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당구 세계랭킹 1위 김가영(28)이 인천시체육회 선수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체육회는 김가영 대학 재학기간 동안 매월 선수 육성비를 지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출신으로 인천정보산업고교를 졸업 한 김가영은 올해 11학번 새내기로 한국체육대학에 입학했다.
대학 입학과 함께 자칫 타 시도 대표 선수로 뛸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시체육회가 서둘러 김가영을 붙잡은 것이다.
시체육회 지원을 받는 김가영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인천대표로 출전해야 한다.
시체육회는 김가영의 합류로 올해 전국체전 당구종목 포켓8볼, 포켓9볼에서 금메달 2관왕이 유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2개를 획득, 종합점수 4만점 이상으로 종합순위 6위에 오르겠다는 시체육회의 목표에 김가영이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김가영은 지난해 열린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 포켓8볼에서 2위를 차지했고, 올해 3월 대만에서 열린 2011 WPA 암웨이컵 포켓9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가영과 함께 한국 여자 당구를 이끌고 있는 차유람(24·IB스포츠)은 서울 대표로 선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랭킹 13위인 차유람의 경우 그동안 인천소속으로 시도대항 경기에 출전했지만, 올해 대학에 입학하며 연고지가 서울로 바뀌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종목별 1인 육성 방침에 따라 김가영을 선택하게 됐다"며 "차유람에 비해 김가영은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어 메달획득이 더욱 유리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체육회는 김가영과 마찬가지로 테니스 남현우(26·국군체육부대)도 인천대표 출전을 위해 육성비를 지원한다.
인천 대건고등학교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남현우는 지난해 열린 제36회 대통령기 테니스대회에서 단식 2위를 기록했다
첫댓글 김가영선수![파이팅](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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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 곳 투자유치용지(2블록)에 예정된
신세계 쇼핑몰의 10월 토지매매계약도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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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세