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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천사들♥
 
 
 
카페 게시글
봉사후기 2012년 3월 네째주 일욜 봉사후기
별헤는밤 추천 0 조회 1,140 12.03.28 16:4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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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8 18:02

    첫댓글 왕~~ 넘 센스있게 사진올리시구 구수한입담까지..
    큰손미녀라는 애칭까지 꾸벅^__^
    올리시느라 수거하셨어여..
    요즘 보호소가입후 마니마니 배우네요

  • 작성자 12.03.29 02:52

    아응엄마님 애칭 하나 더 만들어드릴께요~ 삼송중독 아응엄니요ㅋㅋ
    매일 출근 도장 찍으시는 거 같은 느낌이...♥
    봉사 때 또 뵈어요.. 다음에 저도 맛있는 거 많이 싸갈게요~*

  • 12.03.28 18:41

    감동적이 후기에 또 가슴이 먹먹해져오네요.별 헤는밤님이 마음이쓰인다는 컨테이너에살고있는아가는 <순이>에요. 소심해서 늘 치이는아이에요. 얼마전 몸이안좋아서 입원했었답니다.아가들 미용 감사드리구요..꼭 만나고싶단 생각이 드는 분이시네요^^*

  • 작성자 12.03.29 02:58

    저도 유리맘님이 뵙고싶어요^^♥
    눈이 슬픈 우리 순이가 많이 아팠었군요.. 그래서 사람을 바라보는 눈길이 더욱 애틋했어요ㅜㅜ
    다음에 가면 진짜루 꽈악 안아주면서 쓰다듬어 줘야겠네용..
    앞으로 아가들 더욱 더 신경써서 보살펴 주도록 노력하겠씀다~*

  • 12.03.28 22:58

    와 사진 쩌네요.... 전문가의 손길... 너무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비빔밥이랑 저 음식들 먹고싶네요...ㅠ_ㅠ
    저희쪽은 다들 돈으로 때워!! 주의 ㅠㅠ 예전처럼 정기 대모임 한번 해서 견사 먼지털기도 한번..쓱....하고 맛난것들도 만들어먹고 했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12.03.29 03:10

    헐.. 사진 막 흔들리고 장난 아닌데 칭찬해주시다니..ㅡㅡ;; 감솨 또 감솨합니당~*
    그런데 그콘님께서 "정기대모임" 함 기획해보시와요..! 댓글 쓰고 팍팍 밀어드릴께용ㅎㅎㅎ
    맛난 것도 해먹고 바자회도 하고 얼굴도 익힌다면...
    진짜 더욱 친밀감을 느끼면서 봉사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ㅋ
    글구 사진 속의 비빔밥은 매일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훨씬 맛나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 12.03.30 01:16

    언제나 재치만점 센스만점 후기에 눈을 떼지 못하는 중입니다 업무를 하다가 새벽에 들어왔는데 나가기가 싫습다^^ 예전 삼송 선유리 살때부터 바둑이를 집단으로 괴롭힌 아이들이 알고보니 같은 피를 나눈 형제들이라더군요 참 이해불가한 아이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물어뜯는 정도여서 격리도 시키고 하여튼 바둑이는 그후로 기가 많이 죽은 상태입니다 가셔서 많이 안아주시면서 너의 백그라운드에는 내가 있다 이런 거 각인시켜 주시면 주변아이들이 덜 괴롭힐지 미지수입니다만........봉사 오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2.03.29 14:53

    ㅋㅋㅋ 저의 봉사후기를 좋아해주셔서 감솨해용♥
    밤늦게까지 일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용 야홍님...
    바둑이에게 그케 슬픈 사연이 있었군요ㅜㅜ
    다음에 봉사 때 바둑이를 만나면 이말 꼭 전하겠씀다~
    니 뒤에 나 있다... 너 하고싶은 대로 맘껏 살아라ㅋㅋㅋ
    글구 저 이번주에 황태 갈아서 가져가는데 오실 건가용..?
    영양식 함께 먹이기로 하셨자나염.. 기대하고 있게씀다^^*

