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0(화)
* 벌써 말일...참 세월 빨리 간다.
* 초안산 왕복 12km : 84min
* 진달래와 개나리는 다 지고 산목련도 반은 떨어지고...철쭉만 피기 시작한다.
그러고 보니 조팝꽃도 슬슬 떨어지고 ... 시나브로 봄날은 흘러가는구나.
* 이번 주 비슬산 참꽃은 볼만하겠지...
기대를 하며 실내사이클 10여분 타고 마무리.
* 4월은 초안산 13번 다녀왔다.
■04.27(토)
* 초안산 왕복 10km : 71min
* 어제와 같은 코스롤 뛰었는데 5분이나 빨리 들어왔다...
뭐가 잘못됐나?
* 급경사도 걷지않고 뛰어야 하는데 아직 힘이 부족하다.
내공을 길러야겠지...
* 내일 돌아오는 기차표는 없으니 입석으로...^^
■04.26(금)
* 지역모임에서 술을 좀 마셨더니 일어나기가 힘들다.^^
점점 나이를 먹어가는 징조겠지...
* 초안산 왕복 10km : 76min
* 도로 두바퀴 돌고 초안산 올라 아파트와 월계고교를 거쳐 빽해서 돌아옴.
귀찮아도 역시 땀 흘리며 산을 뛰고나니 몸도 개운하고 상쾌하다.
벚꽃은 다 지고 조팝꽃만 활짝~~~
* 그나저나 내일은 어느 산에 가나...?
자꾸 산욕심만 커지니 그것도 문제이다.
■04.25(목)
* 어제 야등도 있었고 날도 흐려 초안산은 안간다.
* 실내사이클 56분.
* 어휴~ 땀이 줄줄 흐르네...
비슬산 참꽃은 다음주에나 알현해야지.
■04.24(수)
* 초안산 왕복 12km : 88min
* 어제하고 소요시간이 똑같다...^^
* 도로 4.7km 돌고 초안산을 넘어 월계고교로 내려가 이어지는 극동.유원아파트길로 올라와서 되돌아 옴.
* 어제 내린 비로 꽃들이 많이 떨어졌다.
아깝지만 땅에 수북하게 떨어진 꽃잎들을 보며 걷지않고 달림.
아침운둥으로는 좀 과한 느낌이 들지만 산을 달리고 나면 몸도 가볍고 기분도 좋다...
* 일요일 고성땅은 춘색이 어떨까...?
철쭉산행도 때를 잘 잡아야 할텐데...
■04.23(화)
* 초안산 왕복 12km : 88min
* 외곽도로 4바퀴 4.7km 뛰고 초안산 올라 월계동 극동.유원아파트로 내려갔다가 되돌아옴.
걷지않고 거의 뛰어 오르려니 좀 힘이 든다.
진달래와 개나리는 반쯤 지고, 벚꽃은 지기 시작하는데 대신 조팝꽃이 눈부시게 피었다.
* 거실에서 사이클 좀 타고 스트레칭.
비슬산 참꽃은 아직 소식이 없으니 다음주로 미루고 고성 좌이산이나 가야겠다.
그나저나 냉해로 꽃이 피기나 할련지 모르겠네...
■04.20(토)
* 옷 입고 나갔다가 찬 봄비에 쫓겨 들어온다.
잘못하면 감기 걸리지...
* 실내사이클 62분.
* 예쁜 봄꽃들이 다 떨어지겠다...
내일 산행은 가시덤불과의 싸움이 될 것이다.
길이나 있을려나...?
■04.19(금)
* 오랫만에 대학 동창놈들 만나 술 먹고 간신히 일어났다.
* 초안산 왕복 10km : 73min
* 두바퀴 돌고 초안산 올라 직진하는 제일 긴 능선 타고 내려갔다가 올라옴.
경사 가파른 곳은 뛰기가 힘드는구만... 극복해야 하는데...
* 목장갑을 안꼈더니 손이 시리다.
만나는 사람들이 안춥냐고 물어보네...^^
■04.18(목)
* 술만 많이 마시면 못일어나네...의지 빈곤 및 상실.
* 실내사이클 40분.
땀이라도 좀 흘리니 낫다.
* 오늘도 동창생 모임...
■04.17(수)
* 초안산 왕복 10km : 71min
* 도로 두바퀴 돌고 초안산 올라 녹천역쪽 지능선으로 내려갔다가 돌아옴.
* 담배 피우며 올라가는 사람에게 한마디 함.
맑은 공기가 좋아서 오는데 마구 담배연기를 품어대니 어이가 없다...
* 한번도 걷지않고 다녀와야 하는데...
■04.16(화)
* 초안산 왕복 10km : 69min
* 도로 두바퀴 돌고 초안산 올라 오른쪽 지능선을 타고 빌라촌까지 갔다가 다시 올라온다.
오늘은 걷지않고 거의 뛴듯...
* 벚꽃도 많이 피고 봄꽃들이 흐드러졌다.
공기도 깨끗하고 아침풍경이 참으로 좋다.
* 거실에서 실내사이클 22분 탐.
