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엔 퇴근해서 꼭 정자를 찾아가 모종이 얼마나 자랐는지, 물을 줘야하는지 들러봅니다.
키워서 먹을려고 모종을 키우는거지만 나에게는 반려식물이랍니다.
싹이 안올라오면 언제오나 조바심나고 싹이 모습을 보이면 경이롭게 바라보고 줄기가 올라오고 잎이 나면 그 생명력에 감탄을 합니다.
다음주부터는 조금씩 옮겨심기를 해야겠고 이후에도 잘 관리하겠지만 사실은 작물 스스로 잘 크는거죠.
저는 관심을 주고 사랑을 주고 나중에 그 열매를 감사히 수확하는거겠죠?~ㅎㅎ
저희 동네는 벚꽃이 오는듯 금방 져버렸습니다.
그리고 봄이 훌쩍 지난듯 여름이 온것처럼 낮에는 무척 덥습니다.
자동차 운전할때 창문을 열지 않으면 에어컨을 틀어야 할정도입니다.
거리의 사람들도 대부분 반팔이네요~
봄이 오는 듯 금방 여름이 오는 것 같아 봄이 아쉬워집니다.
겨울과 여름이 길어지는 것 같고 환경도 바뀌는 것 같고..
여러분들도 황사에 미세먼지에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추운것 만큼 더워도 일하기 힘들텐데 다들 안전 유의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저는 오늘 사업단 워크숍으로 제주도에 왔습니다.
2박3일 일정인데 일에서 탈출하고 주말 밭일에서도 벗어나 잘 쉬고 에너지 충전해서 올라가겠습니다.
사업단에서 일정잡고 저는 그저 따라다니고 구경하고 먹고 쉬고..
이렇가끔 아무생각없는 일정도 가끔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쉼과 회복의 시간으로 아무 생각없이 편히 쉬고 다시 돌아와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보험영업을 하다보면 한달 한달이 휴일도 없이 달릴때가 많습니다.
한달 영업 마감이다 싶으면 다시 한달 시작이고..
보험영업이 잘되면 좋지만 항상 좋은게 아니기에 들쑥달쑥 롤러코스트 타듯 하는경우도 많거든요.
다른 일도 다 그렇지만 보험영업은 무형의 상품을 파는것이라 더한것 같습니다.
저희한테 보약은 청약(보험계약)이고, 상담할 사람이 있다는 것이랍니다.
가장 큰 고민은 만날 사람이 없을 때?
그래서 갈데가 없을때? 인것 같습니다.
저야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큰 기복없이 한달 한달이어가는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함을 잊지않고 최선을 다해 고객 모두가 보험권리를 다 찾을수 있게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제주는 점심때 도착해서 팀별 각자 일정으로 돌아다니다 저녁에 다른 팀들과 다 같이 만나기로 했네요.
제주는 3다라 하던데 돌도 맗고 바람도 많눈것을 눈으로 보고 얼굴로 느껴지는데, 검색해보니 여성은 남성과 거의 비율이 같네요.
그동안 변한거죠~
이러다가 오늘 메일 쓰가가 어려울수도 있겠다 싶어 얼른 모바일로 보냅니다.
차는 팀원이 운전하고 저는 구석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차는 혹시나 저녁 노을을 볼수있을까 싶어 달려가고 있답니다.
남은 2박 편히 쉬다 올라가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남은 주말 편히 쉬세요~^^
이번엔 오타도 더 많을것 같은데 양해해 주세요~ㅎ
2024년 4월 14일
유병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