  • 12.03.30 01:18

    보양식으로 닭죽 준비하려구요 닭죽은 물론 저희 엄마가 만드시지만....하여튼 아이들이 엄청 좋아해서 시장가서 몇 마리 사오려구요

  • 12.03.29 13:32

    ㅋㅋ 후기 잘봤습니다.모두들 고생하셨네요^^ b동 쌕쌕이는 코카였던것 같은데요 ㅎㅎ

  • 작성자 12.03.29 14:58

    확인해봤더니 쌕쌕이가 아니라 귀공자였네용~*
    그래서 봉사후기 내용도 살짝 수정했씀다..ㅡㅡㅋ
    쌕쌕이라는 코카는 전에 제가 다니던 보호소의 아이랑 많이 닮았어요..
    예쁜 쌕쌕이 좋은 부모님 만날 수 있도록 더 아름다운 사진 많이 찍어서 올려야겠어요~
    다비맘님 트윗에서 좋은 부모님 꼭 찾아주시와요..부탁드립니당..
    글구 감솨해용♥

  • 12.03.29 15:10

    뷰타살롱에있는 강쥐랑 모낭충심한애 트윗에 올렸오요.. 좋은분이 나타나길...쌕쌕이와 귀공자는 진작입양홍보하고있구요....

  • 12.03.29 20:03

    정말 다들 고생하셨지만 후기올리시느라 쩡말 고생 하셨어요...
    항상 건강 하시고 감사드려요...

  • 작성자 12.03.29 20:32

    비밀님도 건강하셔야 해용♥
    제가 좀더 부지런해서 더 좋은 그림들을 올려야하는디 항상 게으름 떨다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당~ㅠㅠ
    병원에서 치료받는 아가들 소중히 잘 돌봐주셔서 감사해용.. 저야말로 항상 감사드리구요.. 싸랑합니당^^♡

  • 12.03.30 10:58

    조만간 정기 후원대열에 합류할께요
    별밤님 수고 많으시네요
    항상 에너자이져 같은 느낌이 너무 좋네요

  • 작성자 12.03.31 02:35

    화이팅님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아그들에게 도움주시려해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ㅠㅠ
    아픈 아가들이 빨리 나아서 조금은 자유롭고 편안한 곳에서 생활하기를 기원합니다..
    비록 멀리 계시지만 늘 가까이에 계신 지원군 같으세용ㅋㅋ 고맙씀다~♡

  • 12.03.30 21:06

    정말 훈훈하고 따스한 봉사후기네요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네요 그리고 아이들 미용 정말 잘하셨네요 제가 한것보다 훨씬더 잘하신것 같아요 100점 만점에 99점 입니다. ㅎㅎ 그러지 않아두 아이들 미용을 해줘야 하는데 전체를 해주기에는 아직 날씨가 너무춥고 해서 언제쯤 해줄가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별밤님이 아이들의 불편함을 한번에 다 해결해 주셨네요. 감사드려요. 봉사후기를 너무 감동적으로 잘올려주셔서 매번 읽을때마다 감동입니다.

  • 작성자 12.03.31 02:52

    방울이를 칠면조 혹은 타조처럼 만들어놨는데도 99점씩이나 주셔서 고맙씀다.. 해피앵두님♥
    선천적 모낭충에 걸린 보리.. 해피앵두님께서 열심히 치료해주셨다고 들었는데 낫기가 힘든 질환인 것 같아요ㅠ
    이번 기회에 치료 잘 받아서 건강해지길 바라구요..
    부족한 솜씨지만 털 뭉치거나 눈 가린 아이들 더 열심히 찾아서 개운하게 하도록 하겠씀다..
    여러가지로 배려해주셔서 늘 감솨해요~♡

  • 12.03.31 14:30

    사랑이 넘치는 별헤는밤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이제 드디어 봄이 코앞까지 왔네요.
    따뜻한 봄에 삼송의 모든 아이들, 소장님, 삼송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시간
    많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2.04.01 00:42

    라디오 성우 목소리처럼 고운 목소리를 가지신 보리맘님 안녕하세요^^♥
    그 아름다운 음성 또 듣고 싶네요ㅎㅎㅎ
    저도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삼송과 인연을 맺고 계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구요..
    아가들에게 더욱더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ㅋ
    다음에 뵐 때까지 건강하셔요~♡

