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 앞바다 여객선을 타
고 45분 정도 달리면 만나게 되는 역
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삽시도에 도
착을 하게 되는데요.
보통 섬 여행 한다고 하면 배 타고 몇 시
간씩 오랜 시간 뱃멀미를 이겨내며 가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한 시간도 안되
는 뱃길로 통하는 삽시도는,누구나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섬 여행지 중의 하
나입니다. 충남 대천항 여객터미널에서
하루 세 번 출항(오전 7시 20분, 오후
1시,오후 4시- 7월, 8월 기준) 하는 정
기 여객선(가자 섬으로호)를 타고 가
게 됩니다.도착하는 선착장이 두 곳이
라서 출발하면서, 도착하는 선착장을
미리 알아두면 불편함이 없습니다.
저희 편백하우스 펜션을 예약하신 분
들은 픽업차량으로 미리 마중을 나가
기 때문에 선착장을 알아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삽시도 여행이 첫걸음이라
면 둘레길을 먼저 돌아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가벼운 등산복 차림이나 간
편한 복장으로 산책이나 등산겸 하여
둘러보는 길에는 아름다운 삽시도의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바닷물 속에서
맑은 샘물이 솟는다는 물망터, 하루에
2 번씩, 삽시도 일부였다가 다시 다른
섬으로 변하는 신비한 자연현상, 솔방
울을 맺지 못하는 변이종 소나무 황금
곰솔(세계 희귀종으로 보호받고 있슴)
태곳적에 만들어진 거대한 천연동굴,
삽시도에 단 하나 있는 전통사찰 금송
사,갯벌체험, 갯벌낚시 등을 차례대로
만나면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많은 둘레길 체험입니다.
카페 게시글
♣ 아름다운여행 ♣
배 타고 45분 삽사도 하루 여행
이상수
추천 0
조회 76
20.08.29 20:2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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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울집에선 넘 멀어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