뵈고 싶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
김지훈
이 사진은 작년 미국에 있을때 시카고 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릴린 먼로상이 새롭게 시카고에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몰려 들었는데요.
신기한 것이 하나같이 앞에서만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평소에 떠올렸던 마릴린 먼로의 이미지는 바람이 나오는 바닥과 올라간 치마 그리고 백치미 넘치는 표정과 뒷태 였습니다. 그리하여 남들과 같은 관점 그리고 다른관점 모두를 가지고 있는 제 모습을 표현한 사진이라 생각되어 이 사진을 첨부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지희
안녕하세요! 월깨비 2기 국제협력팀 지원자 김지희입니다. 이 사진은 제가 예술문화기획프로젝트 에서 활동할 당시 이라는 컨셉의 파티를 했을 때의 사진입니다. 이번 월디페의 컨셉도 로써 저와 2012월디페는 큰 인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때 컨셉에 알맞는 스타일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이처럼 저는 이번 월디페에 알맞는 스타일 감각을 가지고 있고 테마를 잘 이해하는 지원자라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제가 춤을 추고 있을 때 찍힌 사진을 보낸 이유는 이 사진이 제가 즐길 줄 아는, 제대로 놀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춤에서 보여지는 역동성과 활발함을 느껴주시기를 바랍니다. 월깨비 2기가 된다면 저의 외국어능력과 더불어 저의 열정으로 함께 끝장나게 재미있는 축제를 만들고 즐기고 싶습니다.
김진실
조금 초딩같지만 눈 앞에 새로운 도전할 일이 보인다면 주저하지 않고 도전합니다!!
이 사진은 그저 트럭위에 올라간 것뿐이지만 앞으로 더 더 많은 도전을 할 거에요!!
김진희
작년 월디페 때 사진입니다.
정말 노는 것 좋아하고 허.세. 부리는 것 좋아합니다~!
김진희
하얀 옷이 저입니다. 술,친구들 좋아합니다.
남친 없는 기간이 꽤 되어서 남자도 좋아합니다.
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김태정
이 사진을 제출하는 이유는 겉모습은 눈에 들어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안에 들어있는 게 무엇인지 모르는 점과
어떤것이든지 받아들이고 섞일 수 있다는 제 모습을 설명하기 위해 제출합니다.
김한별
남궁단
배치기 공연에 열심히 호응하는 '나'
남지현
이 사진은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오하이오에서 열리는 Blossom Concert에서 만난 Paige라는 여자아이의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교회를 통해 알게 된 분의 사촌인 페이지는 처음에 낯을 가리지도 않고 나를 보고 베시시 웃더니 제가 들고 있던 분홍 풍선을 가지고 가더니 "Is this for me?"하며 입가에 보조개가 별처럼 박혔습니다. 혼자 또 꺄르르 웃더니 풀밭에 그 익살맞은 얼굴을 뭍더군요. 사진의 주인공이 제가 아니지만 저의 모습을 잘 표현하는 것 같아 이 사진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적응하기 힘든 미국 고등학교와 학업 스트레스로부터 훌쩍 떠나 야외에서 열리는 Blossom Concert에 오게 되었습니다. 야외에 돛자리를 깔거나 접이식 의자를 가지고 온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베이스의, 피아노의 선율, 그리고 그 조화를 음미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가족 대각선에 자리를 잡은 커플은, 바구니에 와인과, 와인 잔을 손에 들고 다른 한 손에는 크라와상을 쥐고 축배를 하고 있었습니다. 돗자리에 누워 팔베개를 하고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을 한 번, 그리고 음악이 오르골처럼 새어나오는, 개미만한 오케스트라를, 한번 씩 응시했을 떄. 이 오랜만에 주어진 여유. 그리고 음악. 정말 이 순간만큼 완벽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ey take your shoes off and talk a walk with me." 눈이 똥그래져 어리둥절한 저에게, 꼬마아이 페이지가 손을 덥석 잡더니 뛰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자라 발에 흙이 뭍는 것이 익숙치 않았던 저는 플랫슈즈를 벗고 풀밭을 천천히 걷게 되었습니다. 풀에 더러운 것이 뭍어 있지 않을까. 사람들이 뱉은 침이 사이에 고여있지 않을까. 순간 이런 걱정을 하였지만 맨발과 풀이 접하는 순간, '신발'이라는 인간의 툴을 벗어던지고 풀의 싱그러움을, 조금은 오바스럽지만, 그리고 부드러운 흙으로부터 들려오는 자연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영화 '아바타'에서 두 아바타가 머리 끝의 촉수에 달린 머리카락모양의 시냅스가 서로 엉겨붙겨 붙어 '소통', 'interaction'을 하듯, 제 맨발을 매체로 온몸으로 자연을 애무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연과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이들. 그리고 음악. 제가 사랑하는 것들을 담은 이 사진이 저를 가장 잘 표현하는 사진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
류혜경
사진에 대한 설명이 없네요!
