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모 수험학원 사이트에서 퍼온 도서관과 집에서 수험공부하기의 장-단점입니다. 아무래도 공인중개사 학원도 아래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 같군요.
① 도서관
- 많은 수험생들이 학교 도서관, 공공도서관, 사설 독서실을 공부장소로 이용한다. 특히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을 애용한다.
장점
ⅰ) 학교강의와의 관계에서 유리함
ⅱ) 공부기간중에 긴장․집중할 수 있다는 점
ⅲ)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중요한 논점의 파악이 용이
ⅳ) 정보의 교환, 적절한 토론 등을 통하여 자기 의견의 독단을 방지할 수 있다.
ⅴ) 동료 수험생들과 경쟁적인 진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ⅵ) 공부 도중 난해한 부분을 교수 및 친구와의 질의․대화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
ⅶ) 도서관의 개방시간이 일정하므로 공부의 리듬을 유지하고 매너리즘을 방지할 수 있다.
viii)일반적으로 학교 도서관은 항상 면학 분위기가 충만한 곳이므로 장기간 공부하더라도 슬럼프에 쉽게 빠지지 않는다
단점
i) 집과 도서관과의 거리가 먼 경우 시간과 체력의 소모가 많고,
ⅱ) 도서관에서 귀가한 후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ⅲ) 도서관이 휴관되거나 폐쇄되는 경우에는 공부를 규칙적으로 할 수 없고, ⅳ) 친구와 쓸데없는 잡담으로 시간을 소비할 수 있다.
② 집
-도서관 다음으로 많이 선택되는 공부장소는 집이다.
장점
ⅰ) 시간의 낭비를 막을 수 있어 많은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ⅱ) 다른 사람에게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 집중이 용이하다.
ⅲ) 건강유지에 유리하고 임의로 시간조절이 가능하다.
단점
ⅰ) 동기유인이 적으므로 마음이 해이해지고 긴장이 풀리기 쉽다.
ⅱ) 운동부족이 되기 쉬우며 한번 슬럼프에 빠지면 극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솔직히 자기가 좋아하는 공부하러 도서관에 오신다면 환영입니다. 그런사람들은 정말 조용히 책만 쳐다보죠. 근데 문제는 자기가 싫어하는 공부를 하러 오는 아저씨, 아줌마들이 많다는 거죠. 그런 분들의 특징은 공부하다 수시로 주위를 둘러본다. 주위가 산만하다. 자주 들락날락거린다. 최대한 편한 자세로 공부한다. (특히 의자위에서 양반다리), 주위를 살펴보다 눈이 마주치면 심하게 야린다.(물기 없는 눈으로 야리면 내가 넘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