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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茶 공부 스크랩 홍차
명전 추천 0 조회 151 08.08.20 15:4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홍차

8월25일 수업때는 홍차를 공부할 ? 문의;016-613-6717

 여러나라  홍차를 비교해서 공부할 생각입니다.인도  다즐링 ,중국 운남 전홍, 영국 얼그레이,네팔홍차를 비교해서 차이점을 분석하여 보면 홍차 마다 특징이 보입니다.가능하면 한가지 차를 갖고 차 맛을 평가하지 말고 여러차를 함께 맛을 보며 차이를 느끼는 훈련을 하는 것이 능률적입니다.기준이 없어도 상대평가를 통하여 차마다 차이점을 알아가다보면, 어느 차든 한가지 차만 갖고 차를 평가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차도 상대 비교평가하는 것이 우리 여건에서는 생각해 볼 만합니다.여러 차를 비교하면서 공부하면 차를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지겠죠.

우리 품평 수준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문제는 우리 차 생산차밭이 3000-4000ha+ 자연차 =6000ha정도 될 것입니다.

 

2만 ha정도는 되어야 국가에서 투자하지 않을까요

 

중국은 110만ha, 일본 5만 ha 정도 된다고 통계상 주장합니다.우리는 6천ha 정도이니 더 재배해야 하는데 국내 소비가 이루워지지 않아서

제고가 늘어난다고 합니다.녹차 위주의 생산에서 이제는 발효차 쪽으로 관심을 갖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가에서도 발효차 연구에 관심을 갖고 진행될 것 같습니다.이미 준비단계에 들어가 있습니다.발효차 기준도 함께 만들어서 발효차를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문가는 고도의 훈련과 생활도 거기에 합당하게 조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음식도 가려야 하고 이해관계에 냉정해야 합니다.

어느 차든 우리는 배울점이 있기에 함부로 차에 관하여 말을 삼가하라고 합니다.어떤차는 쉰차를 만나기도 합니다.저도 쉰차를 잘 만듭니다.왜 차가 쉰내가 나는지는 그런차를 만들줄 알아야 쉬지 않는 차를 만들수도 있기에 저는 쉰차를 1년에 몇차례 고의로 만들어서 공부합니다.

왜 쉰차가 만들어 지는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 이유를 아세요.? 그이유를 안다면 상당한 공부가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차는 변화가 있기에 오늘은 맛이 별로였는데 어느날 마셔보면 달라진 차를 맛보기도 합니다.문제는 어떻게 보관하고 차에 따라서는 후발효를 염두에 두는 것도 좋은 차를 맛보는 계기가 됩니다.우리나라는 후발효는 많은 기대를 하기 어렵습니다.

 

차도 시간이 가면 변화가 있듯이 우리 삶도 그렇지 않을까요 힘들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고비를 넘기면 발전합니다.

지금 우리 차 농가들이 어렵다고 합니다.녹차 많이 소비해 주세요.커피도 좋아하시고 차도 좋아해 주세요. 고운 최치원선생님은 차를 사서 신라에 계시는 부모님께 보내기 위해서 요즘말로 가불까지 해 가면서 차를 중국에서 배로 신라까지 보냈다고 합니다.그게 우리가 마시는 차 입니다.고려말과 조선시대 선비들이 왜 그렇게 차를 좋아한줄 아세요.주자님을 아시죠 주자학(성리학)을 완성한 분이 직접 차밭을 가꾸며 차를 만들어서 이웃에게 나누고 평생을 차를 즐겼다고 하지요 그런 영향으로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차를 통한 수행을 하지 않았을까요.

주제 넘는 소리를 합니다.

 

 

 
홍찻잎 더미
홍찻잎 더미

홍차(紅茶)는 백차, 녹차, 우롱차보다 더 많이 발효(Camellia Sinensis)의 일종이다. 따라서 향이 더 강하며, 카페인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참고:발효(醱酵)는 넓은 의미로는 미생물이나 균류 등을 이용해 인간에게 유용한 물질을 얻어내는 과정을 말하고 좁은 의미로는 산소를 사용하지 않고 에너지를 얻는 당 분해과정을 말한다.

