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런던-뉴욕 한시간만 주파` 美, 극초음속 항공기 시험비행

[GP따다기]

'런던-뉴욕 한시간만 주파' 美, 극초음속 항공기 시험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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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음속 항공기 웨이브 라이더. (Dailymail) News1

영국 런던에서 미국 뉴욕까지는 비행기로 8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머지 않은 미래에는 1시간 이내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음속의 5배에 달하는 속도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과 국방부가 14일 태평양 상공에서 극초음속 항공기 '웨이브 라이더' X-51A의 시험 비행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웨이브 라이더는 미군 소속이며, 보잉사가 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스크램젯' 엔진을 장착한 이 항공기를 B-52 폭격기 날개에 달고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의 에드워드 공군기지를 출발해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 상공 5만피트에서 투하할 계획이다.

웨이브 라이더는 투하 뒤 스크램젯 엔진이 점화되면 약 30초간 마하 4.5로 비행하다 태평양으로 떨어진다. 시험 비행 시간은 총 300초다.

스크램젯 엔진은 엔진 흡입구로 대기중의 산소를 빨아들인 후 여기에 수소를 분사해 압축한 뒤 고온고압의 배기가스를 분사해 추진력을 얻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웨이브 라이더의 속력은 시속 4500마일(시속 7242km)로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1350마일·2173km)보다 세 배 이상 빠르다. 영국 런던에서 미국 뉴욕까지의 거리가 5585km인 만큼 이 비행기가 상용화된다면 런던-뉴욕 비행시간이 1시간 이내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미 공군연구소 관계자는 "극초음속 비행 성공은 프로펠러 추진 항공기에서 제트 항공기로 넘어 갔던 것과 같은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극초음속 항공기 웨이브 라이더에 쓰이는 스크램젯 엔진. (Dailymail) News1

(서울=뉴스1) 오경묵 기자

[GP따다기]

런던시간으로 1초면 갈것같은데 시간이 상당히 걸리네요~^^!

[한수아]

우와~~~~~!!!!!

[미소]

와~~~ 좋겠당

[택_T (syt)]

허걱 .. 한시간 ... 대 ..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