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사랑하는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저희들 마음속에서 생명으로 계신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 후원으로 저희부부는 매일 매일 선교를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저희부부에게는 아브라함의 믿음도,엘리사의 갑절의 영감도,
바울의 목숨을 아끼지 않는 헌신도, 아주 아주 부족 합니다
디만
하나님이 자기들의 아버지 되심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자기들의 마음속에 예수생명이 있는지를 알지 못 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만난 주님을 이렇게 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당신들의 아버지 되시며!
당신들을 향한 사랑 때문에
아들 예수를 사람되게 하시어
당신들과 함께 죽게 하시고
당신들과 함께 살리셔서
당신들의 마음속에 있게 하시다가
당신들과 함께 하늘 보좌에 앉혀
당신들과 함께 영원토록 살고 싶어 하신다는
복된 소식을 알려 주려고 몸부림치고 있을 뿐입니다.
주님은
선교지에서 저희부부에게 "주님 자신이 어떤 분이신가?"를
친절하게 경험케 하시는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주님을 아는 것이 능력이란 말씀이 실제가 되고 있습니다.
진행된 사역을 말씀드리면
6년전 천안의 모 고등학교 교사 한분이, 이 싸앙 지역에 단기 교육캠프를
왔다가, 학교를 세우려는 맘을 주님이 주셔서
토지를 구입하며, 기도로 씨를 묻어 놓았습니다.
그 헌신에 주님이 물을 주어 학교의 싹이 텄습니다.
학교건물이 5개월 만에 9개 교실(유치원, 초등교실, 컴퓨터실, 교육연구실)과
6개의 수세식 화장실이 준공되고, 지난3월4일 개교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한국에서의 "방과후 학교 운영"을 경험삼아 교육과정을 편성, 방과후학교를 운영했습니다.
9월 중순경 캄보디아 교육부가 정식으로< 쁘렉롱 희망학교> 라는 이름으로 정규학교로 설립 승인 했습니다
그리고
10월3일 은혜 가운데 <쁘렉롱 희망학교> 첫입학식을 가졌습니다
이 나라는 10월 1일에 신학년 신학기가 시작됩니다.
교육부 담당자와 현지 선교사님들의 조언을 듣고,
유치원(14명), 1학년(19명), 2학년(19명), 3학년(18명), 3개 학년(70명)을
먼저 시작 하였습니다
지난 6월에 한국에서 6개월 계획으로, 영어권에서 공부하고, 믿음이 용광로 같은 여자 영어 단기선교사가 와서 같이 살며
7월부터 1, 2, 3학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시작 했습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것처럼 .3개월동안 앞서 한 영어교육 때문에
학교시작 하는 문이 살갑게 열렸습니다
저희부부와 이 학교를 사랑으로 지켜보는 하나님의 사람들이여 !
이 " 쁘렉롱 희망 학교"에서는
월요일 아침부터 매일 주님을 알아가는 성경암송과 기쁨의 찬양 소리가
빈민촌의 옷도 걸치지 않은 아이들 이지만, 눈에 불꽃을 튀기며 알파벧을 읽는 소리 가
컴퓨터 좌판을 손가락으로 콕 콕 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또 주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 인제 가난은 너희들 것이 아니다 !"
" 내가 싸앙의 너희들을 주목 했고 또 돌 볼 것이다 "
" 너희들은 내 아품 이었지만 . 인제는 기쁨이다 "
" 너희들은 사랑하는 내 자식이다 ! "
라고 말씀 하시며 흐믓하게 웃으시는 주님의 미소도 보입니다.
이런 사역을 하였습니다
1,우물사역
키르키즈스탄 한인교회와 성도님들 , 성환교회 성도님들 , 저희 친척 및 친지들이
캄보디아 우물 사역을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시골지역을 돌아보면서 교회, 군부대, 학교, 시골 마을 여러 곳에 14개의 우물을 팠습니다.
땅속에서 솟는 물로 육의 갈증은 해소 되겠지만, 영적 공급원인 주님의 생수가 14개의 우물을 먹는 사람들에게 터져 나오기를 소망 합니다.
2. 유치원교사 교육
캄보디아 교회에 속한 유치원교사들에게 하나님을 심어주는 유아교육과
캄보디아와 한국의 절충형 교육 내용. 방법 등을 교육 시켰습니다
쁘렉롱 희망 유치원을 현장교육의 장소로 제공하여 원하는
떄에 누구나 와서 배워 가도록 할 것입니다
이런 일도 해야 겠습니다
첫쨰 학교가 세워진 지역은 수도 프놈펜애서 50분 정도 소요되는, 빈민층이 모여 사는곳 입니다.