 발효와 부패의 차이

부패란 미생물이 유기물 분해할 때 악취를 내거나 유독물질을 생성하는 경우를 말한다.이는 부패균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발효와 부패는 모두 미생물에 의한 유기물의 분해현상 이지만 발효와 부패의 차이는 인간에게 있어 유용한 경우에 한하여 '발효'라고 부른다. 넓은 의미에서는 발효도 부패에 포함된다.

 발효의 종류

 대표적인 발효 식품

김치, 장류(간장, 된장, 고추장)를 비롯하여 청주, 맥주, 포도주 등의 각종 주류, 식초, 낫토, , 치즈, 요구르트등이 발효 식품이다.

 그 밖의 발효

(茶)는 일반적인 미생물에 의한 발효가 아니라 차잎에 함유된 산화 효소에 의해 황색으로 산화되는 것이라 한다. 산화정도에 의해 차의 종류가 여러가지로 나뉜다. 홍차, 보이차는 완전발효, 우롱차는 반발효차이다.

*참고:카페인(caffeine)은 알칼로이드의 일종이다. 커피 나무, , 구아바 열매 등에 존재하며, 코코아와 콜라 열매에도 약간 존재한다. 콜라, 초콜릿 등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승화하는 특성이 있다. 이들 식물은 해충을 죽이기 위해 카페인을 사용한다.

 
카페인 분자의 구조
카페인 분자의 구조

 

 

동양에서는 찻물의 빛이 붉기 때문에 홍차(紅茶, red tea)라고 부르지만, 서양에서는 찻잎의 검은 색깔 때문에 'black tea (흑차)'라고 부른다. 서양에서 'red tea'는 보통 남아프리카의 루이보스 차를 의미한다.

녹차가 그 향을 일년 내에 잃는 반면, 홍차는 수 년간 그 향이 보존된다. 따라서 홍차는 오래전부터 무역에 사용되었으며, 몽골, 티베트시베리아에서는 19세기까지도 홍차 잎을 압축한 덩어리가 화폐로서 사용되기도 했다. 전통적으로 서양사회에 알려진 차는 홍차뿐이였으며, 녹차가 널리 퍼지고 있지만, 지금도 홍차는 서양에서 팔리는 차의 90퍼센트를 넘게 차지하고 있다. 

* 루이보스 차( 참고사항 차)

분류

건조시킨 루이보스의 잎
건조시킨 루이보스의 잎
루이보스 차
루이보스 차

루이보스 (아프리칸스어: Rooibos, 학명: Aspalathus linearis)는 콩과 식물에 속하는 침엽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북쪽에 있는 세더버그(Cederberg) 산맥 일대에만 자생한다. "루이보스"란 아프리칸스어로 "붉은"(rooi)+"관목"(bos)이란 뜻이다.

잎을 건조하여 차로 이용한다. 차는 단맛이 나는데, 카페인이 없고 타닌 농도도 극히 낮으며 항산화 작용이 있다고 여겨진다. 케이프 지방의 원주민 코이산족(Khoisan)은 예로부터 이 루이보스 차의 효능을 알고 있어, 약초로 채집하였다고 한다. 케이프 지방에 이주한 네덜란드인들은 루이보스 차를 홍차 대용품으로 이용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루이보스에 우유설탕을 넣어 밀크티로 해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는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경우가 많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카페에서는 루이보스를 에스프레소카페라테 혹은 카푸치노로 만든 것도 인기가 있다고 한다.

