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검암동 간재울초교쪽 바이더웨이 앞에 세탁 1번지라는 세탁소가 생겼다.
그래서 집앞이라 가까워 자주 애용을 했다.
그런데.. 신랑 양복 찾으면서 아들이 맡겨놓은 모자가 잇다고 해서 함께 찾아왔다.
아들은 두개 아니고 세개라며 세탁소로 찾아갔다.
그런데 사장부부는 "조금 탈색된 부분이 있어서 못쓸거 같아 버렸다"" 이렇게 말을 하더란다.
저녁을 하다말고 너무 어이없어서 찾아갓더니 아주머니만 계셨다.
모자를 본인에게 말도없이 버리는게 어딧냐고 물었더니..당당하게 그런다.
못쓸거 같아서 버렸다. 그럼 어떻게 하냐고!!!
별것도 아닌걸로 디게 그런다고 비싼거였음 난리나겠네? 이러는거다..
그래서 넘 화가나 손님의 작은거라도 아줌마한텐 소중한거 아니냐고 보상해달랬더니..
협회에 물어봐야 한다네? ㅎ
3만 8처넌짜리 반만 보상해줌 그게 얼마된다고..
별거 아니라고 했음서 무슨 협회냐고?
다신 여기 오기 싫으니 짐 보상해 달라고 하니깐 아줌마....소리 지르며" 오지마 오지마 오기만 해바" 이런다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보상보다는 그 아줌마의 태도에 너무 화가 난다.
그런 마인드로 집앞에서 장사하는게 너무 짜증이 난다.
아들이 그런다..
엄마 모자는 어떻게해?
아~~몰라...
난 더이상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첫댓글 이곳에 이런글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이런 세탁소를 알고 이용안해주길 바래서 올렸어요..ㅜㅜ
그집....혹시 승용차 근처에 세워두면 그냥 폐차장에 버리시던가~깨부수는 것은 어떨지..........못쓸꺼 같아서 버리셨다구 하구요....장사하는 사람이 너무 비양심적임...걱정마세요 3개월 안에 문닫을 것같은 예감....
님 댓글땜에 그나마 속이 시원하네요~~ ㅎㅎ
오늘도 아들은 왜 보상못받고 있냐고 다그치는데
참..할말이 없더라구요
치사하고 고약해서 찾아가기도 글코~
손님의 물건을 하찮게 생각하고 버린 이세탁소
곧 망하겠죠머~^^ㅎ
지금이 어느세상인데 이런 마인드로 사업을하신지 모르겠네요 세탁소 사장님 ! 고객분에게 정중하게 사과하세요
사업이란 서비스 사업이 아닌가요 내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해야되는데 아직 사업이란게 뭔지 모르는분 같네요
나이팅 게일님 무더운 여름 화나시겠지만 조금한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세요 푸른 하늘한번 보세요 마음속이 후련하살겁니다
어이상실...집 근처에 세탁소 생겼다고 좋아라 이용하려 했는데, 절대 관둬야겠어요.
날도 더운데 짜증나셨겠어요. 애한테 실망감 주다니..나쁜 나쁜...
그세탁소는 조만간 문닫을거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