  • 12.04.02 07:05

    별헤는 밤님의 봉사후기는 언제나 재미나고 가슴 따뜻해지네요 ^^ 그래서 제가 트위터에 봄나들이 오세요 하고 ~~ 마구마구 별헤는밤님의 봉사후기를 퍼 날랐더니만 조회수가 600건을 임박 ㅋㅋ 늘어나는 조회수 만큼 삼송천사들에 관한 관심도 증폭되겠지요 ~~ 그럼 봉사자분들도 더 많아지고 더불어 보너스 후원금도 팍~팍 들어왔음 정말 좋겠다는 저의 시커먼 검은 흑심이 ~~~ㅋㅋ 묻어있습니다요.^^

    B동 7호에 내사랑 바둑이 녀석 안아주시는데 실패 하셨군요 ~~ 아무래도 아직까지도 마음을 열지 못하나봐요 ㅠㅠ 제가 얼렁 후딱가서 맛난향기 솔~솔 나는 소세지로라도 한번 유혹해서 괜찮다고 집뒤에서 숨어있지 말고 나오라고

  • 12.04.02 07:21

    꼭 안아 줘야겠어요... 욘석 성별이 뭔지 확인하고 멋찐이름도 지어주고요~~!!^^

    글고 새로운 종족의 탄생..푸하하~~!!^^ 방울이
    완전 웃겨요~~ 제가봐도 칠면조 ㅋㅋ
    방울아 어쩌니... 어느 누가봐도 칠면조임에 틀림 없는데~~ 요건 별헤는밤님의 미용탓인지 아님 방울이의 독특한 외모 탓인지... 제가 검증 후 회원님들께 진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ㅋㅋ

    회원님들 이제
    삼송봉사 + 막걸리한잔 ~~ 캬~아~~!!! 요거요거 필수 되신거 같은데요 ^^ 막걸리는 서울막걸리가 짱이죠?!! ㅋㅋ 다음 봉사땐 저도 원장님 좋아하시는 나물과 전 준비하면서...막걸리 두병도 꼭 챙겨가겠습니다.^^

    모두모두 시원한 막걸리 한잔~ 드시러
    삼송으로 오세요

  • 12.04.03 12:47

    맞아여 별밤님의 글솜씨가....^^ 항상 투투 님과 별밤님이 삼송의 에너지.. 활력소같아여~
    막..!! 아주 그냥 막 ...!! 아가들보구싶게 자극이되영~
    꼬옥 막걸리와~ ^__^

  • 작성자 12.04.04 12:11

    제가 투투언니 옆구리 찔러서 기다란 댓글 달아달라고 졸랐는디 지난번보다는 쫌 짧군요ㅋㅋㅋㅋ
    아쉽지만 조회수에 만족하겠씀다ㅎㅎㅎ,,,,
    ㅡㅡㅋ 농담이구요.. 트윗으로 홍보해주셔서 완전 감솨하구요..
    널리 삼송이 알려져서 후원금이나 선물이 마니마니 들어와서 아가들이 쬐끔이라도 걱정없이 살았음합니당ㅠ
    바둑이는 지난번 보다는 덜 겁을 먹고 앞발을 살짝 내밀고 눈치를 보더구만요..
    한번 더 가서 부르면 이제는 안길 꺼 같아요~
    몸은 피곤하지만 봉사는 언제나 즐겁씀다.. 특히 먹을 때요ㅋㅋㅋ
    많은 분들이 어여 봄나들이 삼송으로 오셔서 막걸리 한 사발 캬아 외치며 드셨으면 해용^^*

  • 12.04.04 14:32

    막걸리 한사발 ~~ 캬아 ~~!! 요거 요거 좋다니까요 ㅋㅋ

    내사랑 바둑이가 진짜 앞발을 살포시 내밀어 주었따구요 ~~ 어쩜 조아요 ?!!!
    기특한넘 .. 이제 서서히 닫힌 마음의 문을 열어 주려나봐요 ~~ 이럴때 확 땡겨서 어여 가슴에 폭 안아줘야 하는데

    기둥겨라 ~~ 바둑아 !! 언니가 슝 ~~ 하니 널 안아주러 간단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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