 

 

산지에 따른 분류

홍차는 보통 그 산지마다의 뚜렷한 특색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중국 홍차

 인도 및 스리랑카 홍차

 기타 홍차

  • 베트남 홍차 :

    베트남 홍차베트남에서 생산되는 홍차를 일컫는다. 저렴한 가격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블렌딩의 기반으로 종종 쓰인다. 그러나 전통 제법으로 생산된 고품질의 베트남 홍차도 존재한다. 이런 고급 홍차들은 기문이나 운남 홍차와 비슷하나 훈연향이 덜하며 단 맛이 약간 더 느껴진다.

  • 네팔 홍차 :

    네팔 홍차네팔에서 생산되는 홍차를 일컬으며, 현재는 인도령인 다르질링과의 접경 지대에서 주로 생산되기 때문에 다르질링 홍차로 오해되는 경우도 있다. 다음과 같이 네 번의 수확기가 있다.(CTC 제법으로 생산된 것은 제외)

    • 첫물차 (또는 퍼스트 플러시, First flush) - 부드럽고 가벼운 향과 맛이 특징이다.
    • 두물차 (또는 세컨드 플러시, Second flush) - 역시 부드럽지만, 향이 좀 더 짙다.
    • 여름차 (또는 몬순 플러시, Monsoon flush) - 향과 맛이 짙고, 수색이 어둡다.
    • 세물차 (또는 가을차, 오텀널 플러시, Autumnal flush) - 비-다르질링 계열의 홍차처럼 강하다.

  • 티벳 홍차

 배합에 따른 분류

홍차는 찻잎의 배합 방법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분류되기도 한다.

  • 스트레이트 티(Straight tea) - 단일 종류의 찻잎만을 사용한 것.
  • 블렌드 티(Blended tea) - 두 종류 이상의 찻잎을 블렌드(배합)하여 제조한 것.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 프린스 오브 웨일즈 등.
  • 가향차(Flavoury or flavoured tea) - 향료, 딸기, 사과, 복숭아 등의 과일 또는 꽃잎같은 첨가물을 넣어 향을 낸 것. 대표적인 것에는 얼 그레이 홍차(베르가모트 오렌지의 껍질에서 추출한 기름이 첨가된 가향차)가 있다.

*참고: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English Breakfast tea)는 보통 진한 향과 맛을 갖으며 우유설탕을 첨가해 마시기 좋은 홍차 블렌드의 한 종류이다. 전통적인 영국식 아침식사의 격식과 관련이 있다. 주로 아침에 마신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는 일반적으로 아삼이나 실론, 케냐 또는 기문 홍찻잎으로 만들어지는데, 단일 종류의 홍찻잎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 종류의 홍찻잎을 혼합(블렌드)하여 만드는 경우도 있다. 트와이닝스, 포트넘 앤 메이슨, 테일러스 오브 헤러게이트, 딜마, 립톤 등 대부분의 홍차 제조사에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를 제조, 판매한다.

*참고:프린스 오브 웨일스 (홍차)

프린스 오브 웨일스영국트와이닝스 사에서 판매하는 홍차 블렌드의 이름이다. 중국 안후이 성에서 나는 기문을 기반으로 블렌드되며 난초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향기가 특징이다.

영국의 국왕 조지 5세의 장남 에드워드가 왕세자(프린스 오브 웨일스)였던 시절에 직접 주문제작했던 것이며, 1921년에 그의 왕실명을 상품명에 쓸 것을 허락했다.

 

 등급

홍차는 여러가지로 등급이 매겨진다. 일반적으로 찻잎의 모양에 따른 등급과 가공 상태에 따른 등급을 조합하여

  • 브로큰 페코(Broken Pekoe, B.P.)
  • 브로큰 페코 수숑 (Broken Pekoe Souchong, B.P.S.)
  • 브로큰 오렌지 페코 패닝(Broken Orange Pekoe Fannings, B.O.P.F.)

등으로 표시한다. 자세한 구분은 다음과 같다.

 찻잎의 가공 상태에 따른 등급

  • 홀 리프(Whole leaf) - 통째의 찻잎.
  • 브로큰(Broken) - 잘라진 찻잎.
  • 패닝 및 더스트(Fannings/Dust) - 더 잘게 자른 찻잎(가루도 포함).

