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사랑 21 2019. 8. 8 목
애국활동을 같이 하던 전대장 동지님의 갑작스런 사고소식을 듣고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으로 갑니다
안타까운 것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고생만하고 가신 것입니다
내년 4월 15일 총선에서 우리공화당이 돌풍을 일으키며 집권을 하게되는 멋진 모습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먼저 가셔서 아쉽기만합니다
식사를 하고 나와서 당사로 갑니다
새로 나온 당보와 전단지를 쉽게 드리기위해 준비를 해놓습니다
3시 반쯤에 집회신고를 하러 강남경찰서로 갑니다
9호선 지하철로 종합운동장까지 가서 2호선으로 환승해서 삼성역 1번출구로 나옵니다
강남겸찰서로 가서 신고를 하려는데
1인 시위는 신고대상이 되지 않는다면서 돌려보냅니다
버스를 타고 강남역까지 갑니다
좌우로 늘어선 높은 빌딩숲을 지나가면서 이 많은 강남의 건물들을
북한 공산당에게 갖다바친다고 생각하니 기가 차고 이해도 되지 않습니다
죽는 한이 있더라도 싸워서 이기고 지켜내야합니다
강남역 12번 출구앞에서 5시부터
새 우리공화당보와 8.15 전단지를 드립니다
옆의 건물을 보니 YBM 시사영어 건물입니다
예전에 YBM 시사영어 학습지에 근무한 적이 있어서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종로 3가에 있는 시사영어 빌딩에서
교육을 받았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피맛골의 식당들에서 점심식사와 회식을 했었습니다
생각하는 만큼 안받아가서 자리를 옮깁니다
LLOYD 앞으로 갑니다
역시 드리던 장소로 오니까 잘 받으십니다
시간이 좀 흐르자 다시 안받습니다
퇴근시간이 되어서 큰 도로는 차들로
막혀 큰 주차장처럼 보입니다
몹시 덥게 느껴져서 자리를 옮깁니다
ABC마트 앞으로 가니까 여기는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옵니다
당보를 드리니까 잘 받아갑니다
유니클로 매장은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데 ABC마트는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반일운동의 열기가 시들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아주머니께서 당보를 받으시고는 우리공화당 사람을 처음으로 만났다고하시며 좋아하십니다
사시는 곳을 여쭈어보니 구로구에 사시는데 볼일이 있어 강남에 오셨답니다
달력을 하나 드리며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드리며 헤어집니다
사실 아직도 우리가 찾아가서 만나야할 우리공화당 성향의 국민들이 전국 곳곳에 많이 계십니다
앞으로 당세가 커지면 우리 당에 호의적인 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저녁이 되어 날씨가 선선해지니까 잘 받으십니다
8시에 길건너 지오다니로 갑니다
8시 20분까지 드리는데 역시나 잘 받으십니다
자리를 옮겨 육쌈냉면 앞으로 갑니다
준비해간 당보는 다 드려서 없습니다
8.15 집회 안내 전단지를 드립니다
예전에는 집회안내 전단지를 잘 안받아가서 태극기 집회에서 드리거나 당보사이에 끼워서 드렸는데 오늘은 전단지 하나만 직접 드립니다
혹시 안받으려고하지나 않을까 받아가다가 길에 버리고가지나 않을까 걱정을 하며 드리는데
잘 받아가십니다
전단지를 받아서 보고는 좀 재미있어하는 반응들을 보이십니다
9시 7분까지 드리다가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
당보를 드리고있는데 남자 두 사람이 지나가면서 하는 말이 들립니다
처음처럼 소주도 일본소주래~
반일분위기에 편승해서 일본회사냐 아니냐는 계속 논란거리가 됩니다
처음처럼은 좌파 지식인 신영복이 글을 적었다고해서 그들이 일종의 자부심을 가지며 마시는 소주입니다
롯데측에서는 롯데 아사히주류와 롯데 칠성음료를 구별하지 못한데서 빚어진 오해라고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롯데그룹 자체가 한국기업이 아닌 일본기업이라며
따지고 있습니다
이 논란은 성주 사드기지로 롯데 골프장부지가 수용당한 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좌파들이 한때 자신들의 편이라고 주장했었던 부산 갈매기와 롯데 자이안츠 구단과 처음처럼 소주를 이제는 몇몇 이유를 들어서 적대감을 들게하여 증오와 지탄의 대상으로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좌파들과 좌파성향의 일반시민들 사이에 분명하지 않고 애매모호한 기준으로 아군과 적군을 구분하다보니 그들사이에서 논란과 논쟁이 벌어지며 처음의 반일 구매운동의 취지는 사라지고 반일과 선택적 반일이라는 입장차이가 생기면서 관주도의 반일감정 조장이 동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구호로 마치겠습니다
강남의 우파 청년들 만세~
8.15 태극기집회 만세~
우리공화당 만세~
아침의빛교회TV 정조희
jungjohee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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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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