오늘은 땀이 제법 나네...
■04.13(토)
* 실내사이클 50분.
빡신 장거리산행을 앞두고 근육을 쓰는 것은 무리이지만 몸이 근질거리니...
* 내일 낮에는 약한 비소식이 있지만 만개한 진달래를 보려면 안갈 수가 없다...
조금만 와야하는데...
■04.12(금)
* 초안산 왕복 10km : 83min
* 도로 두바퀴 돌고 초안산 올라 월계중학교까지 내려갔다가 돌아온다.
확실히 평지보다는 힘이 더 드네...
* 다행히 일요일에는 비소식이 없지만 어두울 때 지날 창원의 야산구간이 걱정이 된다.
진달래는 만개했겠지...
■04.11(목)
* 오늘도 날이 쌀쌀하고 바람이 많이 분다.
* 초안산 왕복 10km : 74min
* 외곽도로 두바퀴, 2.4km 뛰고 초안산으로 올라 반대쪽 월계동까지 내려갔다가 돌아옴.
정상쪽 가파른 곳만 빼고 다 뛰어서 다님.
정상부는 넓직하고 완만한 산길이라 뛰기가 정말 좋다.
날은 춥지만 진달래와 개나리는 거의 만개했고 벚꽃은 아직이네...
만나는 분들마다 반바지 입은 것을 보고 다 춥지않냐고 말을 건넨다.^^
■04.10(수)
* 이런~된장, 알람을 안맞춰 놓았네...
일어나 보니 해가 동창에 떠있다.
* 실내사이클 47분.
초안산은 못가고 열심히 돌려 땀만 좀 뺀다.
* 지금 여의도에 살구꽃이 만개했고 벚꽃은 5-6일 뒤에나 핀다고 하니 번개를 연기해야겠다.
그래도 만개했을 때 가야겠지...
■04.09(화)
* 여름옷 입고 나갔다가 썰렁한 날씨에 놀라 반타이즈와 긴팔옷을 입는다.
* 약 10km : 73'27"
* 외곽도로 4바퀴, 4.7km로 몸을 풀고 산길만 타고 초안산 왕복.
전에는 몰랐는데 산중에 축구장도 있고 연못도 있고...
한쪽에서는 동네 아주머니들이 요란한 음악에 맞춰 에어로빅을 한다.
골프연습장을 지나 개나리들이 흐드러진 산길을 뛰어 올라가니 좀 춥기는 하지만 공기도 좋고 ...하여튼 다 좋다.
그동안 역겨운 경유 냄새 맡으며 뛴게 억울할 정도...
* 아파트 벚꽃들이 잔뜩 꽃망울을 맺고있다.
2-3일내에 활짝 필듯...
* 거실에서 꼼꼼 스트레칭으로 산행의 피로를 푼다.
이번 일요일에 창원 천주산은 분홍색 진달래로 뒤덮힐 거 같다.
기대 만땅.
■04.06(토)
* 예보대로 비가 조금씩 내린다.
* 실내사이클 70분.
* 땀으로 푹 젖으니 기분 좋다.
장거리산행 앞두고 근육을 많이 쓰면 안되는데...?
■04.05(금)
* 초안산 왕복 7km : 51'34"
* 외곽도로 두바퀴 돌고 도로 따라 초안산 다녀옴.
완만한 산길이 이어지고 공기가 깨끗해 뛰기가 참 좋다.
개나리들도 거의 만개했고...
이렇게 좋은 곳을 어언 10년만에야 찾아오니 후회가 된다.
정상(114.1m)에는 성동313 삼각점도 있다.^^
* 돌아와 실내사이클 25분 타니 땀이 줄줄 흐른다.
일요일 새벽 하동에 비는 오는 건가...?
■04.04(목)
* 왜 이리 나른하고 귀찮나...?
한참을 거실에 앉아있다 나간다.
* 외곽도로 10.6km : 59'38"
* 날이 포근해서 슬슬 땀도 난다.
귀찮아도 힘 좀 내자!
■04.03(수)
* 이런~ 또 늦게 일어났네...?
* 실내사이클 40분.
에이~ 땀도 안나는구만.
그냥 하루 쉰다고 생각 하자...
■04.02(화)
* 봄비가 주룩주룩 내려온다.
고운 꽃잎 다 떨어지겠네...
* 실내사이클 72분.
집중해서 세게 돌리니 모처럼 땀으로 흠뻑 젖는다.
* 이제 장거리주 좀 자주 하자.
일요일 새벽에는 비소식이 있네...?
* 3월은 13일에 122.8km 조깅, 실내사이클 391분 탐.
첫댓글 열심히 운동 하시네요..
ㅎㅎ 열심히 하는 분들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요. 소백을 빨리 가야하는데...
초안산도 괜찮죠....운동을 좀 줄여야 할 듯 일주일에 3일만 하세염....
그랬으면 좋겠는데 뭐라도 운동을 안하면 하루가 찜찜하고 몸도 무겁고 우울한 기분도 들고... 그래요.
그게 병이죠...술도 좀 줄이고 운동도 좀 줄이고 하믄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