 찻잎의 모양에 따른 등급

  • 오렌지 페코(Orange Pekoe, O.P.) - 길고 얇으며 털이 많이 달린 잎으로 작은 새싹이 붙어 있기도 한다.
  • 플라워리 오렌지 페코(Flowery Orange Pekoe, F.O.P.) - 차나무 줄기 맨 위의 새 순이다. 채취 및 분류에 품이 더 들기 때문에 플라워리 오렌지 페코를 사용한 홍차는 값이 더 비싸다.
  • 페코(Pekoe, Pek.) - 오렌지 페코보다 약간 작으며, 털도 덜 달려 있으며, 우려낸 수색이 더 엷다.
  • 수숑(Souchong, Sou.) - 가장 굵고 단단한 둥근 잎으로 더 엷은 수색을 낸다.
  • 페코 수숑(Peckoe Souchong, Pek. Sou.) - 수숑과 페코 사이의 찻잎.

 

 

고급 등급

  • S.F.T.G.F.O.P. - 다질링 홍차에서 사용되며 최상등급의 홍차를 뜻한다. (Super-Fine (or Fancy) Tippy Golden Flowery Orange Pekoe)
  • T.G.F.O.P. - 찻잎 형태는 그대로 남아있고 많은 새싹 부분이 함유되어 있는 홍차 제품으로 아삼홍차의 최상등급의 홍차이다.(Tippy Golden Flowery Orange Pekoe)
  • F.T.G.F.O.P. - T.G.F.O.P.등급 중 최상의 것으로 만든 홍차를 뜻한다. (Fancy (or Fine) Tippy Golden Flowery Orange Pekoe)

 제조

홍차의 제조 과정을 나타낸 그림
홍차의 제조 과정을 나타낸 그림
  • 위조(萎凋, withering) - 바람을 이용해 수확된 찻잎의 수분을 어느 정도 제거한다. 이 때, 실내에서 알맞는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건조시키는 자연 건조 방법과, 위조기를 이용해 공기를 직접 흘려 건조시키는 인공 건조 방법이 있다.
  • 유념(柔捻, rolling) - 찻잎을 비벼 둥글거나 뾰족하게 말아 모양을 내는 단계이다. 찻잎의 모양을 변형하면, 표면의 세포와 조직이 파괴되어 찻잎 내부의 성분이 산소에 노출되면서 산화발효가 촉진된다. 이 단계에서는 CTC 제법(Crush, Tear, Curl), 즉 부수고, 자르고, 모양을 내는 것을 기계를 통해 일체화 시킨 방법 또는 수작업 또는 기계로 행해지는 전통 제법(orthodox) 등의 여러 가지의 방법이 사용된다. CTC 제법은 중급 이하의 찻잎으로 더 나은 품질의 홍차를 만드는 데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다. 전통 제법은 고급 홍차의 제조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 산화발효(oxidation) - 적절한 수준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찻잎을 발효시킨다. 온도와 습도 등 발효 환경과 발효 시간을 정확히 제어하는 것은 홍차의 맛과 향 등의 품질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유념 단계에서 원래의 초록 빛깔을 잃은 찻잎은 산화발효가 되면서 검붉은 빛을 띠게 된다.
  • 건조(drying) - 찻잎의 산화발효를 멈추고 유통을 위해 건조시키는 단계이다. 이 때 찻잎의 맛과 향의 변질을 막기 위해 고온 건조 방법을 사용한다.
  • 등급 분류(grading) - 찻잎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등급이 매겨진다.
  • 블렌딩(또는 배합, blending) - 단일 종류의 찻잎으로만 되어 있지 않은 대부분의 브랜드 홍차들은, 여러 종류의 찻잎을 적절한 비율로 섞고 필요에 따라 향, 꽃잎 등의 다른 첨가물을 넣는 블렌딩 과정을 거쳐 출시된다.