메콩강이 우기에 범람하면, 마을 주변은 불어난 강물로 온통 늪지대가 되므로 그흔한 벼 한포기도 심을 수 없는 지역 입니다.
늪에 나가 적은양의 물고기를 잡거나, 소먹이 풀을 베어 길가에 몇 단을 내어
놓고 지나가는 사람이 사가기만을 기다립니다.
이 빈민촌에 교회와 학교가 세워짐으로써, 주민들의 의식구조에 변화가 오는듯
합니다.
집안일만 시키던 13세된 딸을 3학년이라도 넣어 배우게 하겠다고 찾아온 어머니,
신발이 없어 어머니가 싣는 커다란 조리(슬리퍼)라도 신겨 보내는 어머니,
얼굴색이 아프리카 흑인같고, 커다란 눈망울을 가진 영양실조의 나이 먹은
쌍둥이 자매도 학교로 보내고------.
출생신고조차 못하고 부모가 죽어서 이땅에 존재 않는 아이로
10년 넘게 호적 없는 자로 학교를 등진 아이들 !
이제부터는 돈이 없어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많은 아이들을 위해, 학적을 찾고 또 만들어주어, 나이 많은 1학년, 2학년, 3학년의 제자를 찾아 나서야 겠습니다.
쁘렉롱 희망 학교는 이런 아이들의 학교입니다
둘째 세상의 낮은 곳에서 주목받지 못한 학생들의 학교지만 최고의 것를 주려고 학교을 세 웠으나.......
교실 9칸만 딸랑 건축하고 보니, 운동장이 없어서 복도를 운동장 삼아서 놀고 있으니
아담하고 조그만 운동장을 만들어 미끄럼틀, 그네도 ,
망고나무 몇그루 라도 심어 그 그늘에 의자 라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쁘렉롱 희망학교에 운동장을 만들어 줄 겁니다
셋째 그리고 우기철 (5월-10월)이 되면, 마을 진입로와 학교 진입로가 진수렁이 됩니다.
올해는 에년에 없는 폭우로 마을과 학교가 침수되어 주민들과 아이들은, 오염된물과 진흙탕에 걸어 다니기가 몹시 힘듭니다.
마을 진입로와 학교 진입로가 포장이 되어서, 포장된 길로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이 등, 하교 길에 콧노래를 부르는 신나는 길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난한 나라이기에 재정이 없고, 또 관심 밖의 지역이니, 의지할 곳은 주님밖에 없습니다.
학교 진입로 길을 깨끗하게 포장 할겁니다
주님은 나와 여러분들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것처럼
이 지역의 자식들에게도 똑같이 좋은 것으로 주고 싶어 하십니다
주님은 이곳의 자식들에게 예쁜 신발을 신기고 싶어 하시고
멋잇는 옷을 입혀주시고 싶어 하시고 깨끗한 물을 먹혀 주고 싶으시고
양질의 교육을 시켜주고 싶어 하십니다
주님!
이 곳에 주님의 마음을 가진 주님의 손,발이 될 사람을 보내 주소서 !
여러분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저희 부부가 명예퇴직하고 선교지로 나오면서, 선교 재정은 우리가 담당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키르키즈스탄에서 "미치따(꿈) 유치원"을 설립하고,
캄보디아에서 "쁘렉롱 희망 학교"를 설립하는 일에 하나님이 주시는 맘으로 재정을 담당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부부가 교만해 질까봐 여러명의 중보기도자와 재정 후원자를 세워 주셔서 함께 하게 하셨습니다.
이 "쁘랙롱 희망학교"가 한 개인의 소망보다, 여러분들의 기도, 관심, 사랑, 물질이 합쳐질때, 이 어려운 캄보디아를 이끌 미래의 큰 기독 인재들이 길러질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그리고 친지, 선후배님들이여!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쁘렉롱 희망학교'의 후원자, 운영자가 되어 주십시오.
하나님을 흡족하게 해드리고, 캄보디아 교육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학교로 성장
하도록 함께 만들어 갑시다.
미래의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를 우리 다같이 꿈꾸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캄보디아의 "쁘렉롱 희망 학교"가 먼 훗날 여러분들의 성지순례 코스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1. 학교 진입로 포장 사역비 (칠백만원) 예상
2. 운동장(100평) 용지 구입비 ( 천삼백만원 )예상
기도제목
1. 저희부부가 매 순간마다 주님의 생명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2. 캄보디아와 키르기즈스탄의 영혼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3. '쁘럭롱 희망 학교'에 5명의 기독교사를 보내주소서.
4. 한국에서 1년 단기선교사로 3명을 보내주소서.
5. 저의 가족 (아영. 윤영이네, 원보네)들에게 더 큰 믿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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