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 문제풀이 <3. 목적어와 보어>

[박우진]

<형성 평가 문제>

1. 다음에서 목적어가 들어 있는 문장은?

   ① 나는 열심히 뛰었다.          ② 나는 부산에 갔다.

   ③ 나는 그림을 그렸다.          ④ 나는 의사가 되었다        ⑤ 나는 철수에게 갔다.

답-③ 목적어는 '무엇을'에 해당하는 성분

2. 다음에서 목적어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서술어 뒤에 온다.             ② 서술부에 속한다.

   ③ '무엇을'에 해당한다.         ④ 타동사의 대상이다        ⑤ 조사가 생략될 수 있다.

답-① 문장에서 서술어는 맨 뒤에 온다.

3. 다음에서 목적어가 없는 문장은?

   ① 나는 떡만 먹었다.           ② 거기엔 영희도 왔다.

   ③ 그는 그림도 그린다.        ④ 그들이 철수를 불렀다.     ⑤ 나, 아직 밥 안 먹었다.

답-② 타동사는 목적어를 문장성분으로 요구한다. 우선 목적격 조사 '을/를'이 결합한 성분을 찾으면 된다.

         보조사와만 결합한 말은 보조사 대신 '을/를'을 결합해 보고 조사가 아예 없는 말도 마찬가지로 해 본다.

         떡을 먹었다, 그림을 그린다, 밥을 안 먹었다. ②'오다'는 자동사로서 '영희도'는 주어가 된다.

4. 다음에서 보어를 가지는 서술어는?

   ① 있다, 없다   ② 이다, 아니다  ③ 가다, 오다  ④ 되다, 아니다  ⑤ 하다, 먹다

답-④ '되다, 아니다'는 '무엇이 무엇이 되다/아니다'의 구조를 보이는데 이때 뒤의 '무엇이'가 보어에 해당한다.

5. 다음에서 보어가 쓰이지 않은 문장은?

   ① 이것은 나무가 아니다.    ② 얼음이 물이 되었다.

   ③ 나는 소리를 들었다.       ④ 저것은 돌이 아닙니다.     ⑤ 철수는 의사가 되었다.

답-③ '되다, 아니다'가 없는 문장에는 보어도 없다. '들었다'는 타동사이고 주어 '나는'과 목적어 '소리를'로 구성되었다.

6. 다음에서 문장의 짜임이 다른 하나는?

   ① 우리도 영어를 배운다.       ② 고양이가 쥐를 잡았어요.

   ③ 학생들이 점심을 먹는다.    ④ 우리는 중학생이 되었다.

답-④ 나머지 셋은 주어+목적어+서술어의 짜임인데 ④는 주어+보어+서술어의 짜임이다. 

<심화 학습 문제>

1. 다음에서 목적어가 쓰이지 않은 문장은?

   ① 영희도 왔구나.

   ② 떡도 먹는구나.

   ③ 밥만 먹는구나.

   ④ 책도 읽어라.

답-① 영희가, 떡을, 밥을, 책을, '영희도'는 주어이다.

2. "서울은 북악과 남산을 사이에 두고 있다." 에서 목적어는?

   ① 서울은

   ② 사이에

   ③ 북악과

   ④ 남산을

   ⑤ 북악과 남산을

답-⑤ 목적어는 '북악과 남산을'이다. 여기서 '과'는 북악과 남산을 같은 자격으로 이어주는 접속 조사이므로

         목적어는 '남산을'이 아니라 '북악과 남산을' 전체가 된다.

3. "참석한 것은 학생만이 아닙니다" 에서 밑줄 친 부분의 성분은?

   ① 주어

   ② 보어

   ③ 목적어

   ④ 부사어

   ⑤ 서술어

답-② '무엇이 무엇이 아니다'의 짜임으로서 '참석한 것은'이 주어이고 '학생만이'는 보어에 해당한다.

4. 다음 문장의 (    ) 안에 들어갈 수 없는 조사가 있는 것은?

 상으로 공책 (ㄱ) 열 권 (ㄴ) 받았다.

   ① (ㄱ)을, (ㄴ)이나

   ② (ㄱ)을, (ㄴ)으로

   ③ (ㄱ)도, (ㄴ)을

   ④ (ㄱ)도, (ㄴ)이나

답-② '공책 열 권'이 '받았다'의 목적어이므로 '공책 열 권을, 공책을 열 권, 공책을 열 권을'이 가능하고

          격조사 대신 보조사가 결합할 수 있다. 부사격 조사인 '으로'가 가장 어색하다.

5. 다음에서 보어가 쓰인 문장은?

   ① 영수가 수학은 잘 한다.

   ② 그 산은 높이가 얼마냐?

   ③ 철수가 영이를 도와 주었다.

   ④ 그는 훌륭한 신사가 되었다.

답-④ '되다'가 쓰인 문장. '그는'이 주어, '훌륭한 신사가'가 보어이다.

6. 다음 문장에서 보어에 해당하는 것은?

 학자가 되고 싶어하던 사람은 형이 아니었다.

   ① 학자가, 사람은

   ② 사람은, 형이

   ③ 학자가, 형이

   ④ 싶어하던, 아니었다.

 답-③ '되다, 아니다' 바로 앞의 성분인 '학자가'와 '형이'가 보어이다.

[김수지]

복습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향아]

수업에..문제풀이까지...바깥에서 못한 공부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미랑]

저도 잘 보고 갑니다. 애 많이 쓰셨어요. ^^

[pj_fish]

'보어'가 쓰인 문장에는 '되다/아니다'가 있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