 성분

아무것도 넣지 않은 홍차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나트륨 등의 영양 성분은 거의 들어 있지 않다. 따라서 칼로리도 거의 없다. 단, 꽃잎, 허브, 과육 등이 첨가된 가향차의 경우에는 작은 양의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다. 카페인은 한 잔(100 밀리리터) 기준으로 약 20-100 밀리그램 정도가 들어 있다고 한다.

 

얼 그레이 차(Earl Grey tea)는 주로 기문, 랍상 수숑, 실론 등의 홍차 잎에 베르가모트 오렌지의 껍질로부터 추출한 기름을 첨가함으로써 특이한 향을 내도록 블렌드가향차의 일종이다. 얼 그레이 차에 쓰이는 베르가모트 오렌지 껍질의 기름은 화장품이나 비누 등을 만들기 위한 향료로도 쓰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얼 그레이 차에서 화장품 냄새가 난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비글로우 차 회사포트넘 앤드 메이슨 사 등의 차 제조사에서는 녹차 잎을 기반으로 한 얼 그레이 녹차도 출시하고 있는데 이를 “얼 그린”이라고도 한다.

 블렌드 이름의 유래

이 블렌드의 이름은 베르가모트 기름의 향이 첨가된 차를 선물받은 것으로 유명한 영국 수상이자 그레이 백작 2세인 찰스 그레이 백작의 이름을 따 지어진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당시 중국에서는 홍차를 별로 즐겨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손님에게 제공할 얼 그레이 블렌드의 홍차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므로, 이 때의 얼 그레이 홍차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중국의 상급 관리로부터의 선물이 아니라 아마도 인도 홍차 잎과 스리랑카 홍차 잎으로부터 블렌드된 것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찰스 얼 그레이는 중국에 갔던 적도 없다고 한다.

 역사

트와이닝스사의 "레이디 그레이" 찻잎 더미
트와이닝스사의 "레이디 그레이" 찻잎 더미

트와이닝스 사는 영국 시장에 최초로 “얼 그레이 홍차”를 출시했다. 트와이닝스의 얼 그레이 블렌드는 중국 홍차, 인디아의 다질링 홍차, 실론 홍차, 그리고 강하고 훈연항이 있는 랍상 수숑이 포함된다. 트와이닝스 사는 세빌랴 오렌지, 레몬과 베르가모트가 첨가된 “레이디 그레이”라는 얼 그레이와 비슷한 홍차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잭슨스 오브 피카딜리 사는 얼 그레이 2세가 1830년에 "로버트 잭슨 앤드 컴퍼니"사의 동업자였던 조지 찰튼에게 얼 그레이 홍차의 제조법을 전했으며, 자신들이 최초의 얼 그레이 홍차 제조사라고 주장한다. 또 원래의 제조법으로 잭슨스 사에서는 계속 얼 그레이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출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들의 얼 그레이 홍차는 원래부터 중국 홍차를 기반으로 했다. 잭슨스 오브 피카딜리 사와 트와이닝스 사 간의 원조 얼 그레이 블렌드에 대한 논란은 같은 모(母)회사에 속하게 된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흥미 거리

얼 그레이 홍차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작가인 더글러스 애덤스가 가장 좋아하는 홍차였다. 가상의 인물로는 《스타트랙:더 넥스트 제네레이션》에 나오는 존 룩 피카르 선장과, 댄 브라운 작 《다 빈치 코드》의 레이 티빙 경도 얼 그레이 홍차를 가장 좋아했다.

다르질링 홍차

 

 
다질링 (다르질링)
Darjeeling
웨지우드 퓨어 다질링
종류: 홍차
다른 이름: 홍차의 샴페인
원산지: 인도 다르질링
주요 특징: 가벼운 과일 향, 약간 떫은 맛

다질링 홍차(또는 다즐링, 다르질링, Darjeeling tea)은 인도 다르질링 지방에서 생산되는 홍차의 한 종류이다. "홍차의 샴페인"이라고 불린다. 전통적으로 특히 영국이나 옛 대영제국에서, 다른 홍차들보다 고급으로 여겨져왔다. 제대로 우릴 경우, 옅은 수색을 보이고 가벼운 머스캣 향을 풍기며, 약간은 떫은 타닌 특성도 갖는다. 주로 스트레이트 티로 마시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기문 홍차, 우바 홍차와 함께 세계 3대 홍차로 일컬어진다.

