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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의 문예창작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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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본 자료실 '깡총깡총'과 '깡충깡충'
고양이 추천 0 조회 39 11.07.18 14:3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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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18 18:31

    첫댓글 방가워요. 고양이님이 가장 더운 2시에 깡충깡충 뛰어 와서 바른 말 알려주셨네요. 고마워요.

  • 작성자 11.07.19 09:43

    ㅋㅋ저도 반가워요, 항상 에너지 넘치는 환타지님!!

  • 11.07.19 19:50

    좋은 글 고마워요.

  • 11.07.22 00:25

    이견입니다. 제가 알기로 의태어, 의성어 만큼은 그 표현이 무궁무진하다 봅니다. 소위 말하는 '표준'에 얽매일 필요 없다고 봅니다. 요새 사이버 상 '언어'에서 자조적이거나, 비웃거나 하는 웃음소리 , 자음으로만 된 'ㅎㅎㅎ' 같은 경우만 해도 제가 알기로 소설가 전상국이 오래전 벌써 시도했던 것입니다.(지금은 별것 아닌 것 것 같아도 당시엔 그 효과가 굉장했던 걸로 압니다. ) 제가 볼때 깡총, 깡충, 경우에 따라 다 쓸 수 있다고 봅니다. (문법은 잘 모르지만 '강종강종', 겅중겅중' 껑충껑충'은 또 어떻게 설명될런지요? )
    여담입니다만 저의 경우 매미가 지악스레 우는 표현을 '매미가 쨍쨍 운다' 또

  • 11.07.22 09:45

    어린 아이가 목놓아 우는 걸 '쾅쾅 운다' 라고 표현했더랬습니다. 그 뿐 아니라 북한어도 더러 차용 하는 편입니다.'함께 끼어서 따르다'라는 뜻의 '껴따르다'라는 북한 어휘를 발견하고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 쉰 적도 있지요. 우리 사전엔 그런 말 없었거든요. ^^ (이런 경우 출판사에 자문을 구합니다. 물론 허용 가능하고요.) 개인적으로 북한어 중에 유용한 말 정말 많다는 것 알리고 싶습니다. 말이 좀 빗나갓습니다만 여하간 '표준'에 너무 얽매일 필요 없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 작성자 11.07.22 10:02

    네^^ 좋은 정보 캄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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