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이 하루가 소중합니다
즐기는 인생 되세요...
저희가 선배님 따라 갑니다.
가는 길... 작은 쉼터를 향해
후배님은 조금 더 가서 점심들기로
첫 발자욱은 누가 남겼을까
달빛 도도하고 뭇별이 이 산야를 말끔히 보고있을
눈물나도록 추운 신비스런 그 밤, 동틀 무렵이었을 것 같은 데...
우리를 풍성하게 키우는 로고
오!~~~군성산악 건각님의 등장입니다
더블 포스 입니다
그래~~우리 나이에 포스 풍기려면 몸과 힘이 아우러져야지... 일단 먹고 보자고
한편 나이로 버티시는 상진선배님과 30대후배들
준비한 찌개로 맛난점심 먹고 식후 커피물을 끓이고
오가는 얘기에 커피향이 더해지고
겨울산행은 눈밭속, 버너를 데워 우려내는 이 뜨거운 커피 한잔에 힘을 얻지...
도시속에서 마시는 커피와는 다른 맛 ...
시린 손을 녹여도 보고
중식이 끝나고 정상을 향하여 다시 오른 분도 계시고
14회 단짝친구... 윤태주 & 권순철 선배님
임진년... 건강과 함께 소망하신 바 이루시길
최정희 선배님~~ 이제 시작입니다
지혜로움과 건강함으로 이 한해도 즐겁게 나세요
33회 공성욱후배님 옆지기
역시 아이들은 눈세상을 즐기네요
아쉬운 이정표
눈쌓인 높이로 보자면 꽤 많이 내렸죠...
계방산 정상은 어디메뇨
연인들의 설경사랑도 보기 좋네요
산행들머리에서 내려다보니
하산만남이 여유로워 고개길을 걸어서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몇살 차이를 두지만 좋은 때다 싶네요
자연속에서 얼굴보고 조물조물 얘기 나누고 함께 걸어감이 좋아 보입니다
이곳의 겨울산내음을 담아봅니다
생기있는 표정들이 싱그럽습니다.
산행을 온전히 마친 제 동기와 후배들
운동매니아... 태영 & 현진
들판에 가득 내린 눈님을 가만히 두는 건 예의가 아니지
Scene of love story / Pack & Kim
올해도 군성산악님의 건승을 빌며
두 다리의 굳건함이 우리를 자유롭게 함을 익히 아는 바
개인관리 잘하셔서 즐거운 산행 이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
첫댓글 친구야 즐감하고 간다// 담엔 얘기도 나눠가면서 산길을 걸어 보자꾸나
현진아~~ 태영이랑 산에서 보니 더 반갑더라... 너희들이야 산군 수준이지만 나랑도 산행해서 가속붙게 훈련 좀 시켜주라
김삿갓도 울고 갈 여류풍류시인 윤경언니. 사진이며 글이며...역시이시네요..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맛깔스런 글과 사진이 오버랩되니 한편의 다큐영상.. 이런게 바로 멋이죠 선배님 즐감^^*
윤경님!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