 종류

  • 첫물차(또는 퍼스트 플러시, 1st Flush)는 봄비에 뒤따른 3월부터 4월 사이에 수확되며, 아주 부드럽고 매우 옅은 색과 상쾌한 향을 갖는다.
  • 두물차(또는 세컨드 플러시, 2nd Flush)는 5월부터 6월 사이에 수확되며, 호박색의 수색을 보이며, 좀 더 떫지만 감칠맛이 난다.
  • 여름차(Summer Flush)는 우기인 7월에서 9월 사이에 수확되는 차로, 맛이 더 강하다.
  • 세물차(또는 가을차, Autumnal Flush)는 가을인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수확되며, 구릿빛의 수색을 보이며, 신선한 향을 갖는다.
랍상 수숑
Lapsang Souchong
잭슨스 랍상 수숑
종류: 홍차
다른 이름: 정산소종
원산지: 중국 푸젠 성 무이산
주요 특징: 짙은 훈연향

랍상 수숑(또는 랍상 소총, Lapsang Souchong)은 중국 푸젠 성 무이산(武夷山)의 정산(正山) 지역에서 기원한 중국 홍차의 일종이다. 한자로는 正山小種(정산소종), 拉普山小種(랍보산소종)이라고 쓴다. 무이산은 넓지 않은 지역이기 때문에 그곳에서 나는 랍상 수숑 진품은 매우 귀하며,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마시는 시중의 랍상 수숑과 무이산에서 난 진품은 그 맛에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한다.

어두운 주황색의 수색(水色)을 갖는 랍상 수숑은 백송(흰소나무)을 태워 위조(萎凋, 말리기)하기 때문에 강한 훈연향이 그 특징이다. 그 향을 한약재 냄새에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다. 따라서 기름지거나 짜고 자극적인 음식에 어울리는 음료이다. 보통, 우유설탕 등 다른 것을 첨가하지 않고 스트레이트로 마신다. 하이킹이나 장거리 달리기, 암벽 등반등의 강도 높은 운동을 한 후에도 잘 어울린다고 한다. 이런 강한 훈연향 때문에 랍상 수숑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며, 일부의 감식가들은 저품질 랍상 수숑의 맛과 향을 담뱃재에 비교하기도 한다. 랍상 수숑은 포트넘 앤드 메이슨 등 일부 홍차 회사의 얼 그레이 블렌딩 등에 쓰이고 있다.

 

랍상 수숑
Lapsang Souchong
잭슨스 랍상 수숑
종류: 홍차
다른 이름: 정산소종
원산지: 중국 푸젠 성 무이산
주요 특징: 짙은 훈연향

랍상 수숑(또는 랍상 소총, Lapsang Souchong)은 중국 푸젠 성 무이산(武夷山)의 정산(正山) 지역에서 기원한 중국 홍차의 일종이다. 한자로는 正山小種(정산소종), 拉普山小種(랍보산소종)이라고 쓴다. 무이산은 넓지 않은 지역이기 때문에 그곳에서 나는 랍상 수숑 진품은 매우 귀하며,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마시는 시중의 랍상 수숑과 무이산에서 난 진품은 그 맛에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한다.