증명사진만큼 자신을 잘 표현한 사진은 없죠!
문현정
홍보 운영 지원자인 문현정입니다.
사진의 오른쪽이 저이고 왼쪽은 제 친한 친구입니다.
이번 월깨비로 선정되어 활동을 하면서 제 친구와 같은 좋은 사람들을 많이 얻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박민영
대학교 1학년 가장 보람있었던 순간
(2012년 WDF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되길..)
박민희
개구리는 우물 속 동그란 하늘이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우물 벽을 올라 바깥 세상을 나오니 하늘이 둥근 것만은 아니였고 세상에는 너무 신기한 게 많았습니다. 개구리는 결국 우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우물을 나온 이상 개구리의 세상은 우물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개구리는 다시 우물 속으로 들어갈 생각은 없었습니다. 우물 밖을 나온 개구리는 개구리의 몸이 마르기 전에 다른 웅덩이를 찾아야 합니다. 그게 흙탕물이건 일급수 계곡이던 말입니다.
지금 제가 월디페에 뛰어 드는건 월디페가 새로 찾은 웅덩이이기 때문입니다.
이 웅덩이는 개구리가 가려는 길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불쌍한 개구리에게 부디 자비를 주시옵소서 ~ 개굴개굴~♥
박상태
저는 공연 하는 모습의 사진이 제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당시 학예회 부터 매년 대학교 시절까지 장기자랑 및 공연을 꾸준히 해왔으며 각종 체육대회, 콘테스트에 나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영어회화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 연극 활동도 매달 총 7개월동안 꾸준히 해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으로 저의 삶은 공연과 항상 함께였다고 생각하며 이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공연 사진들 중에 가장 즐거워 보이는 사진으로 고르게 되어 이사진을 선택하게 됬습니다.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선엽
대학에 오면 자유스러울 줄 알았는데 1년동안 오히려 나를 묶어놓는 제약들을 더 느꼈는데
겨울방학때 순수 내가 번 돈으로 처음 무작정 걷기 여행을 갔다왔다.
그때 느꼈던 자유로움, 여유를 느끼는 내모습을 간직한 사진이다.
WDF에서도 이런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제출!
잘부탁드립니다
박선영
이게 바로 나
사진으로 보이는 자신감.
꼭 되고싶어요. 놀자!!!
박은경
저는 발레와 신문방송학과를 동시에 배웠습니다.
사실 이 사진은 CJ면접때 의상 사진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발레복 위에는 치파오를 입어 중국에서 유학했다는 것을 어필 했었습니다.
박지훈
노래대회에서 1등을 한 사람입니다.
박향미
작년 가을 MT간 사진인데요.
저희가 즐길 강원도 양평입니다!!! (경기도 양평이에요! 향미씨!)
같은과 친구들과 함께 사진 찍었는데요.
빨간모자가 바로 저 박.향.미.입니다.
쑥스럼이 많아 이렇게밖에 못찍었네요.
월깨비 꼭 하고 싶어요~
박현정
항상 웃는 얼굴로 열심히 하는 女子
초긍정적 마인드 박현정입니다.
배지훈
2008년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갔을 때 사진입니다.
처음 간 락페였는데 도착한지 채 10분도 되지 않아 격하게 놀다가 안경이 바닥에 떨어져 박살이 났습니다.
제가 시력으로 공익근무요원을 할 정도로 시력이 좋지 않아서 티켓 값만 날리게 될 상황이었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운명처럼 제 가방 안에 예전에 쓰던 여분의 안경이 있었고, 저는 그 안경이 박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양쪽에 청테이프를 붙이고 놀았습니다. 남들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고 미친듯이 놀기 위해서였죠.
사진은 그 때 찍은 인증샷 입니다.
변이수
이 사진의 사연은 .. 사실 저랑 제 친구랑 사진을 준비 해야한다길래
오늘 제 방에서 열심히 찍고 포토샵도 없어서 싸이월드에서 보정한거입니다
옷은 평소 제가 제일 편하게 입고 제일 좋아하는 옷이고 그래서 저를 표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제가 성질이 다혈질이기도 하고 해서 저런표정을.. 지어봣습니다..... 뽑아주세요... ㅠㅠㅠㅜㅠㅜ!!!!!!!!!
변종건
저는 한때 0.1t에 육박하는 흔히 말하는 안.여.돼였는데
저는 제가 하고싶은 연극배우를 위해 살을 뺐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에는 최선을 다해서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서영은
서영은
안녕하세요! 똘!끼 충만하고 솔직하고 발랄한 21살 서영은입니다.
어디서도 부끄러워 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해내고야 마는
저의 성격을 너무나도 잘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이라고 생각하여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MT도 포기하고 이렇게 왔습니다...T.T 꼭 월깨비가 되어 함께 활동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ㅋㅋㅋ쑥쓰럽네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