어두운 주황색의 수색(水色)을 갖는 랍상 수숑은 백송(흰소나무)을 태워 위조(萎凋, 말리기)하기 때문에 강한 훈연향이 그 특징이다. 그 향을 한약재 냄새에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다. 따라서 기름지거나 짜고 자극적인 음식에 어울리는 음료이다. 보통, 우유설탕 등 다른 것을 첨가하지 않고 스트레이트로 마신다. 하이킹이나 장거리 달리기, 암벽 등반등의 강도 높은 운동을 한 후에도 잘 어울린다고 한다. 이런 강한 훈연향 때문에 랍상 수숑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며, 일부의 감식가들은 저품질 랍상 수숑의 맛과 향을 담뱃재에 비교하기도 한다. 랍상 수숑은 포트넘 앤드 메이슨 등 일부 홍차 회사의 얼 그레이 블렌딩 등에 쓰이고 있다.

 

 

키먼 홍차

기문
Keemun
위타드 오브 첼시 기문
종류: 홍차
다른 이름: 祁門
원산지: 중국 안후이 성 기문
주요 특징: 옅은 훈연향, 과일향

기문홍차(또는 키먼, 祁門, Keemun)은 기홍차(祁紅茶)라고도 하며 황산모봉과 함께 중국 안후이 성의 대표적인 차 중의 하나로 홍차에 속하며, 기문현에서 생산, 재배된다. 다질링, 우바와 함께 세계 3대 홍차로 알려져 있다.

 

맛이 부드러우며 와인향과, 랍상 수숑보다는 덜하지만, 약간의 훈연향을 느낄 수가 있다. 과일향과 난초향이 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찻물은 밝은 오렌지 빛깔을 낸다. 기문 홍차에는 카페인이 다른 종류의 홍차보다 적게 들어 있다. 스트레이트 티로 즐기는 경우가 많으나 밀크티로 마시기도 한다.  재배

녹차인 황산모봉보다는 고도가 낮은 대부분 100~350m의 산비탈과 언덕 구릉에 재배된다. 차 잎을 건조를 하여, 유념, 발효하여 다시 건조를 시켜 완성한다. 과일향과 난초향과 같은 향기가 오랫동안 유지된다.

얼 그레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 등의 블렌드에 자주 쓰인다.

 

아삼 홍차

아쌈
Assam
종류: 홍차, 녹차, 백차
다른 이름: ·
원산지: 인도 아삼
주요 특징: 상쾌하며 맥아향에 약간의 과일 향도 풍김. 밝은 수색.

아쌈 홍차(Assam)는 인도 아삼지방에서 생산되는 홍차를 통칭하는 말이다. 해수면 고도에서 재배되는 아쌈 홍차는 상쾌한 맛과 맥아 향, 짙고 밝은 수색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쌈 홍차 또는 아쌈 홍차를 기반으로 블렌딩 된 홍차는 일반적으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 아이리시 브렉퍼스트 티스코티시 브렉퍼스트 티 등 “브렉퍼스트 티”로 판매된다.

아쌈에서는 홍차가 주로 생산되지만, 그 지역의 독특한 특색을 지닌 녹차나 백차도 홍차보다는 적은 양이지만 생산된다.

역사적으로 아쌈지역은 중국에 뒤이은 세계 제2의 홍차 생산지였다. 세계에서 중국과 아쌈 지역에만 천연 다원이 존재한다. 아쌈 홍차는 19세기 이래로 여러 다원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홍차로, 끽다(喫茶) 제반에 혁명을 가져왔다.


 

실론 홍차(Ceylon black tea)는 스리랑카에서 생산되는 홍차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1972년 전까지는 스리랑카실론으로 불리었기 때문에 실론 홍차라는 이름이 붙었다. 해발 고도가 다른 여러 곳의 다원에서 길러지며, 서로 다른 다원에서 생산된 실론 홍차는 그 향과 맛이 다르다.

19세기 초반까지 스리랑카에서는 커피를 많이 재배하였다. 그런데 1870년대 말, 커피나무를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균이 유행하여, 그 이후로 차를 주로 재배하게 되었다.

주요 다원 구역(또는 거기에서 나는 홍차의 종류)에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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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20 16:22

    첫댓글 _()()()_

  • 08.08.20 23:55

    _()()()_

  • 08.08.21 07:09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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